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불자가 있는 형제는 (상속문제)

..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14-05-14 14:30:04

안녕하세요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

몇달전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남겨둔집을 형제들끼리 이전을 해야하는데

오빠가 신불자입니다,,오빠는 신불자라 그런지 얼렁 집을 팔자는 입장이에요

근대 여자형제(3)들은 앞으로 집을 세를주거나 놔두면 노후대비로도 앞으로 전망이

좋을거 같아 놔두고 싶은데 오빠가 신불자라 문제네요

이런경우 어찌해야될까요??? 아니면 집을 바로 매매할경우 그자리서 오빠도 명의이전해도 될까요??

 

바로 명의이전하면서 매매할경우말입니다

IP : 210.105.xxx.2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4 2:32 PM (110.70.xxx.235)

    세받을거랑 여자형제들이 미리계산해서 오빠주고 오빠는 그 기간동안 세 나눠갖지 않으면 되겠네요

  • 2. 생강나무꽃
    '14.5.14 2:36 PM (113.10.xxx.47) - 삭제된댓글

    오빠가 가압류나 차압당할게 있으면 그 집이 그렇게 될 수 있겠죠.

  • 3. ...
    '14.5.14 2:53 PM (121.160.xxx.196)

    현재 매매가의 1/4을 오빠에게 주고 님자매 3사람만 공동등기하면 되겠네요.

  • 4. ᆞ ᆞ
    '14.5.14 3:04 PM (223.62.xxx.61)

    윗분말씀대로 오빠지분을 돈으로 주면 간단하겠지만 불행히도 나중에 돈떨어지거나 집값오르면 그집에 추가지분달라고 요구할지도 몰라요.
    신불이라니... 집없다고 그집으로 들어가 살겠다고 할수도 있구요.
    아깝겠지만 분란막을려면 파시는게 깔끔해요

  • 5.
    '14.5.14 3:31 PM (122.36.xxx.75)

    223님 댓글 동감

  • 6. 겨울
    '14.5.14 3:38 PM (210.105.xxx.205)

    저도 윗님말씀땜에 걱정이 되는부분입니다,,

    세받을거랑 여자형제들이 미리계산해서 오빠주고 오빠는 그 기간동안 세 나눠갖지 않으면 되겠네요
    (무슨말씀인지요?)

    오빠가 가압류나 차압당할게 있으면 그 집이 그렇게 될 수 있겠죠.

    (무슨뜻인지요??)

  • 7. .....
    '14.5.14 3:48 PM (1.218.xxx.45)

    오빠한테 현시세대로 4분의 1만큼 자매들이 각출해서 주시구요
    자매들만 공동등기로 올리세요 팔고 싶지 않으시면요.
    오빠랑 돈거래 할 때는 공증문서 만들어놓으시구요.

  • 8. 오빠랑 공동 등기
    '14.5.14 3:53 PM (182.214.xxx.55)

    오빠 재산에 가압류나 차압 들어가면 그집에 강ㅂ류 내지는 차압 들어 간다고요.

  • 9. 그리고
    '14.5.14 3:55 PM (1.218.xxx.45)

    자매들이 돈이 없으면 전세라든지 월세보증금 받은 걸로 오빠한테 주세요.
    공증해놓으면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으니 나중에 진상부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집도 그런 경우로 처리했네요.
    N분의 1로 받고 명의변경 동의해줬어요.

  • 10. 상속포기,분할상속
    '14.5.14 4:02 PM (116.120.xxx.58)

    어떻게 처리해도 오빠는 상속포기 하셔야지, 아니면 다 채권채무관계 있는 곳에서 가져갈 거예요.
    그러니 일단 오빠는 상속포기 하시고, 다른 형제들이 그 분을 배려하겠다고 약속해야죠.
    위에 .....님 말한대로 처리 하세요.

    팔기 싫으시면 오빠는 상속포기 하시고, 자매들이 분할 상속해야죠.

  • 11. . .
    '14.5.14 4:12 PM (110.5.xxx.233)

    실제로 저희 동네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부모님 사망후 장남과 차남이 재산을 분배했고, 장남은 상속받은 땅을 차남한테 당시 시세의 절반을 줬는데요 십여년후 땅값이 몇배로 뛰었고 차남이 집에와서 난동피웠어요.
    정당한 자기지분인데 형이 제대로 안쳐줬다고 난리치다가 그때 명의만 넘겨준것이지 땅을 준게 아니라는둥하다가 결국은 형을 살해한사건입니다.

    형제가 제대로 된 사람인경우엔 지분만큼 시세쳐주고 남은 세자매가 공동명의하시면 깔끔하겠지만 사람이란게 ....특히 돈문제에 관련딘 문제에선 깔끔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집이란게, 위치나 기타적인 사유에 따라서 몇천단위로 오르거나 이러는게 아예 없는 경우가 아니라서 변수가 발생했을때 내수중에 가진돈이 없을땐 무한땡깡을 피울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하구요..
    그집을 세를 놓게 되었을때, 남자형제분이 지금도 신불이라니 더 형편이 어려워져서 오갈곳이 없어졌을때 자매들에게 인정을 내세우면서 그집에서 저렴하게 세를 살겠다고 눌러앉겠다고 나올때 내부모님 집이라는둥 이러면서 땡깡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수가 없기도 합니다.
    법으로 공증이니 뭐니 이런것 우기고 들면 법대로 처리할순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전에 너무 피곤해질것이거든요.
    글쓴분도 남자형제분이 단순히 신불인것을 떠나서 평소 돈문제에 어떤행동을 보이는지를 잘 고민해보신뒤에...신불이긴 하지만 돈문제는 깔끔하다 싶으시면 윗분들 말씀대로 공증받고 서류만들어놓고 원하시는대로 세놓고 관리하시구요.

