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진성회원이 억울하게 알바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을수 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해해줄거라고 생각하구요
새누리나 박근혜지지자들이 알바로 몰리는 경우
본인들은 억울해 하겠지만
이 또한 시국이 시국인지라 감수해야겠지요
진짜 알바들이 알바로 몬다고 징징대는건 그들 작전 중 하나이니 신경 쓸 필요 없겠구요
엠팍이 원래 82와 분위기가 비슷한 사이트였어요
촛불집회때 보여준 단결력과 행동력은 82와 쌍벽을 이뤘고
모금해서 신문에 광고도 내고 했었죠
그런데 지금은 알바와 일베충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는 사이트가 됐더라구요
알바들에 의해 억지 중립사이트가 되버린듯해요
알바들도 제 목소리를 내면서 마음껏 글을 쓰고 있더군요
물론 최대한 티 안내려고 노력하지만 다 티가 나죠
저렇게 되기 전에는 알바나 일베충 글은 바로 지적 당해서
발 붙이기 힘들었어요
그러다가 엠팍이 집중관리대상이 되면서 정직원 알바 일베충들이
몰려와 지적 당하면 아무나 알바 일베충으로 몬다고 집단으로 항의하고
아무 글이나 일베충으로 몰아가서 일베충 소리를 함부로 못하게 만들자는
일베충작전에 말려들어가 지금의 엠팍이 된듯 하더군요
알바나 일베충 글로 판단되도 대놓고 지적 못하는 분위기가 되니
그들이 활개를 치고 활동할수 있게 된거죠
엠팍이 비슷한 커뮤니티 중 영향력이 제일 큰 곳이었는데
너무 안타깝더군요
82는 대선후에 알바들의 작업에도 넘어가지 않은 곳이지만
그래도 알바색출은 끝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엠팍처럼 그들의 작전에 말려들어가 움추러 들면
알바를 알바라고 하지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알바타령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이 정도는 이해해줘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