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죄송) 아파트 관리소 신고하고싶어요

dram 조회수 : 1,832
작성일 : 2014-05-22 13:30:39
얼마전에 이사했는데요 분리수거 하는날이 월요릴 오전 5~오전 9시입니다 이렇게 짧은건 첨봐서 관리소에 문의했더니 쓰레기 가져가는 업체랑 그렇게 계약을해서 어쩔수없답니다
아이 등교시키고 직장다니는분들은 새벽 5시에 분리수거해야하는거죠..
또 아파트 공동 현관(주민들이 번호누르거나 카드키 이용해서 들어오는곳) 유리 문이 고장난채로 계속 열려있어요
며칠전에 바람이 많이 부는데 비뚤게 달린 유리문이 앞뒤로 심하게 흔들리는데 어른도 위험하고 일층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고쳐달라고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저한테 그거땜에 불편하냐고 물어요.. 관리비를 적게 내는것도 아니고 주민들이 왜 동내고 불편하고 위험하게 생활해야 하는지 화가 나요
또 세월호 사건 이후로 안전에 대해 저렇게 안일하게 구는거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러다 사고나서 아이들이라도 다치면 그때서야 고치겠지요
제가 오버하고 유난 떠는걸수도 있지만 저는 분리수거는 그렇다쳐도 유리문은 꼭 고치고싶어요
관리소랑은 대화가 더 안되는데 어디에 신고해야할까요?
IP : 39.7.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22 1:39 PM (175.201.xxx.248)

    현관문은 문제가 있네요
    강하게 아이들다치고 잡상인들이 다니니 꼭 고쳐달라고 말하세요

    그리고
    저희는 10일 20일 30일 아침에 7시부터 10시까지만 분리배출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불편햇는데 지금은 만족해요

  • 2. ....
    '14.5.22 1:43 PM (116.33.xxx.137)

    안되면 될때까지.... 귀찮게 전화 계속 하세요

    관리소장이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시고.... 여자보다는 남자가 말하는게 훨 나으실듯...

    저도 한 성격 하는지라.... 전화 계속 하고..관리소 찾아가고...했더니...빨리 처리해주더라구요

    주민들이 성격이 좋으신지. 관심들이 없으신지...안전이랑 관계되는일인데 너무 무관심 하시네요

    아파트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땡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3. 주변
    '14.5.22 2:01 PM (112.155.xxx.45)

    이웃주민들도 같이 항의하시면 빠르게 시정이 되겠지요.

  • 4. ,,,
    '14.5.22 4:38 PM (203.229.xxx.62)

    아파트에서 직영으로 관리소장 선출하신거면 아파트 대표한테 강력히 항의 하시고
    용억 업체와 계약 맺어 관리하는 아파트면 아파트 관리하는 회사에 직접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직방으로 해결 돼요. 단, 순하게 조용히 말 하지 말고 들었다 놨다 수준으로 하세요.
    저희 아파트는 수요일 오후부터 목요일 아침 10시까지 쓰레기 수거 했는데 쓰레기 수거장 앞 동
    주민들이 밤 12시까지 쓰레기 버리는 소리가 요란해서 시끄러워 수면에 방해가 되고
    학생들 공부에 방해 된다고 강하게 항의해서 아침 6시-8시 일주일에 한번 두시간만
    수거해서 처음 이사와서는 잊어 버리고 못 버린적도 많았어요.
    이제는 수요일 저녁에 쓰레기 정리해서 현관에 가져다 놨다가 눈에 보이니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가져다 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743 에볼라 발생 阿 라이베리아인 대구 첫 입국..검역 통과 4 참맛 2014/08/13 1,687
406742 돌잔치하신분들.. 질문 좀 드릴께요.. 3 돌잔치 2014/08/13 758
406741 모기장 분리수거 모스키토 2014/08/13 3,466
406740 맨얼굴에 바를 빨강립스틱 추천좀 해주세요 5 빨강립스틱 2014/08/13 2,212
406739 전문직에 관심있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사이트 모음 19 흑산도멸치 2014/08/13 5,888
406738 [디스패치] 이지아의 고백, 엇갈린 진실…"잃어버린 7.. 7 에휴 2014/08/13 3,595
406737 월200 정도 1년짜리 단기적금? 어디에 넣는게 좋을까요 4 적금 2014/08/13 2,646
406736 지방이식 해보신분 4 지방이식 2014/08/13 2,165
406735 '9시 등교' 놓고 이재정 교육감-학부모 설전 61 ㅁㅁㄴㄴ 2014/08/13 4,553
406734 영어 해석부탁드려요~ 2 ... 2014/08/13 602
406733 갑지기 늙어버린 내 얼굴.. 스트레스 탓일까요? BB 2014/08/13 1,254
406732 저녁에 먹을 족발 보관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족발 2014/08/13 2,147
406731 아이 유치원 아파트 단지 엄마들 모임 6 .. 2014/08/13 4,881
406730 전지현․한예슬 트레이너, 靑 부속실 행정관으로 근무 11 몸짱시대 2014/08/13 3,756
406729 한국 대학 교수, 비행기내 성추행 혐의로 FBI에 체포 9 /// 2014/08/13 3,088
406728 혹시 근시억제 완화 안경 쓰고 계신분 있으시나요? 4 바다소리 2014/08/13 1,120
406727 목졸려 실신했다네요 5 ㅁㅁ 2014/08/13 4,113
406726 혼자 살다 들어가려 하니 못 들어오게 함 10 슬픔 2014/08/13 3,042
406725 과외하는 애들이 말하길 6 sf 2014/08/13 3,150
406724 치질때문에 병원가면 어떻게 진료하나요 13 .. 2014/08/13 4,402
406723 오늘 이영애..44에 피부랑 분위기 환상이네요 33 어이구 2014/08/13 13,939
406722 현미밥 지었는데 밥이 모래같이 흩어져요 17 ㅠㅠ 2014/08/13 2,351
406721 아이가 안경을 끼는대요 3 몰라서 2014/08/13 937
406720 대구 부동산 집을사야하나요? 5 부동산 2014/08/13 2,187
406719 아이에게 즐겁게 책 읽어주는 엄마가 되어볼 수 있는 아이윙 체험.. 볼빵 2014/08/13 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