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만히 있어라 방송을 한 사람 선장이 아닐 수도

새로운사질 조회수 : 3,990
작성일 : 2014-05-12 17:35:49

아이들의 증언에 의하면, "가만히 있어라 " 방송은 9시 40분까지 계속되었답니다.

선장을 비롯하여, 선원들이 모두 구출되었던 것은 9시 20여분 경.

그리고, 해경이 조타실로 들어가는 장면이 사진으로 포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을 죽게 만든, 악마의 방송을 계속한건...
http://cafe.daum.net/yogicflying/Gd4B/8288?sns=facebook
IP : 109.163.xxx.1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12 5:37 PM (61.254.xxx.206)

    원글님. 대기하라는 방송한 사람은 안내데스크 강혜성(32)이라는 승무원이예요.
    고 박지영양과 같이 있다가, 10시경 죽기 바로 직전에 구출되어서 치료받다가 지금 구속상태.

  • 2. 새로운 사실
    '14.5.12 5:39 PM (95.130.xxx.190)

    http://cafe.daum.net/yogicflying/Gd4B/8288?sns=facebook

  • 3. 후아유
    '14.5.12 5:41 PM (115.161.xxx.118)

    대기하라는 방송은 선원이 했을지 몰라도 그 지시를 한 사람은 따로있죠.
    청해진해운

  • 4. 조작국가
    '14.5.12 5:44 PM (175.120.xxx.98)

    원글님 말씀은 선장이 마이크 잡았다는 게 아닐거구요... 제 해석은

    그토록 절체절명 급박한 위기의 마지막까지도

    " 단원고 전원 제자리 현재위치 이동불가 "

    반복한 것은 누군가의 지시를 받지 않으면 못하는 멘트에요.

    마지막까지 실시간으로 방송자는 확인하고 또 했을거에요.

    탈출하라고.. 갑판으로 피신하라고.. 배를 떠나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고 질문을 많이 했을거에요.

    그런데 현위치 고수를 끝까지 지시한 그 누군가 있었다는 건 상식이죠.

  • 5. 원글
    '14.5.12 5:44 PM (109.163.xxx.13)

    위의 내용은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일부 발췌하여 옮기자면,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던 그 이유는 무엇이며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했던 그 때 그 시각은 몇 시였던 것일까요?

    이제부터 해경이 세월호 침몰 현장에 도착한 시각, 그리고 선장과 선원들을 구출한 시각, 그리고 해경이 조타실로 진입한 시각들을 철저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라고 했던 그 악마의 방송.....그 살인 방송을 누가? 언제부터 했었는지 반드시 가려야 하니까요. 그 때 세월호에서 안내 방송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분들은 분명히 의 지시에 따라 방송을 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강혜성이란 승무원의 음성으로 방송이 나갔을 순 있지만, 선장도 없는 상황에서 자의적으로 그런 방송을 죽기직전까지 하고 있을 이유가 없는거죠. 누군가의 지시에 따라서 했다는 것이고, 그것이 해경.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6. ㅇㅇ
    '14.5.12 5:47 PM (61.254.xxx.206)

    제목에 선장이 아닐수도.. 라고 해서 아니라고 알려드린겁니다.
    그 배후 여부와 의도에 대해서는 기필코 밝혀야죠

  • 7. 원글님
    '14.5.12 5:54 PM (87.152.xxx.70)

    제목이 새로운 사실이에요. 오타 나신 것 좀 고쳐 주세요.
    그래야 많은 사람들이 더 잘 볼 수 있어요.
    조타실에 들어간 해경이라..
    진도 VTS 교신 내용이 얼른 우리 손으로 들어와야 할 텐데..
    세게 기도 중입니다.
    이깁시다~!

  • 8. 위에님
    '14.5.12 5:56 PM (175.120.xxx.98)

    선장이 탈출한 후에도 그 문제의 방송은 나왔다구요..

    팬티바람에 무슨 마이크를 잡아요?

    그러니 선장 목소리가 아닌건 분명하죠. 너무 당연한 지적을 하신 거에요.

  • 9. ㅇㅇ
    '14.5.12 5:56 PM (61.254.xxx.20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099&page=5&searchType=&se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152&page=4&searchType=&sea...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4160&page=4&searchType=&sea...

