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끔하는 상상들 있음 적어봐요...

이 시국에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14-05-09 16:34:24

월드컵 경기로 시청률 가장 높은 어느 날, 개비스 뉴스나인이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

그동안 감춰왔던 진실을 밝혀줍니다! 

아무리 영혼을 권력과 돈에 넘겼어도 더이상 알고도

넘길수 없는 추악한 진실에 그나마 언론인이라 불리워졌던 양심에 불이 지펴져 항쟁의 도화선을

이끌어내는 역사적 현장을 마련하는거죠!!   제발좀!!!!

 

그리고..

10월...국군의 날 행사에 댓통이 참관하죠...

그리고.............

IP : 1.224.xxx.17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4:38 PM (58.233.xxx.236)

    잠자던 할매가 6월말 태풍 때 벼락 맞고 성격이 180도 변해서

    그동안의 일들을 자백하며 동료들 관계자들 다 공개하고 못된 짓 다 실토하고

    홀로 산속으로 들어가려다 감옥으로 방향 바꿔 들어가는 거..

    감옥에 갔더니 쥐새끼가 독방에서 괴로워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 2. ...
    '14.5.9 4:39 PM (121.167.xxx.103)

    전 우연찮게 그녀의 혼잣말이 도촬됩니다. 내용은 "고작 삼 백명 죽었다고 감히 나에게.."라며 도끼눈을 뜨는 그녀의 모습입니다. 이것이 전국에 전파를 탑니다. 지금 눈 감고 절대 인정하지 않겠다는 똥누리 신봉자들의 눈 앞에 들이대 줍니다.

  • 3. ..
    '14.5.9 4:40 PM (1.231.xxx.35)

    번개 맞는 상상 자주해요.
    통닭구이 되나요?
    우리 신랑은 각종 Man들 거느리고 악의 무리들 숙청하는 상상 하든대요..ㅠㅠ

  • 4. .......
    '14.5.9 4:41 PM (58.233.xxx.236)

    그리고 세월호 희생자들은 잠시 기절했던 것일 뿐..

    부모님들의 따뜻한 품에서 눈을 뜬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 귀염아짐
    '14.5.9 4:46 PM (124.198.xxx.127)

    일제시대가 끝나고, 친일세력을 그 때 독일이 나찌들을 처벌했던 것처럼 그 싹을 잘랐다면...그 생각 매일 합니다. 그랬더라면...

  • 6. 쩜일곱님
    '14.5.9 4:47 PM (1.224.xxx.172)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정말 아이키우는 엄마를 사악한 상상을 하게 만들고 또 그게 이뤄지길 바라게 만드는
    이 살인마정부땜에 넘 힘드네요..

    자식의 죽음을 생으로 보게 만든 이 악마들!!!! 아이들 어쩔거냐고!!!!

  • 7. 그냥
    '14.5.9 4:50 PM (222.107.xxx.181)

    내가 선거 개표 결과 조작했다,
    참으려고 했는데 애들한테 미안해서
    도저히 못참겠다, 라고 커밍아웃해줄 사람, 없을까요.

  • 8. 청와대 점령
    '14.5.9 4:54 PM (115.140.xxx.74)

    엄청난 국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걸어갑니다.
    견찰버스가 막아도 그주위를 견찰들보다 몇백 몇천배의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오히려
    그들을 포위해서 더이상은 그들도 꼼짝못하고..
    모든사람들이 ..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물러나라 물러나라!! 외치는겁니다.

    멍청혜와 김기춘일당들이 겁먹고
    급기야는
    "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 이런 발언을 합니다.

  • 9. ..
    '14.5.9 4:59 PM (115.178.xxx.208)

    청와대 점령님 좋네요...
    그렇게 됐으면...

  • 10. 지혜월
    '14.5.9 5:01 PM (222.109.xxx.34)

    윗님.. 감동적이네요..
    저는 세월호출발전 승객은 아무도 안타고 있을때 정박한 배가 갸우뚱하다 기울어 침몰하는거.. 매일 사고 이전으로 돌아갔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평생 안고 갈 가슴아픈 나날입니다

  • 11. ..
    '14.5.9 5:05 PM (14.51.xxx.133)

    그냥 지금 딱 꿈에서 깨어나면 이번 일이 일어나지 않은 상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12. 가브타크
    '14.5.9 5:07 PM (218.50.xxx.71)

    싸이 시청공연때처럼. 사람들 집회에 몰려드는 상상을 해요

  • 13. ....
    '14.5.9 5:07 PM (175.212.xxx.244)

