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사람에게 관리하라는말

카페인 조회수 : 4,320
작성일 : 2014-05-17 07:28:46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이 아직 젊으니 몸매관리좀 하라고하네요.
다이어트도 계속하고있고 살애기만나오면 스트레스받아죽겠는데
그런말듣는게 당연한건지 제가 입장바꿔서 그런말하면 나이어린애가
건방지다고 그러겠죠..
IP : 121.171.xxx.1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려니...
    '14.5.17 7:31 AM (182.227.xxx.225)

    하십시오.
    마음씀씀이가 그것밖에 안 되는 늙은이 땜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mew
    '14.5.17 7:39 AM (106.146.xxx.103)

    건강관리 잘하세요...라고 말씀드리세요.

    손가락에 낀 반지 돌리면서..

  • 3. 진상규명] 그런 경우
    '14.5.17 7:40 AM (99.226.xxx.236)

    속 많이 아프시죠?
    살찐 사람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보통 그런 말을 해요.
    그냥. 아. 저도 살찐 것 알고 있어요...라고 가볍게 응수하시면 될것 같아요.
    물론 속으로는 너나 알아서 하세요 이죠^^

  • 4. ᆢᆢ
    '14.5.17 8:01 AM (114.203.xxx.44) - 삭제된댓글

    mew님 덕에 빵ᆢㅎㅎ
    대못 하나 두들겨 휘여드리고싶네요ㅎ
    저도 비만인데 늘 스트레스에요
    셀프디스로 흘려버리곤하는데 이맘을 누가알까요
    갱년기라그런지 다이어트해도
    예전같지않고 미치겠다니까요

  • 5. ...
    '14.5.17 8:09 AM (180.229.xxx.175)

    늙으면 입이 무거워야 하는데...경망스런 인간을 만나셨군요...

  • 6. ...
    '14.5.17 8:27 AM (175.207.xxx.109)

    저도 비만인데 저는 건강해서 다이어트에 관심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 보면 몸매 관리 좀 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건강관리라면 몰라도 몸매관리를 왜 해야 하는 지 모르겠어요.
    저만 보면 그런 이야기 하는 사람이 있어서 걍 흘려들어요.

    근데 남의 몸매에 왈가왈부 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비만이 죄도 아니고.

  • 7. ㅃㅃㅂ
    '14.5.17 8:34 AM (120.50.xxx.29)

    음 실례네요.
    무식한거 티네는 것도 아니고
    우리나라 나이 좀 드신 분들 괜히 내딸같아서 그러는데~ 뭐 이러면서 남 참견하는거
    완전 실롑니다

  • 8. ㅃㅃㅂ
    '14.5.17 8:35 AM (120.50.xxx.29)

    티내*는것도

  • 9. ...
    '14.5.17 9:07 AM (175.207.xxx.109)

    맞아요.
    내 딸 같아서 하는 말이야라고들 하는데
    아니 우리 엄마도 별 말 안하는데 왜 그럴까?
    당신 딸에게나 하지.

  • 10. 심보좀님
    '14.5.17 9:49 AM (58.233.xxx.170)

    그러니까 그것도 오지랖이라구요
    뚱뚱한 사람이라고 다 풍맞고 쓰러지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몸매관리 좀 하라는 말이 상당히 무례한 말이라는 거 모르시는 듯..

  • 11. 본인도 힘들어요
    '14.5.17 11:19 AM (116.123.xxx.73)

    가족이면 몰라도, 남에겐 듣기 싫은말은 안하는게 좋아요
    뚱뚱한 사람도 살 빼려해도 맘대로ㅜ안되는 경우도 많고요
    저도 왜 저리 살까 하다가 요즘 살이 쪄 보니 그 맘을 알겠더라고요

  • 12. ..
    '14.5.17 12:26 PM (117.111.xxx.225)

    나름 관리한다고 하고 있는데 잘 안돼서 스트레스 받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직구 던지는 게 젤 낫지 않나요. 표정 관리도 하지 말고~
    그러다 보면 상대방한테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를 얻어 건질 수도 있죠.
    제 경험으로는 자기 방어하는 게 젤 에너지 소모가 크더라구요.
    걍 나도 미치겠다 하는 게 젤 상처 안 받고 넘어가는 방법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920 "박원순 시즌2, 시작할 수 있겠죠?" 6 샬랄라 2014/05/17 1,017
379919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소셜펀딩입니다. 1 울아가콩이 2014/05/17 1,011
379918 (기억해요) 정약용선생이 배움이 느린 제자에게 12 s 2014/05/17 3,021
379917 시곤열사의 가열찬 폭로를 위해 응원글모집. 17 .. 2014/05/17 1,595
379916 [뉴스혹] 요금의 추억 (2014.05.16) 1 뉴스K 2014/05/17 707
379915 무한도전 사전투표 시키고잇어요 6 맘1111 2014/05/17 2,053
379914 드디어..실명이 거론되었군요.. 39 。。 2014/05/17 17,605
379913 [무능혜처벌]대책위에서 범국민서명운동 -31일까지 1차 접수 3 세월호 서명.. 2014/05/17 623
379912 산모도우미 소개 임미혜 2014/05/17 982
379911 오늘 청계광장에서 뵈어요 12 박근혜퇴진 2014/05/17 1,551
379910 해경 교감선생님 5시간 조사 19 해경 2014/05/17 5,091
379909 박원순 시장님 후원 가능합니다. 15 어이구 2014/05/17 1,566
379908 유벙안수사불응 패스 68.68입니다.내용 복붙 5 패스 2014/05/17 577
379907 (박그네꺼져)우리집 머슴들은 이렇게 먹던데.jpg 13 ㅍㅍㅍ 2014/05/17 3,439
379906 [무능혜처벌]강우일 주교, “세월호 참사에서 시대 징표 읽어야”.. 14 강우일 주교.. 2014/05/17 2,498
379905 진도에서 청와대로 꼭 갔어야 아이들 살리.. 2014/05/17 715
379904 ( 급 ) 서울 선릉역 근처 포스코 센터 6 진주 2014/05/17 1,570
379903 팽목에 어느 엄마의 아이가 돌아 왔답니다. 24 아이 2014/05/17 11,715
379902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용인아파트 질문이요 7 지방에 있어.. 2014/05/17 1,746
379901 목이 길고 볼살 없는 얼굴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머리 2014/05/17 9,635
379900 82 신문 6호 5/17 6 82 신문 2014/05/17 1,476
379899 [전문] 청와대가 발표한 가족대책위-박 대통령 면담 13 답답~허다 2014/05/17 2,593
379898 (닭그네아웃)선거전에 부랴부랴 5 빠름 2014/05/17 865
379897 뚱뚱한사람에게 관리하라는말 11 카페인 2014/05/17 4,320
379896 아직도 그것이 궁금하다.... 2 삼돌이 2014/05/17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