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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보고 세월호 침몰 알았다"는 국정원, 거짓말

샬랄라 조회수 : 1,960
작성일 : 2014-05-20 19:24:26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318
IP : 121.124.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5.20 7:30 PM (58.228.xxx.56)

    클릭해서 제목들만 봐도 요즘 정국이....갑갑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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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ㅇㅇ
    '14.5.20 7:37 PM (61.254.xxx.206)

    국가기관들이 다 거짓말을 하니, 국민은 이 땅에 사는게 무섭습니다.
    국민들은 암흑속에 있네요.
    누구를 위한 국가기관입니까.

  • 3. 흠....
    '14.5.20 7:50 PM (58.228.xxx.56)

    맨처음 세월호의 출항을 허가해준것도 국정원이었지요~
    게다가 국정원이 이 배를 '국가보호장비'로 지정까지 했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05202708064

    세월호 취항을 앞둔 지난 2012년 말.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취항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 항만업계 관계자 ▶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국정원이 요구한 보안 시스템 강화는 3가지.

    화물적재 공간에 경비직원을 24시간 배치하고, 부두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것과 상시적인 국정원의 점검이었습니다.

    국정원은 이 같은 문제를 인천 항만청에 기관통보 했고, 실제 세월호 취항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졌습니다.

    결국 청해진해운은 7천여만 원을 들여 CCTV를 추가 설치하고, 보안을 철저히 하겠다는 각서까지 쓰고 나서야 운항 허가를 받았습니다.

    ◀ 청해진해운 관계자 ▶

    "면허를 안 내주니까 할 수 없이 각서를 써 줬지 각서를 썼는데 공증까지 받으라고 해서 할 수 없이 공증을 받았고."

    그러나 실제 운항이 시작되자 국정원 점검은 한 차례도 시행되지 않았고, 세월호 역시 각서 내용 대부분을 지키지 않은 채 1년 넘는 운항은 지속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국정원은 '세월호'를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여객수송의 임무를 맡는 '국가보호장비'로 지정했습니다.

  • 4. 흠....
    '14.5.20 7:51 PM (58.228.xxx.56)

    실제 정확한 승선자 수를 알 수 없다는 보안상 결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배에 출입하는 부분이 아무나 출입할 수 있다고 했고, 승선자 부분에 대한 관리가 확실하지 않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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