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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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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생들이 좀 유난스럽나요..

2000 조회수 : 5,405
작성일 : 2014-05-19 14:09:56

올해 중2 아이들이요..

저희아이 학교 선생님들도 두손 들었다네요..

학교 역사이래 너네 학년같은 아이들 첨본다구..

저희 학교만 그런건지..

아님 그해 태어난 애들 성향이 대체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좀 그런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IP : 218.38.xxx.21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ㄹ
    '14.5.19 2:16 PM (211.237.xxx.35)

    ㅎㅎ
    누구나 중2때는 유난스럽죠. 김정은이 못쳐들어올정도로..
    몇년생이 유난히? 그런게 어딨어요..

  • 2. 영양주부
    '14.5.19 2:17 PM (121.253.xxx.126)

    우리딸 2000년생 전혀 유난 스럽지 않아요
    다만 지금은 중2라..주장이 강해졌을뿐^^

  • 3. 2000년생
    '14.5.19 2:31 PM (112.159.xxx.87)

    유난스럽다고 하네요.
    작년 1학년 너무 힘들었다는 얘기 들었어요.

  • 4. ...
    '14.5.19 2:34 PM (121.124.xxx.33)

    저희 동네는 98년 호랑이띠들이 워낙 유난스러웠어서
    2000년생들은 많이 안튀어요.
    범띠 애들때문에 학교 그만두시거나 휴직 하신 분들 여럿이었는데 얘들 때문에 관두신 분은 아직 없으니...

  • 5. 중2병
    '14.5.19 2:36 PM (222.110.xxx.117)

    전에 중2병이라는 단어를 들은 적이 있는데
    중2때 유난스럽게 굴다가 오히려 고등학교때 얌전해진다고 하네요.

  • 6. 원글
    '14.5.19 2:37 PM (218.38.xxx.213)

    젊은 여선생님 중 우시는 분도 계시대요ㅠ

  • 7. ㄱㄴ
    '14.5.19 2:47 PM (115.140.xxx.74)

    젊은 여쌤들이 멘탈이 약하신듯..
    더 겪으면서 강해지셔야죠

  • 8. 들어봤어요
    '14.5.19 2:54 PM (218.52.xxx.186)

    여러번 들어봤어요 99년생 애들도 후배들 무섭다
    소리 학원샘, 학교선생님들도 그러시는거 들어봤어요
    98애들 00애들... 98애들도 유명하죠

  • 9. 진홍주
    '14.5.19 2:55 PM (221.154.xxx.124)

    애들마다 기질이 있는지 유독 선생님들이 힘들어 하는해가
    있어요 우리딸 또래가 선생들한테 저 소리보다 더한 소리도
    들었어요.....선생님들이 이 애들덕에 다음학년은 편했다는
    소리도 하셨고요 뭉치면 말썽도 강하죠

  • 10. ..
    '14.5.19 3:03 PM (119.94.xxx.218)

    2000년 밀레니엄이라고 이때 아이들이 많이 태어났죠.
    황금돼지띠랑 2000년생이랑 다른 해보다
    아이들이 많아 경쟁이 더 치열하다고 하던데..
    이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 11. ㅜㅜㅜ
    '14.5.19 3:19 PM (14.55.xxx.30)

    저희 여동생이 초등샘인데 2000년 애들이 유별나다고 하는 말 여러 번 들었어요.
    중학교 교사인 제 친구도 작년에 중1 담임이었는데 아주 정신이 없었다고 해요.
    애들이 다들 힘들이 세고, 고집도 세고...

  • 12. 신기
    '14.5.19 4:07 PM (211.209.xxx.23)

    98들 딴데도 유명하군요. ㅎㅎㅎ 범띠 애들.. 인물 나오겠죠? 2000년생은 무슨 띠인가요?

  • 13. 딸 중2맘
    '14.5.19 4:17 PM (14.52.xxx.152)

    네 초등 4학년때부터 유명했었어요 밀레니엄베이비에 애들도 많고 엄마들도 아무 생각들 없으시다고 학교쌤 학원쌤들한테 많이 들었죠 ㅠㅠ

  • 14. .....
    '14.5.19 4:22 PM (121.162.xxx.208)

    98 범띠 학교에서 유명했습니다.
    저도 인물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 15. 다람쥐여사
    '14.5.19 4:52 PM (175.116.xxx.158)

    2001년생 아이엄마입니다
    2000년생 좀 그런거 같아요
    유차원 학원 학교 하다못해 성당 주일학교까지
    새학년 올라가면 듣는 말이 작년 아이들 진짜 유난했었는데 올해 아이들은 너무 순해 무기력해보이기까지 한다는 소리였어요

  • 16. 2000년생은
    '14.5.19 5:06 PM (39.118.xxx.104)

    용띠 랍니다

  • 17. 우리동네
    '14.5.19 5:12 PM (223.62.xxx.14)

    용띠는 야무지고 공부도 잘하는 좋은쪽으로 유별납니다.

  • 18. ....
    '14.5.19 5:24 PM (61.253.xxx.22)

    저희 애 작년에 중2였는데 학년 중에 중2가 제일 얌전하다고 하더라구요..
    중1은 용띠,중3은 호랑이띠라서 그렇다고들..

  • 19. 인구가 많아요.
    '14.5.19 5:46 PM (121.166.xxx.202)

    2000년생들이 다른 해보다 몇만명이 많아요.
    그놈의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유난히 많이 낳았어요.
    일단 인구가 많으니 뭘해도 눈에 띱니다.
    애들도 많고 엄마들도 많고....
    그러니 극성스런 애들도 많겠죠.
    게다가 올해 그 막강하다는 중2!!!

  • 20.
    '14.5.19 5:55 PM (112.150.xxx.51)

    그냥 밑으로 갈수록 애들이 더 유난스럽고 개성강해 보이는것일뿐.

  • 21. 저도 2001년생 엄마..
    '14.5.19 6:40 PM (210.105.xxx.253)

    그 중에서도 유독 조용하고 말 잘 듣는 남자 아이 엄마인데..
    초등때나 이번 중학교 입학해서나
    쌤들이 작년 아이들에 비해 너무 순하고 착한 아이들이라고 칭찬하시는 거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이젠 말 잘 듣는 게 정말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ㅜㅜ

  • 22. 에구
    '14.5.19 8:04 PM (119.70.xxx.175)

    98년생 2000생 남아둘 키우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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