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뜬금없이 떠오르는 전원구조 오보

Aa 조회수 : 3,335
작성일 : 2014-05-18 18:22:45
오늘 새로 공개된 해경 123정과 목표해경 교신내용을 보니
해경은 아주 초반부터 배 안에 승객이 엄청 많이 남아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었네요.

그런데 뜬금없이 등장한 전원구조 속보.
이 속보가 11시 경에 나온 건가요?
해경발 오보는 절대 아닌 것 같은데..

국민들 다 안심시키고 현장에서 눈떼고
방심하게 만들었던 그 속보는
진원지가 어딜까요?? 정원이???

게다가 MBC는 현장에서 기자가
전원구조 절대 아니라고 몇 차례나 연락해도
그 믿을수 없는 전원구조 소식을 선택했죠.

오보의 진원지, 그 놈을 꼭 찾고 싶네요.
그 엄청난 순간에도 조작을 떠올렸던 바로 그 놈이요 ㅜㅜ
IP : 220.70.xxx.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8 6:24 PM (58.233.xxx.236)

    김기춘은 뭘 하고 있었을까 궁금해요

  • 2. 진실은 단순하다
    '14.5.18 6:25 PM (59.86.xxx.54)

    세월호 사건은 처음부터 끝까지 꼬이고 잘리고 뒤집어져 있어요.
    도대체 왜 이럴까요?

  • 3. ......
    '14.5.18 6:26 PM (58.233.xxx.236)

    다른 목적을 가진 여러 팀이 동시에 개입해서???

  • 4. 사건발생시
    '14.5.18 6:29 PM (121.145.xxx.107)

    자사 현장기자의 특종을 무시하고
    대형오보를 계속내는건 하나 밖에 없죠.

    해군총장의 명령을 바꿀 수 있는 두사람 중 한사람.

  • 5. 제 소설...
    '14.5.18 6:30 PM (59.15.xxx.61)

    해경이 선원들을 구조하고
    선장을 비롯한 선원 '전원 구조'를 무전으로 말했지요.
    그것이 와전된...???
    누군가가 무전을 포착하여 듣고...

  • 6. 언론까지
    '14.5.18 6:31 PM (223.62.xxx.120)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정치권력밖에 없어요

  • 7. 59.님
    '14.5.18 6:36 PM (121.145.xxx.107)

    그런경우라면 자사현장기자의 특종을 무시할
    총맞은 데스크도 없을 뿐더러
    오보내고 특종짤린 사실관계 드러난 순간
    그 데스크는 짤립니다.

    이번 대형 오보로 짤린 데스크는 단 한곳도 없죠.
    그건 데스크가 오보를 냈고
    사장이 용인했다는 의미죠

  • 8. 근데...
    '14.5.18 6:41 PM (175.223.xxx.212)

    키를 쥔 놈중 하나만 터뜨려도...
    ㅂㄱㅎ 하야는 시간문제일텐데,
    각 언론사 사장들도 심장이...

  • 9. ......
    '14.5.18 6:48 PM (58.233.xxx.236)

    서로서로 약점을 손에 쥐고 있을텐데....

  • 10. 11시 침몰한 뒤에 오보 정정..
    '14.5.18 6:50 PM (211.36.xxx.75)

    그날 지방 갈일이 있어서.버스를 이용했기에 시간대를 알아요. 강제로 kbs계속 나왔거든요. 12시 30분 넘어서 오보라는 이야기 나왔는데 방송사진은 배가 완전히 가라않지 않은 사진이 계속 나왔어요

  • 11. 11시 침몰한 뒤에 오보 정정..
    '14.5.18 6:52 PM (211.36.xxx.75)

    그걸보고 그리 큰 참사라 생각지않았겠죠.. 그뒤로 3시쯤. 실종ㅅ사수도 바뀌구요! 오보를 의도적으로 길게 했어요.

  • 12. 11시 치몰혼 뒤에 오보정정
    '14.5.18 6:57 PM (211.36.xxx.75)

    생존자수가 처음에 오락가락 한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이름을 적다보면 동명이인이 많았을텐데. 민간어선 구조자수도 확인했을텐데. 생존자 수가 3시간 지나서 또 바뀌고요..300명 생존에서 176명으로요.

