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렌지음식이 건강에 해롭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전자렌지 조회수 : 3,876
작성일 : 2014-05-20 17:03:18

인터넷에 보니까 전자렌지에 음식을 데우거나 아니면 음식을 해서 먹으면

건강에 아주 안좋아서 암에 걸린확율이 아주 높다고 하던데 사실인지 궁금하고 , 광파오븐, 전기오븐은 전자렌지와 다른 방식인지 궁금한데 아시는 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03.142.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20 5:21 PM (218.234.xxx.109)

    전자레인지 이용할 때 나오는 전자파가 몸에 나쁘다 이런 거 아닌가요?
    전자레인지 원리가 (마이크로웨이브가) 음식물의 물 분자를 서로 마찰시켜 그 열로 데우는 거라는데...

    그리고 전자레인지로 가열한 물을 식물에게 줬더니 식물이 시들시들 말라 죽더라 하는 것도
    인터넷 괴담이래요. 상관없다고 함.. (물론 빗물 받아서 주면 제일 좋긴 하지만..)

  • 2. 상관은 없다고 하는데
    '14.5.20 5:37 PM (59.7.xxx.185)

    왠지 그닥 몸에 좋을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사용 별로 안하고 있어요

  • 3. ....
    '14.5.20 5:38 PM (146.209.xxx.19)

    데우는 내용물이 기름진 음식일 경우, 음식물에 닿게 랩을 씌워서 데우면 안 좋은 걸로 압니다.

    닿지 않게 뚜껑을 씌워서 데우면 상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4. ........
    '14.5.20 6:07 PM (175.180.xxx.1) - 삭제된댓글

    음식담는 용기와 관련이 크다고 알고 있어요.
    도기나 유리그릇이 좋고
    플라스틱 종류는 안좋고요.
    환경호르몬이 나오기때문에요.
    윗님 말씀대로 기름기 있는 음식에 랩 씌워 데우면
    환경호르몬이 나오는 최적의 조합이죠.

  • 5. 인위적이죠
    '14.5.20 6:14 PM (116.127.xxx.67)

    삶거나 굽거나 찐다는 것은 음식에 화기나 열기를 가하는 과정이지만 이때 음식의 분자는 바뀌지 않는다. 단지 뜨거워질 뿐이다.
    그러나 전자파가 가해지는 과정은 다르다.
    분자가 정신없이 움직여 마찰을 일으키면 이 마찰열로 식품의 온도가 상승하고 이 과정에서 음식의 분자구조가 '왜곡'되는 것이다.
    유전자를 조작할 때에도 이 전자파를 이용한다는 사실~!
    전자파가 새로운 유전자를 끼워 넣기 쉽도록 분자구조를 헐겁게 하기 때문이다.
    전자파는 음식의 구조를 바꾸고 자연 상태에서는 생기지 않는 새로운 분자를 만들어 낸다.

    이런 현상에 대해 1989년 에 실린 논문은, 전자레인지로 데운 유아용 우유에서 전이아미노산이 무 영양 상태로 전환되는 현상을 보고 했다.
    또한 전자파에 노출된 1-포롤린이라는 아미노산은 신경계와 신장에 해로운 형태로 바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스위스에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전자파로 조리된 식품을 섭취한 사람에게서 산소를 신체부위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헤모글로빈의 수치가 낮아지는 현상을 발견했다.

  • 6. 인위적이죠
    '14.5.20 6:15 PM (116.127.xxx.67)

    러시아에서는 1976년부터 사용을 금지해 왔는데, 식품의 질을 분석한 결과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육류와 유제품, 과일, 채소에서 발암물질이 형성되며, 특히 뿌리채소에서 세포를 파괴하고 암을 유발하는 유리기의 함량이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알칼로이드, 글루코시드, 갈락토시드, 니트릴로시도 등의 식물성 영양소들도 감소했다.

  • 7. ...
    '14.5.20 6:16 PM (116.127.xxx.67)

    전자레인지로 데운물, 일반물 식물에다 실험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msoneday&logNo=150188480051

  • 8. 헐..
    '14.5.20 7:02 PM (112.173.xxx.214)

    가급적이면 안써야겠네요.
    어떤 엄마들은 애들 젖병채 렌지에 데우던데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942 경기도의 9시 등교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61 ㅁㅁㄴㄴ 2014/08/14 3,902
406941 의정부 보충대와 춘천 보충대는 다른가요? 1 mio 2014/08/14 657
406940 울산님들~문수로 아이파크vs약사동 래미안중 어디가 좋을까요? 5 발런티어 2014/08/14 1,632
406939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이 정계 은퇴했으면 2위 했네요. 39 여론조사 2014/08/14 2,699
406938 뉴욕타임스 사설, 한국 군대 작심하고 때리다. 2 light7.. 2014/08/14 878
406937 간장 마늘 담근거 어떻게 먹어요? 1 ㄹㄹ 2014/08/14 632
406936 학원에 괜찮은 남자가 있는데 짝사랑 2014/08/14 926
406935 이 와중에 집사기 20 ... 2014/08/14 4,460
406934 요즘 일반 초등학교 1학년 몇 반까지 있어요? 10 1학년 2014/08/14 1,693
406933 모병제로 바꾸고 세금 올라간다면.. 찬성하시겠나요? 19 ㅁㅁ 2014/08/14 2,570
406932 셜록홈즈 전집 추천 해주세요... 2 ..... 2014/08/14 1,151
406931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8/14am] 의료계에 뱀파이어 뜬다 2 lowsim.. 2014/08/14 678
406930 외국 제품 믹서기 중 브라운이랑 Breville 이 제품중 어떤.. 5 5555 2014/08/14 1,681
406929 오래된 아파트 전세주고 새아파트 전세 사시는 분 계세요? 2 전세 2014/08/14 2,854
406928 2014년 8월 14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1 세우실 2014/08/14 867
406927 글씨를 잘 쓰는 것도 재능인거 같아요. 9 몽땅연필 2014/08/14 3,340
406926 가톨릭 뉴스, 교황님 ‘특별법 통과되도록 도와주세요!’ 3 light7.. 2014/08/14 944
406925 세준집 누수로 욕실공사가 필요한데 세입자가 호텔비 29 요구조건 2014/08/14 15,979
406924 세월호는 시민의 힘으로 사회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박래군소장 2014/08/14 823
406923 청와대, 대통령 7시간 미스터리 뒤늦게 ‘반쪽 공개’ 3 wlehwk.. 2014/08/14 3,107
406922 황우여가 친일 독재정권 본색을 드러냈네요 7 역사교과서왜.. 2014/08/14 2,074
406921 재미로 보는 카르마 또는 인과응보에 대한 이야기 하나.... 12 그림자 2014/08/14 4,163
406920 몸에 가끔씩 작은 응어리 같은게 생기네요 13 검은거북 2014/08/14 10,700
406919 수고했어 오늘도 4 옥상달빛 2014/08/14 1,096
406918 깊은사랑은 어떤게 깊은 사랑인가요? 이지아씨 눈빛을 보고 5 ㅁㄴㅇㄹ 2014/08/14 4,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