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서울시장이었을때 히딩크 서울시 명예시민 시상식에서 쓰레빠 신은 애가 물의를 일으켰죠
그때 사과문이 참 가관이었는데 특히 이 부분
"아버지의 행동에 대하여 왈가왈부 할생각은 없으나
저의 행동에 대하여서는 죄송을 금합니다."
-_- 죄송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라는 표현을 쓰기에는 이중부정의 고차원적 전개가 어려웠던 것일까?
정몽준이 오늘 저지른 실수, 어려운 선거가 없다는 표현과 비교해 누가 더 한심할까 고민해봤습니다.
누가 더 한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