  • 13. 박의 고뇌
    '14.5.18 7:07 PM (61.254.xxx.82)

    함부로 꼬리자리기 했다가는 김시곤처럼 열사나올수도 있어. 아놔~ 어뜩해..
    그냥 조용이 찌그러져서 종북타령이나 조금하다가 월드컵~ go go..

    그런데 안통한다. 너 공약도 대놓고 안지키는 주제에 대국민담화로 하는 번지르한말 누가 믿니..

  • 14. ...
    '14.5.18 7:26 PM (69.61.xxx.162)

    이 오보가 어디서 나왔는지 왜 아무도 캐는 사람이 없는지....
    이게 폭탄이라고 생각합니다,

  • 15. 분명히 밝혀야
    '14.5.18 7:47 PM (61.106.xxx.107)

    정보를 만들고 그것을 언론에 배포 할때는 처음 발설한자가 있기 때문이죠.
    특히 국가의 지휘체계 안에서는 누가 명령을 했는지 필히 문서화 돼서 남아 있을것~~~
    이것을 분명히 밝혀야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의 실마리가 풀릴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951 층간소음 참다참다 이제 복수합니다. 10 밀빵 2014/05/18 9,248
380950 기념식장에 5.18 유가족을 가장한 국정원녀? 11 우리는 2014/05/18 2,157
380949 어제 연행된 113명..입건한대요.사법처리 25 알았다.국민.. 2014/05/18 3,922
380948 시좀찾아주세요 4 서울의달 2014/05/18 1,041
380947 [만화] 오월의 사람들..... 5 저녁숲 2014/05/18 930
380946 기어코 국가개조하겠다는 박 6 너부터 2014/05/18 1,886
380945 휘슬러,실리트,wmf 냄비좀 골라주세요.. 1 하늘담은 2014/05/18 2,124
380944 이번에 대안언론과 아이들 동영상 없었으면 어땠을까요? 2 ㅇㅇ 2014/05/18 1,121
380943 집회하는사람들연행후ㅡ미사참여ㅡ대국민담화 3 정체가뭐니?.. 2014/05/18 1,283
380942 (이 시국에 죄송해요)아파트 매매와 관련하여 조언 꼭 부탁드립.. 5 부탁드려요~.. 2014/05/18 1,585
380941 518 기도하는 박근혜 11 모하니 2014/05/18 2,165
380940 서울경찰청과 조금 전에 통화했습니다. 33 델리만쥬 2014/05/18 10,410
380939 원순하트앱 홍보 좀 할려구요 3 부끄럼 2014/05/18 935
380938 오유에서 지금 바자회 하나봐요 3 2014/05/18 1,599
380937 [정권교체] 너무 아파요 도와주세요 9 ㅇㅇ 2014/05/18 1,571
380936 북한 대형사고 이례적 사과 보도 15 애만도 못한.. 2014/05/18 2,599
380935 [카더라 예언] 내일 아침 옷닭 담화내용 7 우리는 2014/05/18 1,824
380934 아래 '운영자님, 여기가...' - 댓글은 여기에 32 82가 무섭.. 2014/05/18 1,685
380933 거제도 잘아시는 분 6 리마 2014/05/18 2,323
380932 유가족 면담, 기사 사진 제공이 청와대네요 7 ... 2014/05/18 2,176
380931 서울경찰청 전화 - 전화라도 많이 해주세요. 26 데이 2014/05/18 2,499
380930 요즘 태양의 빛이 안보이네요 10 뜬금없지요 2014/05/18 1,447
380929 박근혜퇴진- 책장종류 많은 원목가구 브랜드좀 4 알려주세요 2014/05/18 1,560
380928 (그네아웃)점뺐는데 곪은것같아요 2 점뺀녀 2014/05/18 1,175
380927 왜 김기춘 실장을 겨냥 하는가 구원파는 2014/05/18 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