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너무 쉽게 해결이 됐어요.
한전에 직접 걸까하다 우선 관리실에 물어보는 것이 낫겠다 싶어 전화를 해 "KBS 수신료 거부 때문에 전화 했어요."
라고 말했어요.
바로 동, 호수 묻고는 "20일경 빠지기 때문에 5월분은 확실치 않으나, 6월부터는 안 나갈겁니다." 라고 하네요.
한 소심하는 사람이라, 전화 걸기 전에 뭐라고 말해야 할지 혼자 연습도 해보고 전화 하면서도 두근두근 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히 해결되어 전화 끊고 헛웃음까지 나오더라구요..
수신료 거부 신청 안 하신 분들 용기 가지고 어여 실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