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르렁 대는 강아지 조언좀 부탁해요

해태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4-05-19 09:24:52
8개월된 우리 푸들이에 대하여 조언 구합니다~
남아 이구요~
피곤해서 그런지 알고 잘때는 그냥도 둬보고 쉬고 있을때도 얼굴만 쳐다보면 으르렁 대서 무섭기까지 합니다
예쁘다 하고 칭찬해주고 안돼 하고 말하면 꼬리를 흔들다가도 갑자기 으르렁 대들고~
제일 좋아하던 딸아이가 머리를 쓰다듬으면 좋다 꼬리를 흔들다가도
조금있음 으르렁대고 요즘들어 너무 심해서 만질수도 없는상황입니다 여기저기 나오는 글들에 의존해서 서열의식을 심어주려고 몇번시도를 해봤지만 화만 돋을뿐 오히려 역효과만 나오고 이뽀해주고사랑스럽게 차분하게 시도를 몇차례 이방법저방법을 써봤지만 우리푸들이 너무 서운하고 속이 상하네요
어찌 해야 할지 답이 없네요~
너무 심해서 아이아빠가 요즘 몇번 무섭게 리드줄을 채워서도 시도도 해봤는데 그것도 통하질않고 ~~속만 상하고 스스로 스트레스만 더 받을까봐 속만 상하네요
첨엔 데리고 자고할땐 아무렇지도 않더니 몇개월 지나니 갑자기 자다가도 으르렁 으르렁 꿈에서 그런가하고 괜찮아 하고 말하면 으르렁대서 물까봐 요즘엔 격리시켜서 혼자 잠을자곤하고 으르렁대는 스스롤 아는지 혼자 본인 집으로 들어가곤합니다
먹이를 줄때도 건드리면 화낼까봐 혼자 먹게그냥 놔두고 다먹고 나서도 잘먹었어?하고 잘했어 하면 꼬리를 흔들다가도 좀있음 으르렁대고 최근들어 본인도 아는지 스트레스 받는거같고
잘하던 배변도 이불이나 여기저기 아무데나 일저지르고 다니고 이거치우느라 하루가 어찌 가는지 애만타고
타이르고 화안내고 안돼 기다려를 반복했지만 잘든는거 같지만 역시나 으르렁대서 손대기가 무서울정도네요
산책을 나갈때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꼬리를 내리고 무서워하고 집에 있을때하곤 너무 틀려요 산책시엔 말두잘듣고 괜찮은거 같지만 집에오면 잘있다가 또 으르렁 대고 ~~~
병원엘 가봐야 하는지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뿌게 잘 키우고 싶은데 우리가족들 모두 다예뻐하고 애교부릴때 사랑스러워서 정말 가족처럼 대하는데 최근에 너무 변했어요
어찌 해야 하나요~
82에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핸폰이라 글쓰기가 잘 안되네요~
답변주신분들께 감사인사 미리 드릴께요
IP : 112.146.xxx.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9 9:25 AM (211.55.xxx.116)

    주인이 자기 아래로 보이나보죠.
    서열 싸움에서 밀리셨네요.

  • 2. @@
    '14.5.19 9:3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저는 말티 푸들 키우는데 말티가 어릴때 그랫어요.. 으르렁 잘 거리고..
    서열훈련 시키면 됩니다. 물릴까봐 훈련을 안하면 더 나빠집니다.
    일단 강아지보다 주인이 더 카리스마가 있어야하고 으르렁 거릴때 주등이를 확 잡고 놓으면 안됩니다.
    물론 안집힐려고 하죠..그래도 제압을 해서 잡아야하고 이런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완전 복종 순한 귀요미로
    탈바꿈됩니다. 지금 네살이 되어가는 말티.. 순한 양이 되었는데
    흔련시킬때 부엌장갖 끼고 주둥이 잡았어요, 배를 뒤집는건...아 특유의 자세를 이놈이 너무 좋아해서
    굳이 그렇게 안했어요.빨리 훈련시켜서 버릇을 고치세요.그리고 절대 으르렁 거려도 겁내하는 표정 지으면 안됩니다.
    강아지들도 다 느끼거든요

  • 3. 복종훈련
    '14.5.19 9:32 AM (203.241.xxx.40)

    '강아지 복종훈련' 검색하셔서 시도해 보세요.

