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션에 마미클럽이라고 아시나요? 거기다 글올리는게 어리석은가요?

매생이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4-05-18 21:48:53
옥션에 마미클럽이라는 게시판이 있어요

옥션 사용자들  이야기나누는 공간인데  거의 쿠폰이나 할인에 관한 글들이에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사는 이야기들도 나누더군요.

그래서  제가  주력하는 공간은 아니지만  세월호 이야기( 팩트티비, 손석희뉴스 등에서 말하는 진실)

해외학자들 성명서, 공무원 성명서 등등을 올렸어요.

관심이 있는 사람은 좀 읽어보라고

근데  미주 교포들 50개주 추모집회 글 올렸더니  

저를 통진당 알바다, 선동이다 , 좌빨이다 이러면서  모욕하네요

참다참다  악마소리까지 듣고 폭발해버렸어요.

글을 쓸 때 주어, 조사가 명확하지 않고  길게 헛소리를하 고  ㄴㄴ  를 섞어쓰길래  일베같아서 일베라고 했지요.

본인 말로는 절대  일베가 아니래요.

일베 소리가 싫은지 갑자기  본인은 추모식에도 갔다 왔다고  하면서

저를  추모식 분향소도  못가는 인간이래요   

 저 어제 청계광장 집회 다녀왔거든요 , 그렇게 말해도 안듣고  지 말만하고  저를 악마래요.

마미클럽에 더이상  세월호 진실관련 글이나  추모집회 관련 글을 올리지 말아야 할까요?

현명하신 82쿡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IP : 175.125.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너 마을 아줌마
    '14.5.18 9:52 PM (175.125.xxx.135)

    얼른 다시 가셔서 짐 고등학생 댜학생 기자까지 싸그리 연행하는 링크 좀 올리슈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5.18 9:54 PM (175.125.xxx.135)

    어제 연행 생방 http://facttv.kr/onair/
    오늘 연행 생방 http://player.afreeca.com/daesikshin

  • 3. 요건또
    '14.5.18 9:55 PM (182.211.xxx.176)

    그렇게 불특정 다수가 보는 게시판에 글을 쓰실 때는
    1. 일단 원글님의 글은 가급적 짧게 쓰시고 유투브 동영상이나 임팩트있는 짧은 글들을 링크 거십시오.
    원글님이 직접 글을 작성하면 반대자들이 빈정 거릴 때 심정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나중에 정말 앓아눕게 됩니다. 감정적 소비가 너무 커집니다. 그리고 긴 글은 읽어보지도 않아요.
    단, 제목은 임팩트있게 다세요.

    2. 그리고 원글님 개인 정보를 누설하지 마세요. 어디 집회에 갔었다든가 뭔가를 했었다든가.. 유도심문에 댓구하다보면 정말 할 일을 못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 4. ...
    '14.5.18 10:04 PM (125.186.xxx.76)

    나쁜놈들 무시하세요. 저도 거기들어가서 글에 추천해드렷어요.

    애쓰시는데 마음이아프네요.

  • 5. ......
    '14.5.18 10:04 PM (58.233.xxx.2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807024&reple=13182754

    이 글 꼭 읽어주세요

    마클에도 써주셔도 좋구요

  • 6. 매생이
    '14.5.18 10:09 PM (175.125.xxx.60)

    건너 마을 아줌마님 영상 올렸어요, 또 선동 좌빨 악마 소리나올거에요. 오늘은 집회 안나갔다고 빈정거리는 사람도 있겠죠. 어제 많이 울어서 오늘은 괜찮을거에요.

  • 7. 옥션
    '14.5.18 10:12 PM (14.39.xxx.89)

    탈퇴하기 바람이 한참전에 있던걸로 알아요.저는 이미 그전전에 탈퇴해서 아이디도 없지만 일베용때 어지간한 사람들 많이 빠진걸로 암 ..

  • 8. ...
    '14.5.18 10:13 PM (124.51.xxx.92)

    옥션 마미클럽에서 매생이님이 글 올린거 자주 봤고 추천도 볼 때마다 눌렀었어요.
    혹 82회원 아니실까 했는데 역시 그랬네요.^^
    거기가 쿠폰, 포인트 정보 아니면 까칠하게 굴더라구요.
    많이 애쓰시는거 같던데 위로 말씀 드려요.

