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또 일가족 죽고 홀로 남겨진 7살아이
뉴스보셨나요..홀로 남겨진 7살짜리.....안타까운 모정에
더 가슴이 시립니다
영상을보니 엄마는 어린 아들한테 구명조끼를 입힐려고
자신은 구명조끼를 입지않고 구명조끼를 가슴에 품고만 있습니다
이 때는 이미 배가 잠기기 시작했고 선장은 도망친후 였지만 선내방송은
제자리에 가만히 있으라는 야속한 방송만 하고 있었고요
엄마의 안타까운 소식에 아들이 살아있는지 선내방송을 한후
아들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제야 엄마는 구명조끼를 입어요
일가족이 놀러갔다 참변을 당해 12살짜리 형도 죽고 7살 아가만
홀로 남겨졌어요.....세월호는 사고가 아닌 학살
안타까운 모정도 홀로 남겨진 아이도 눈물나요
1. ..
'14.5.10 10:04 PM (180.230.xxx.83)아.. 이젠 더이상 말을 할수가 없어요
더이상..
생으로 사람을 죽였네요
어떡해요
우리...2. ..
'14.5.10 10:11 PM (119.192.xxx.236)이게 뭔가요 ㅠㅠ 그날 뭐했는지...ㅠㅠ
3. .......
'14.5.10 10:19 PM (123.213.xxx.209)어머니가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서는 애기 입히려고 구명조끼를 안고 있으시더군요.
도대체 이 나라는 저 사람들한테 무슨 짓을 한건지 알고나 있나요.4. 혹시
'14.5.10 10:25 PM (175.112.xxx.100)그 아이 아닐까요?
여학생들이 "애기 여기 있어요" 뭐 이런 말 외친 영상 있었잖아요. 유리 밟지 말래 뭐 이런 말과 함께요.5. ㅠㅠㅠ
'14.5.10 10:30 PM (211.222.xxx.11) - 삭제된댓글건너 건너 아는아이인데 아이가 충격이 너무커서 많이 안좋은가봐요
하루아침에 부모와 형이 안보이고있으니 얼마나 힘들겠어요6. 아
'14.5.10 10:31 PM (221.139.xxx.10)무슨 짓을 한건지.. 불쌍해서 어떻해요.
7. 그러게요
'14.5.10 10:47 PM (125.178.xxx.140)제가 저기서 저 상황이여도 똑같았겠지요
세상에ㅠ.ㅠ8. 그 와중에도
'14.5.10 11:00 PM (59.86.xxx.163)"애기까지 있어. 정말..."
얼핏들은 그 말투는 애기까지 위험에 처했다는 안타까움이 잔뜩...
그 시간에도 자신들의 생명인지 이익인지 뭔지 모를 그것을 챙기는데 급급해서 고2 학생들만큼의 인성도 갖추지 못했던 세월호 밖의 어른들...
물질만능의 경쟁숭배사회가 그 어른들을 괴물로 만든 것일까요?9. 그러게요
'14.5.10 11:16 PM (125.178.xxx.140)우리가 하고자 하는게 저 구명조끼를 가지고 아이를 기다리는 엄마의 마음이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510202412821&RIGHT_...10. //
'14.5.11 4:41 PM (119.67.xxx.96)가슴이 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