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심장마비 위급상황이 우리에게 알려준 사실>
1. 삼성 회장 목숨을 살리기 위해서는 삼성병원이 아니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 사람의 생명 앞에서는 무엇을 따질 이유가 없다.
2. 이건희 회장의 심장마비 소식은 불과 10분 만에 정보기관이 파악, 보고 했다
-세월호는 50분이 넘어서야 '심각'하다고 판단.
3. 언론은 이건희 회장 심장마비 소식을 세월호 참사만큼 비중 있는 소식으로 다루고 있다.
- 세월호 참사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만, 이건희 회장의 후계 구도에 따른 경제 기사는 계속 쏟아질 것이다.
이건희 회장과 세월호의 대처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생명을 살렸느냐 아니냐를 놓고 판단해야 하고, 그 결과를 놓고 본다면 우리는 너무 많은 생명을 어이없이 잃었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