    그게 아니다 싶으시면 아예 팔아버리시는게 분란을 막는 길이라고 봅니다.

  • 12. . .
    '14.5.14 4:20 PM (110.5.xxx.233)

    더 무서운것은요, 차남이 집에다가 끊임없이 그때 형한테 명의만 넘겨준것이지 땅값 제대로 받은게 아니라는소릴 해놔서 자식입장에선 큰아버지네가 욕심내서 재산 독차지하고 우리아버지가 홧김에 일저절렀다고 믿는다는겁니다.
    돈이란게, 참 무서운거에요.
    남자형제분이 평소에도 욕심이 많으신분이라면 고민하지말고 팔아버리셔요.

  • 13. 원글이
    '14.5.14 4:28 PM (210.105.xxx.205)

    오빠가 돈 욕심이 엄청 많아서 도저히 안되겟네요,,,여우에요 여우,,

  • 14. ^^
    '14.5.14 4:39 PM (210.98.xxx.101)

    돈이 관련되면 형제고 뭐고 없더라고요. 그냥 깔끔하게 팔아서 나누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 15. ...
    '14.5.14 4:47 PM (58.231.xxx.143)

    손해나는거 같아도 팔아서 나누세요. 깨끗하게..
    두고두고 문제 생길 수 있어요.

  • 16. 생강나무꽃
    '14.5.14 5:33 PM (113.10.xxx.47) - 삭제된댓글

    해결되지 않은 채무가 있으시면 오빠의 재산이 발생한 곳에 오빠 지분에 한하여 가압류가 걸릴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채무는 다 해결되었고 다만 신용불량만 해제되지 않은 경우라면 상관이 없겠죠.

  • 17. 생강나무꽃
    '14.5.14 5:35 PM (113.10.xxx.4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단순히 신용불량해제만 안된 상태인지, 채무가 남아있는 것인지 확인해보세요. 채무는 상상도 못할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국세청. 세무서. 1금융. 2금융. 사채 등등.

  • 18. 원글이
    '14.5.14 8:37 PM (210.105.xxx.205)

    주민등록말소라네요

  • 19. ...
    '14.5.15 3:07 AM (49.1.xxx.59)

    그런 트러블메이커가 집에 있다면 그냥 오빠는 상속포기하고, 세 자매가 집을 판 후에 그 돈을 4형제가 공평하게 나누어갖는게 그냥 깔끔하겠네요. 그래야 뒷말이 안나오지 아니면 오빠분이 안그래도 돈이 없는마당에 그 집 가지고 물고늘어질 가능성이 커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149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들.. 남 살 파먹기의 일인자.. 1 선거 직전 2014/05/17 733
380148 섹시미남 프로게이머가 반해버린 충격의 그.. 사랑하는별이.. 2014/05/17 971
380147 신문고) 檢, 해경 간부 체포 8 ... 2014/05/17 1,615
380146 이상호기자-구원파 인터뷰 들어들보셨나요? 15 혹시누명? 2014/05/17 4,537
380145 "박원순 시즌2, 시작할 수 있겠죠?" 6 샬랄라 2014/05/17 959
380144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소셜펀딩입니다. 1 울아가콩이 2014/05/17 944
380143 (기억해요) 정약용선생이 배움이 느린 제자에게 12 s 2014/05/17 2,939
380142 시곤열사의 가열찬 폭로를 위해 응원글모집. 17 .. 2014/05/17 1,537
380141 [뉴스혹] 요금의 추억 (2014.05.16) 1 뉴스K 2014/05/17 643
380140 무한도전 사전투표 시키고잇어요 6 맘1111 2014/05/17 1,990
380139 드디어..실명이 거론되었군요.. 39 。。 2014/05/17 17,536
380138 [무능혜처벌]대책위에서 범국민서명운동 -31일까지 1차 접수 3 세월호 서명.. 2014/05/17 549
380137 산모도우미 소개 임미혜 2014/05/17 925
380136 오늘 청계광장에서 뵈어요 12 박근혜퇴진 2014/05/17 1,482
380135 해경 교감선생님 5시간 조사 19 해경 2014/05/17 5,024
380134 박원순 시장님 후원 가능합니다. 15 어이구 2014/05/17 1,503
380133 유벙안수사불응 패스 68.68입니다.내용 복붙 5 패스 2014/05/17 505
380132 (박그네꺼져)우리집 머슴들은 이렇게 먹던데.jpg 13 ㅍㅍㅍ 2014/05/17 3,371
380131 [무능혜처벌]강우일 주교, “세월호 참사에서 시대 징표 읽어야”.. 14 강우일 주교.. 2014/05/17 2,431
380130 진도에서 청와대로 꼭 갔어야 아이들 살리.. 2014/05/17 651
380129 ( 급 ) 서울 선릉역 근처 포스코 센터 6 진주 2014/05/17 1,510
380128 팽목에 어느 엄마의 아이가 돌아 왔답니다. 24 아이 2014/05/17 11,662
380127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용인아파트 질문이요 7 지방에 있어.. 2014/05/17 1,689
380126 목이 길고 볼살 없는 얼굴은 어떤 머리스타일이 어울릴까요.. 3 머리 2014/05/17 9,225
380125 82 신문 6호 5/17 6 82 신문 2014/05/17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