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싸움이라나 뭐라나....(주어없는...)

흠.... 조회수 : 632
작성일 : 2014-05-20 20:14:25

얼마전에 그런 얘기가 보이던데 말이지요~

도대체 뭘 보고 기싸움? 그랬었는데.........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니까....주어는 엄써여~흠흠......

 

 

둥둥기사지만 중요해서 다시 올려요~

우리가 알고싶었던 것....승.선.인.원 파.악.의 어려움!

정원이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네요.

 니들~ 은근 꼼꼼하다?!  구조땐 이런거 안하면서~ -_-

꼼꼼한 정원아~ 그럼 언딘도 누군지 좀 알려주라~ --;;;;

 

 

----------------------------------------------------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국정원이 요구한 보안 시스템 강화는 3가지 .
화물적재 공간에 경비직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상시적인 국정원의 점검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문제를 인천 항만청에 기관통보 했고, 실제 세월호 취항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IP : 58.228.xxx.5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196 김치부침개할려는데 부침가루대신 밀가루 써도 되나요? 20 ... 2014/06/06 14,323
    386195 초등 아이 데리고 격주말마다 시댁방문 하는 게 일반적인 건가요?.. 7 덥다 2014/06/06 2,242
    386194 노대통령의 아픈 손가락 5 바람 2014/06/06 3,133
    386193 진보교육감이 많이 당선된 이유 12 진짜 2014/06/06 2,828
    386192 박정희의 고교평준화 vs 조희연의 고교평준화 12 평준화? 2014/06/06 3,216
    386191 젊은이들이 생각이 저보다 깊네요. 2014/06/06 1,132
    386190 백화점 상품권으로 책 살수 있는 곳? 6 파리와 런던.. 2014/06/06 1,817
    386189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 사용가능할까요? 5 전세집 2014/06/06 3,206
    386188 가끔 심장 부근에 찌르는 느낌이 들어요 3 증상 2014/06/06 2,415
    386187 민소매입을때 팔뚝살 단련하는 운동 6 9-6= 2014/06/06 3,720
    386186 아까 sbs 뉴스 얼결에 보는데 3 상태심각 2014/06/06 1,895
    386185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가장 염려되었던 세가지 4 이제 발뻗고.. 2014/06/06 1,158
    386184 냉장고 배송이 왔는데 측면이 찌그러져 있네요 25 Ss 2014/06/06 3,433
    386183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면 온식구가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되는지요?.. 13 어린이집 2014/06/06 2,517
    386182 바나나에 벌레가...ㅠ 기절 2014/06/06 2,798
    386181 안경보다 렌즈가 더 편하나요? 6 몰라서 2014/06/06 2,157
    386180 영화 차가운 장미 보신분 있으신가요? 3 싱글이 2014/06/06 1,272
    386179 기마자세가 무릎에 좋은가요??나쁜가요???ㅠㅠㅠ 6 ㅋㅌㅊㅍ 2014/06/06 6,169
    386178 불쌍한 우리 아빠, 바다에서 돌아오면 꼭 껴안을 거예요 12 발견된분 2014/06/06 2,796
    386177 조희연 교육감 당선자 인터뷰 - 박정희 대통령의 길을 이어가겠다.. 31 참맛 2014/06/06 7,865
    386176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6pm] 문화통 - 일베의 자유 lowsim.. 2014/06/06 710
    386175 캔디고 양 보면서 떠올린 영화 3 -- 2014/06/06 1,651
    386174 집 계약)82고수님들의 연륜이 필요합니다. 7 분당새댁 2014/06/06 1,433
    386173 안희정 충남지사의 3일.swf 6 저녁숲 2014/06/06 2,480
    386172 안희정 연설도 잘하는 거 같아요 4 .. 2014/06/06 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