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는데...가만있자..이게 어디로 흐르나 봤더니 정말 바깥쪽에서 양 볼을 타고 주르륵 흐르는 겁니다.-.-;;
그 와중에 그걸 생각해내고 가만히 있는 나도 참..
그러고 보니까 예전부터 '두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라는 표현은 있어도, '코를 타고 주르륵 흐르는 눈물'이라는 표현은 없다는 생각이 들대요.
뭐..아침부터 그랬네요.-.-;;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는데...가만있자..이게 어디로 흐르나 봤더니 정말 바깥쪽에서 양 볼을 타고 주르륵 흐르는 겁니다.-.-;;
그 와중에 그걸 생각해내고 가만히 있는 나도 참..
그러고 보니까 예전부터 '두 뺨을 타고 흐르는 눈물'이라는 표현은 있어도, '코를 타고 주르륵 흐르는 눈물'이라는 표현은 없다는 생각이 들대요.
뭐..아침부터 그랬네요.-.-;;
중력의 법칙..낮은 곳으로 흐른다.
이제 눈물도 검열하는 시대ㅋㅋ
나 그제 검증해봤으요.
유치하달까봐 저도 ..그랬는데..
사실 ..그렇게 눈물 안나는것 같던데..저도 바깥쪽에서..;;;주르륵..
개인적으로 슬픈일이 있는데도 그런때도 저절로 이런 생각이 들다니,
고맙습니다,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글님 우셨는데 저는 웃음이 ㅎ
윗님 댓글제목도 ㅎㅎㅎ
근데 저는 중간으로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저두 제가 참..나이먹고 이게 뭔 짓인가 싶더라구요.^^; 이제 눈물도 검열하는 시대..222
밀양 한옥숙 할머니 동영상 보면서 울었는데, 휴지 가지러 가면서 거울 봤더니
저는 앞꼬리 쪽에서 눈물이 줄줄 흐르더군요. TT
저, 연출 아니었어요.
향방이..참..
눈물 맘이군요..;;;;;
엉엉 얼굴구기고 통곡을 하던가
눈물이 콧물이되어 콧물을 움찔움찔...
볼이건 코건 눈물만 또르르 흘려봣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