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어린생명들을 바다에 묻은지 한달여..
이젠 학교까지 수직증축한다 난리네요.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24008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520112705303
애초에 증축을 감안해서 지은 건물도 아닌 2층건물에.. 추가로 2층을 수직증축하고..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교실 지하는 주차장으로 판다하는데.. 개교한지 4년된 작은학교라 덤프트럭 드나들면 공사장이 곧 아이들 통학로이자 생활공간이 된답니다.
교육청도 나몰라라.. 시청도 나몰라라.. 잘지으면 된다는 어이없는 책임자의 답변을 듣고 망연자실 개탄을 금할길 없습니다.
이제는 생떼같은 아이들을 학교에 묻으려나봐요.
아이 안전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이나라에서 살아가야하는 현실이 암울하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