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평촌동 소재 아파트에서 2년전 4천만원 올려주고, 전세로 총 4년을 살았는데요.
7월 만기를 앞두고 집주인분의 1억1천만원 올려달라는 통보에 결국 집을 사고 말았네요.
매매한 집이 20년쯤 된 아파트라서 뼈대만 남기고 샤시부터 모두 수리를 하려고 해요. (확장X)
인테리어, 올수리, 리모델링..
이런 단어들이 생소해서 검색도 해보고, 인테리어 업체 포트폴리오도 많이 보고, 유명하다는 곳에서 온라인 견적도 받아보고, 직접 인테리어업체에 나가서 견적도 받아보고 했답니다.
근데 궁금한 것이..
오래된 아파트 수리 시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나, 이 부분만큼은 돈이 들더라도 해라, 반대로 해서 소용없는 것들.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인테리어 해보신 82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