  • 10. 진도 VTS 교신 내용
    '14.5.12 5:57 PM (121.132.xxx.54)

    선장과 항해사의 신변도 확보하고 있고
    진도 VTS 교신 내용은 현정권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 진본을 활보할 수 있고
    학살의 진실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현 정권이 기획하고 학살한게 아니면
    지금처럼 은폐하고 조작하고 감추고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11. 알아요
    '14.5.12 6:05 PM (87.152.xxx.70)

    알지만 우리에겐 그래도 물.증.이란 것이 필요하잖아요. 꼭요

  • 12. .....
    '14.5.12 6:54 PM (183.98.xxx.168) - 삭제된댓글

    애들이 찍은 동영상에 남자목소리였죠? 몇시인지는 모르겠지만..

  • 13. 승무원강모씨
    '14.5.12 7:17 PM (219.255.xxx.122)

    승무원강모씨가 마지막까지
    마이크 잡고 있었던 사람이랍니다.이 사람도 거의 마지막에 승객들 대피시키면서
    탈출했대요.

  • 14.
    '14.5.12 7:21 PM (175.211.xxx.206)

    목소리는 강모씨였지만,,, 선장, 선원 탈출시킨 후 해경이 조타실로 (낑낑대며 줄 잡고) 올라가서 무언가 지시를 했을수 있죠.. 선장인 것처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03 출국시 활짝 웃는 그녀 47 케이트 2014/05/20 12,409
381002 생중계 - 국회임시회 세월호 참사 긴급 현안질문 lowsim.. 2014/05/20 590
381001 닥쳐)식탁매트에 뚜껑있는거 있나요? 2 겨울 2014/05/20 786
381000 [종합]경기경찰 수뇌부 '유가족 사찰' 고개 숙여 사과 7 세우실 2014/05/20 1,025
380999 (죄송하지만일상질문)중등내신 3 유탱맘 2014/05/20 1,189
380998 자원봉사들에게 사고해역바지선 식사배달까지 시킨다네요 11 그네짜져 2014/05/20 2,196
380997 분당 집회‥다녀왔는데요 13 씁쓸 2014/05/20 1,832
380996 방금 홈플러스 인터넷회원 탈퇴하고 왔어요 14 ... 2014/05/20 1,749
380995 박지원"세월호 최초보고,국정원 책임져야" 26 ㄷㄷ 2014/05/20 2,217
380994 김기춘이는 왜 해경을 없애려고 할까요? 23 .... 2014/05/20 7,287
380993 죄송합니다.. 신촌 세브란스 유방암 관련 괜찮나요? 5 .. 2014/05/20 4,158
380992 (바뀐애나가) 가재울뉴타운 4구역 어떨까요? 4 고견부탁드림.. 2014/05/20 2,980
380991 고리,월성stop하라/일방적 사과후, 소통없이 원전확대에 목매?.. 녹색 2014/05/20 373
380990 소방진압에 문제가 있으면 소방청을 해체 ? 4 세월호참사 2014/05/20 1,262
380989 견찰이 유족들을 미행, 감시, 사찰하고...하는 이유는 바로 이.. 6 불법사찰.... 2014/05/20 1,285
380988 '박근혜의 눈물'..세월호 위기 넘을 수 있을까? 2 세우실 2014/05/20 740
380987 조간브리핑[05.20] 조선 김대중 "선각자 이광수 '.. 5 lowsim.. 2014/05/20 604
380986 과학탐구실험대회 준비해보신분 6 물어볼곳 없.. 2014/05/20 2,257
380985 성당 다니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교인 2014/05/20 1,885
380984 이젠 아침에 캔맥주까지 마시네요 8 알콜조아 2014/05/20 3,678
380983 대통령기자회견 이렇게 한거였어요? 7 。。 2014/05/20 2,074
380982 문성근씨 트윗 보셨어요? 23 ... 2014/05/20 10,600
380981 닥치고 하야>집에서 깨진 바가지 1 바가지 2014/05/20 453
380980 서명으로 아침 시작하세요♥ 4 2014/05/20 1,059
380979 아이 왕따문제로 4 중1학부모 2014/05/20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