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가자미 조림이 먹고 싶은데 동네 시장이나 마트에선 가자미 상태 좋은 걸 못 찾겠어요
예전에 엄마가 반건조 가자미로 조림을 해줬던 것 같은데
생선은 바닷바람에 말려야 더 맛있다고 해서 동해안에 있는 곳 중
택배 배송 가능한 곳으로 알아봤어요
인터넷으로 몇 군데 있길래 보니까 리뷰도 올라와 있고 괜찮은데가 나름 있는거 같아요.
어떤 블로거 후기 보다 보니 완전 배고파지는 것도 있고 여행도 가고 싶어지네요~~~~ㅠㅠㅋ
http://archuangel.com/90195031811 이거 보고 속초할머니반건조란 데서 주문해봤는데
가자미랑 코다리, 고등어, 갈치포 같은 반건조 생선 모아서 세트로도 팔더라구요~
암튼 반건조 생선으로 조림을 하면 더 꾸득꾸득하고 맛있을 것 같은데
반건조 가자미로 조림요리 해보신 분 계신가요? 보니까 양념이 많이 안들어 가는 것 같은데
비린내 잡는 비법 같은 것도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가자미가 원래 비린내가 잘 안 나긴 하던데 식당서 몇 번 먹어보니 비린내 나는 곳도 있고
안 나는 곳도 있더라구요. 울 집 식구들이 워낙 비린내에 약해서 저도 같이 신경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