    저는 배보이게 눕히고 앞발을 엑스자로 꼬아 꼼짝 못하게 누르고 눈을 직시하면 어느 순간 눈길을 피하면서 고분해 지던데.... 으르렁댈때 이런 방법을 써보세요.

  • 4. ㅇㅇ
    '14.5.19 9:49 AM (203.226.xxx.66)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집에 강아지 괴롭히는 사람이 있나요? 밖에 나가서 주눅드는거 보면 겁 많은거 같은데 ... 겁이 많으니까 소리로 으르렁 대는거 거든요 . 심리적으로 불안한거 같은데 안정 시켜줘야 될듯... 한동안 지 편한대로 있ㄱㅔ 그냥 놔두는것도 한 장볍이 될듯요

  • 5. 해태
    '14.5.19 9:51 AM (112.146.xxx.53)

    요즘들어 사료도 안먹고~
    사료는 나우 소형견용을 계속 먹이다 그땐잘먹었어요~근데 어느날 딸아이가 사료를 잘못사서 성견용을 주문해버려서 크기만 다르고 성분은 똑같겠지하고 먹였는데 잘안먹고 쳐다만 봐요
    혹시 사료탓도 있을까요~?어제 밤에 조금 먹고 ~ 지금 이시간에 밥줄까?했는데 엄청 좋아해서 사료를 줬는데 쳐다만보고 먹질않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706 요즘 예비신부들 예물 똘똘하게 잘하시네요 11 예신? No.. 2014/08/10 7,570
405705 실비 보험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13 .... 2014/08/10 3,794
405704 오랫만에 영국드라마 하나 추천하고 갑니다 9 ... 2014/08/10 2,634
405703 비교적 잘 맞는 무료궁합 사이트 올리니 재미로 보세요 12 재미로 2014/08/10 146,494
405702 반수생은 내신환산점수정보를... 2 총총 2014/08/10 1,319
405701 이런 시어머니 말 부담스럽지 않나요? 15 ... 2014/08/10 4,678
405700 ㅇㄸㄱ 3분 카레요, 건더기 얼마나 들어있나요? 6 ..... 2014/08/10 1,378
405699 아이발 바깥쪽 뼈가 튀어나왔어요 ㅠㅠ 4 2014/08/10 2,960
405698 입과 턱 주변에 나는 여드름.. ㅜㅜ 6 40대 중반.. 2014/08/10 2,470
405697 외신 번역 전문 사이트 '뉴스프로' 대단하네 4 newspr.. 2014/08/10 1,526
405696 어제 입양아요, 사망신고 위조만 해도 당장 처벌받는 거 아닌가요.. 7 그알 2014/08/10 2,521
405695 저번에 5살 연하남친이 바람핀거.. 후기 19 순욱 2014/08/10 10,046
405694 이것도 유부남이라서 좀 그런가요? 25 .... 2014/08/10 6,541
405693 염분없이 식사가 가능할까요? 9 저염식 2014/08/10 2,788
405692 기증할 수 없는 헌구두, 헌가방은 어떻게 버리나요? 3 이잉...... 2014/08/10 3,030
405691 친구동생 결혼식이요 138 rufghs.. 2014/08/10 18,041
405690 엄마의 탄생 염경환 부인, 맨날 짜증인 얼굴로 나오니 싫어요. 6 soss 2014/08/10 15,518
405689 지압이 허리통증 체형교정에 도움될까요? 3 50넘었는데.. 2014/08/10 1,309
405688 5일만에 단기간에 여행영어 공부할 수 있는 곳? 5 아이고 2014/08/10 1,624
405687 가을 신상 원피스좀 봐주세요~ (나이대 서른 후반) 23 원피스 2014/08/10 3,906
405686 이번 여름 이렇게 지나가려나요 18 ^^ 2014/08/10 3,967
405685 야채다지는 기계 6 2014/08/10 2,094
405684 연희동, 김뿌라 다녀오신 분들 3 초밥 먹고 .. 2014/08/10 1,670
405683 보험은 진짜 안드는게 맞는것 같아요 66 ... 2014/08/10 32,842
405682 미용실서 파는 3만원짜리 비듬샴푸 효과있나요? 8 .. 2014/08/1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