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가요?
혹 학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그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시 모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불안한 직업인데
어떻게 유지들을 하시나요?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계신가요?
혹 학생들이 모두 떨어져 나가거나
그런 경우가 있으신지..
다시 모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불안한 직업인데
어떻게 유지들을 하시나요?
이시국에 이런 질문 죄송합니다.
그 리스크를 안고 하는거죠 머..
잠시 공백이 생기기도 하지만 주요과목이라면 그래도 학생 수요는 꾸준히 있으니까요..
급하면 조금 조건을 낮추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맞아요...그래서 큰 기대 안하고 늘 마음을 비운 상태라고나 할까요...
저한테 오고나서 기적적으로 실력이 엄청 늘었는데 돌연히 딴 샘으로 바꾸더라구요...ㅎ
마음 비우기...글고 돈 들어올때 무조건 저금하기...
왜냠 언제 수입이 줄어들지 모르니까요
실력을 쌓아야죠
경력 쌓이고 잘 가르치면
수입걱정하는 을이 아니라
학생이 대기하는 갑이됩니다
실력쌓이기전엔
조건 가리지말고
많은 학생 가르치세요
그게 다 도움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잠시 쉰다고 생각하시면 불안할까요?
어쩌면 실력하고도 상관없고...인연운이 있어야하는데..
꾸준히 홍보하는게 나을듯합니다.
결혼전 과외라는걸 했는데 6개월후 들어올 대기 예약분까지 받아놓고 수업했드랬습니다.
결혼후..일절 과외는 쳐다도 안봤습니다.하두 질려서...그 텀을 알지요.
음님과 오히려님의 의견이 어찌 보면 상반되네요? ㅎ
근데 경험상 두분 모두 맞네요....
전 실력은 뛰어난데도 자꾸 더 실력을 쌓으라는....그런 운명의 뉘앙스를 느끼고 있구요...
나이가 많으면 어머니들이 싫어하시나요..? 옛날에 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전공도 영문학이고 중고 영어과외 많이 했었어요..토익 이나 토플 도 곁들여서 내신이랑 수능영어
한번 가르쳐보고싶은데..제가 나이가 40대 중반이에요..어머니들이 선생님 나이 너무 많으면 싫어하실까요..??
일단 어떤 동네에서 첨 시작할 땐 부침이 좀 있습니다. 그러나 5년이상 실력을 갖추고 꾸준히 하면 인프라가 형성되어서 몇년전 학부보가 소개하기도 하고 어디서 소개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나의 번호가 여기저기 퍼져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초월해야 이 일은 오래 합니다. 큰 싸이클을 보세요. 경기도 제법 타고요 이유없이 몇달간 한가하기도 한데요.
그러려니 해야 오해 하고 스트레스 안 받습니다.
과외 경력 27년 된 선생이었습니다
학부보-->학부모 오해--->오래
제가 아는 분은 수학 가르치시는데 집에 와서 밤에 3-4시간씩 문제집 풀으시더군요.
노력하고 실력 쌓으라는 말 맞아요.
유명한 선생님인데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