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생생한 검거 동영상 - 꼭 확인해주세요: 여학생들 시민들 강제연행

... 조회수 : 856
작성일 : 2014-05-19 17:14:33
http://www.youtube.com/watch?v=_oKHvkM2x5E&app=desktop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Nk3WfinsMgM
http://www.youtube.com/watch?v=fYK6bpNkirE&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no9QSgmBkXA&feature=player_embedded
IP : 220.93.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5:14 PM (220.93.xxx.6)

    http://www.youtube.com/watch?v=_oKHvkM2x5E&app=desktop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Nk3WfinsMgM
    http://www.youtube.com/watch?v=fYK6bpNkirE&feature=player_embedded
    http://www.youtube.com/watch?v=no9QSgmBkXA&feature=player_embedded

  • 2. ...
    '14.5.19 6:13 PM (110.15.xxx.54)

    동영상에 있는지 모르겠는데 어제 새벽까지 생방 봤는데요.
    2차 연행시 (학생들 다 땅바닥에 앉아 있었고 한명씩 일어나서 이야기 함) 한 여학생이 연행 전에 "이거까지 말 안하려했는데 아까 제 몸 더듬고 얼굴 때리고 입술 터지게 한 사람 어디로 도망갔습니까?" (정확한 단어들은 아니지만 뜻은 이랬어요). 그 후에 3차 길건너 이순신 장군 동상 있는 쪽으로 이동해서 여학생3명 남학생 몇분 또 시민 여러분 계셨는데 시민 한 분이 경찰들한테 "여학생 연행하면서 성추행하면 어떡하냐고. 여러분 집에가면 어머니 계시지 않냐고" 항의 하셨어요. 방송중 들리는 남자분은 경찰이 여학생 가슴만지는 것 봤다고 했고요.

    아프리카tv daesikshin님 방송 중에 여기 저기 맞아서 아프시다고 하셨고 특히 방패로 낭심 맞아서(고의는 아니겠으나...?) 고통스러워하셨어요. 그리고 밤늦게 학생 몇명 안남아 대치중일 때 왔던 경찰들 사이로 장봉(?) 긴막대기가 보인다고 촬영해서 보여주셨는데 나중에 경찰인지한테 연락와서 장봉이 아니었다고 했다고. 확인해 보신다고 했어요.

    또 어떤 기자분은 까만잠바 입은 나이 지긋한 사람이 밀치고 핸드폰 떨어뜨려서 핸드폰 깨져서 관등성명 대라고 보상하라고 항의하셨는데 끝까지 이름 이야기 안하더군요. 기자분인지 모르고 그랬다며 헐... (일반 시민이면 쳐도 된다는 말???)

    어제 일요일 연행하면서 특히 경찰들이 욕하고 도발적이었다고. 분위기 이상했다고 말씀하셨어요. 다른 분한테 빌린 밧데리 끝까지 다 사용하면 고장난다고 들었다고 새벽2시까지 밖에 생중계 못하시는거 매우 안타까와 하시고 걱정하셨어요. 그 학생들 어찌 됬는지, 휠체어 타신 여성분 아고라에 국화향기님이라고 했는데 그 분도 어찌 되셨는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되네요.

    학생들 매우 평화적으로 침묵시위 했고요. 연행할 때 최대한 학생들이나 경찰들이나 서로 다치지않게 서로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나라가 이 꼴이라 학생이나 경찰이나 다들 미안하고 고생중이지만 나쁜 의도를 가진 경찰은 찾아내서 다신 나쁜 짓 못하게 해야할 것 같아요.

  • 3. ㅠㅠ
    '14.5.19 8:29 PM (218.238.xxx.188)

    화가 나고, 억울해서 참으 수가 없어요. 보는 내내 한숨과 절망의 소리가 나옵니다.ㅠㅠ 연행된 학생들, 시민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612 서울시장 후보자 '박원순 후원회' 자원봉사 안내입니다. 2 희망2 2014/05/19 1,429
380611 문재인, "박 대통령 담화 아주 아쉽고 실망스러워&qu.. 저녁숲 2014/05/19 1,276
380610 어제 생생한 검거 동영상 - 꼭 확인해주세요: 여학생들 시민들 .. 3 ... 2014/05/19 856
380609 층간소음유발자가 이사올거 같아 걱정입니다 9 ㄷㄷ 2014/05/19 2,712
380608 KBS 길환영 사장, 공식해명 "사퇴하지 않겠다… 16 ㅇㅇ 2014/05/19 2,808
380607 이 와중에 냄비세트 문의 합니다. 치킨 2014/05/19 769
380606 박근혜 “해경 해체” 한마디에…내일 해경 채용 시험 ‘무기한 연.. 32 세우실 2014/05/19 9,644
380605 지난달 채용합격한 해경신입직원들, 임용 안될수도… 8 나라꼴이 2014/05/19 3,040
380604 (동참해주세요) 촛불을 지킵시다. JTBC 보도국에 전화해요~ 4 청명하늘 2014/05/19 1,029
380603 지금 뉴스보는데 이번 투표용지요. 7 ... 2014/05/19 1,255
380602 김한길 "대국민담화, '국가개조' 대대적 변화 내용 빠.. 2 탱자 2014/05/19 1,228
380601 청와대, 해경을 구하라!에서 해체하라!까지 5 1111 2014/05/19 1,029
380600 뉴스화면에 갈때까지가보자!하는 6 웃긴게 2014/05/19 1,249
380599 오늘 원순언니가 잘하긴 잘했나봐요. 17 후후후 2014/05/19 10,557
380598 박원순 서울 시장이 왜 욕먹는 줄 아세요? 25 답답 2014/05/19 3,027
380597 올리브오일 먹기 7 아카시아꿀 2014/05/19 4,221
380596 주말에 시댁갔다 기 빨리고 왔어요. (하소연 엄청 길어요. 긴 .. 32 박통 아웃 2014/05/19 13,855
380595 힘들어서 묻습니다 3 이~와중에... 2014/05/19 971
380594 청와대 관계자 대통령 담화 때 눈물 필요성 조언 2 금호마을 2014/05/19 1,904
380593 정봉주의 전국구 20회 - KBS수신료 돌려받기, 미개한 의혹들.. lowsim.. 2014/05/19 1,084
380592 삼면이 바다다. 우리나라는... 6 닥쳐용해경 2014/05/19 1,358
380591 KBS 이광용 아나운서 "나라꼴이 이모양인데 월드컵이 .. 36 클리앙펌 2014/05/19 15,369
380590 그럼 오늘 KBS 1 이랑 2 는 TV 방영을 안하는건가요..?.. 1 .... 2014/05/19 1,092
380589 진중권의 변에게 한마디 ㅋㅋ 5 참맛 2014/05/19 3,666
380588 [무능혜처벌]시신탈취 과정과 금속노조 투쟁 계획 삼성노조 이.. 2014/05/19 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