  • 9. 건너 마을 아줌마
    '14.5.18 10:18 PM (175.125.xxx.135)

    매생이님~ 남이 나를 뭐라 하는지는 중요치 않아요.
    자신이 스스로를 훌륭한 엄마라고 생각하는게 중요하고, 제가 이 부분 인정해 드릴께요.
    매생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엄마 천사다 !! 홧팅~

  • 10. 매생이
    '14.5.18 10:20 PM (175.125.xxx.60)

    요건또님 저도 일부러 제글, 제 의견은 최대한 자제하고 링크걸거나, 스크랩해서 올려요. 근데 또 자기 의견도 못쓰는 주제에... 이런식으로 욕해요. 어떻게 해도 욕은 먹어야 하는 상황인가봐요

  • 11. 요건또
    '14.5.18 10:24 PM (182.211.xxx.176)

    매생이/
    그렇게 도발할 때 정말 힘드시지요?
    저는 인터넷에서 열 받을 때요, '백 투 더 퓨처' 영화의 장면을 생각합니다.
    갑자기 뭔 멍멍이 소리냐 싶으시요?
    '백 투 터 퓨처 에서 보면, 주인공이 '겁쟁이'인가... 여튼 자기 자극하는 말 들으면 머리가 하애지면서 갑자기 결투도 받아들이고 돌아가야할 시점을 완전히 잊어버리잖아요?

    자극받는 말 보면 저는 그 영화 주인공 생각하면서, 그래.. 너희들은 여기서 아귀 다툼 하고 있어라.. 나는 다른 곳에서 글 하나라도 더 올리련다.. 생각하곤 합니다.

    매생이님, 그런 사람들 상대 마시고 82로 그때마다 달려오세요. 같이 욕해 드릴게요!

  • 12. 매생이
    '14.5.18 10:28 PM (175.125.xxx.60)

    요건또님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 13. ...
    '14.5.18 10:35 PM (174.236.xxx.117)

    요건또님 와 멋져요.
    매생이님 정말 감사드려요.

  • 14. 플럼스카페
    '14.5.18 11:02 PM (122.32.xxx.46)

    매생이님 화이팅!

  • 15. 쓸개코
    '14.5.18 11:27 PM (122.36.xxx.111)

    요건또님 댓글은 참 좋아요.
    매생이님 저도 화이팅요. 이제 울지마셔요~
    저도 어제 알바한테 시집못간 노처녀라고 욕먹었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320 교정용 신발깔창 써보신분 계세요? 3 ... 2014/08/12 1,625
406319 팝송제목 좀 알려주세요 1 노래 2014/08/12 800
406318 이지아씨는 어제 힐링캠프.. 연기하는것 같고.. 왜 나온건지 이.. 3 이지아 2014/08/12 1,581
406317 제2롯데.추석전 임시개장 하는군요. 8 내가좋아 2014/08/12 1,261
406316 연필깎이 고장 난 건가요? 7 aaa 2014/08/12 4,777
406315 60 넘어서의 여자의 삶은 97 윌리암스 자.. 2014/08/12 18,859
406314 이은성만 불쌍하네요.. 25 onoff 2014/08/12 18,988
406313 캐리비안베이.. 10 처음인데 2014/08/12 1,807
406312 밥 맛이 없으면 패킹을 갈아야겠죠? 풍년압력밥솥.. 2014/08/12 541
406311 서대문구 북아현동이나 신촌에 사시는 분이요~~~ 222 2014/08/12 898
406310 키가 큰데 다리가 짧아보이는 이유를 찾았어요 10 .. 2014/08/12 12,197
406309 이지아.고현정,이미연.. 36 /// 2014/08/12 13,999
406308 단감먹는 꿈...태몽인가요? 꿈 풀이 해주실분^^ 3 임신 2014/08/12 2,776
406307 아이 유도시켜보신 분 계신가요? 5 혹시 2014/08/12 813
406306 지난 토 일 월 서울 비 왔나요? 3 어쩔 ㅠㅠ 2014/08/12 740
406305 부침개가 왜 요플레처럼 매가리가 없을까요? 6 자취생 2014/08/12 1,894
406304 어제 힐링캠프 이지아 셔츠 2 ㅎㅎㅎ 2014/08/12 3,269
406303 朴대통령, '정치의 존재 의미'까지 거론하며 野 강력 압박 15 세우실 2014/08/12 1,634
406302 한강 조망 아파트에 살고 계시거나 살아 보신 분 15 한강 2014/08/12 7,743
406301 오드리헵번이 평생 봉사하는 삶을 산건 그녀 아버지가 나치당원이었.. 5 -- 2014/08/12 3,413
406300 휴대폰의 사진들 저장 9 푸른하늘아래.. 2014/08/12 1,665
406299 근심 있으신 분들~ 좋은글 읽고 힘내세요! 1 미미네 2014/08/12 1,197
406298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 대는 상사..미칠꺼 같아요 4 ,,, 2014/08/12 1,405
406297 자살한 28사단 군인들 아파트를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17 ... 2014/08/12 8,119
406296 깍두기를 담는데 현미밥 넣어도 될까요? 5 생애 최초 2014/08/12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