    5.18.6.10항쟁 집회때 많은 국민들이 함께 합니다.지금과는 다른 엄청난 수의 국민들이 모두 한 목소리로 대통령하야.이명박 처벌을 외칩니다.
    그 함성에 경찰들도 주춤하다가 국민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와대는 쉽게 무너지고 대국민 계엄령을 선포하자 군 장성들이 거부 합니다.
    진퇴양난에 빠진 김기춘이 후일을 도모하기 위해 박근혜에게 하야 성명을 발표 하라고 합니다.
    박근혜는 어떻게 들어온 청와대인데 그렇게는 못한다고 징징 거리다가 김기춘 할배에게 따귀를 맞고서 겁에 질려서
    고분고분해 집니다.
    그후 대선투표가 치뤄지고 국민들 다수의 지지를 얻은 박원순 대통령이 탄생합니다.
    박원순 대통령이 제일 먼저 한일은 이명박근혜의 비리에 대한 처벌과 그 무리들의 처벌이 가장 우선시 되고 경제민주화부터 시작 합니다.
    체납가 탈세자를 적발하여 추징금을 물리고 부자감세를 철폐하고 국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게 됩니다.그리고 그후 100년간 새누리 종자들은 선거에서 최하위의 득표를 하고 점점 역사속으로 파묻히게 되는 상상을 매일 합니다.ㅋㅋ

  • 14. ..
    '14.5.9 5:10 PM (223.62.xxx.105)

    딱 한달만 사는 대신 한달 동안은 죽지않는 투명인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친일매국노,국민 피빨아 먹는 자본가들 어용 학자,언론인나부랭이 과메기노예들 일베충 싹쓰리하게요.

  • 15. 내일
    '14.5.9 5:13 PM (175.223.xxx.69)

    아침 잠에서 깨어나면
    이 참사가 저 혼자 꿨던 악몽이었으면..
    꿈에서 있었던 일이었길...현실이 아닌 정녕 꿈이었다면

  • 16. 닥치고
    '14.5.9 5:32 PM (223.33.xxx.67)

    제발 제정신인 대통만나 친일파 청산하고
    어느 지역에살건 지역 감정없이 살아봤으면.
    넘 요원한건지요.

  • 17. --
    '14.5.9 5:34 PM (87.179.xxx.92)

    나치 후손들 지금 독일에 없어요. 가족 이름조차 다 바꾸었음. 그 미래가 지금 세계 강국 독일이구요.. 우리는;;;친일파들 대한민국 땅에 발 못 디딛는 거죠.!!

  • 18. ...
    '14.5.9 5:36 PM (86.163.xxx.92)

    말하는 대로 이뤄진다 라는 전제하에.

    대통령 사퇴한다는 기자회견에서의 그 말이 사실로 된다. 제발 말하는 대로 이뤄져라....

  • 19. ....
    '14.5.9 6:18 PM (39.7.xxx.231)

    한달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애들이 살아있던 그때로

  • 20. ..
    '14.5.9 6:25 PM (220.78.xxx.99)

    저도 한달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세월호 아이들도 아버지도 살아계신 한 달전으로요.

  • 21. 저도
    '14.5.9 6:49 PM (223.62.xxx.196)

    타임워프로 사고나기전으로 가 봤자
    속도위반운행이 사고의 원인이 아니니 소용없고,
    사고난직후 전원이 배 위로 나와 모두 구출하는 때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아니면..박그네 문재인 당선날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래서 장난질 치지않은 개표로 문재인당선인의 소식을
    듣고싶네요....ㅜㅜ

  • 22. 윗분들과 동감
    '14.5.9 6:55 PM (122.37.xxx.51)

    사고 한달전으로 돌아가
    갑자기 수학여행을 다른곳으로 가자고 통보.. 세월호운행에 대한건 몰라요
    언제고 사고가 날수있겠지만, 지금 바램은 그래요
    아이들과 일반승객이 살아있는 그 날로..04.4.9.저녁으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225 몽, 고시원에서 반찬 담는 거 보고 13 ... 2014/05/17 11,532
380224 이집은 몇평인가요??(등기등본 좀 봐주세요) 5 .. 2014/05/17 2,483
380223 제가하는일이 의미없다는 생각이 4 2014/05/17 1,199
380222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어요 5 .. 2014/05/17 935
380221 국정원 이름바꾸는거 아닐까요? 7 지나고나서 2014/05/17 1,633
380220 왜 그들이 사라졌는가? 7 궁금 2014/05/17 1,966
380219 촛불집회가 열리면 '82 엄마당'이 뜹니다 청명하늘 2014/05/17 920
380218 문득 생각난 노통의 돌발영상.... 7 웃기도하자구.. 2014/05/17 1,566
380217 가수 이름 하나만 찾아주세요. 몽환적인 음악인데 외국 여자가수 .. 3 2014/05/17 2,708
380216 박원순시장,무한도전 사전투표-생방중 1 봉봉 2014/05/17 1,637
380215 (이와중에 죄송) 20여년전 드라마 중에 3 예전 2014/05/17 1,392
380214 개천에서 용찾기... 12 단비아빠 2014/05/17 1,907
380213 지갑 잃어버리고 너덜한 마음 7 분당주민 2014/05/17 2,487
380212 (수정)청와대앞 KBS 노조 기자회견 요구사항 15 새노조 화이.. 2014/05/17 2,278
380211 사라지고 있는 뉴스 영상들... 2 ... 2014/05/17 1,573
380210 전립선은 못고치나요 3 쭈니 2014/05/17 2,366
380209 엘지 스마트폰 쓰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4 ? ? ? 2014/05/17 1,041
380208 이별 그 후 .. 1년이 지났는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5 LOTTEF.. 2014/05/17 4,019
380207 정말 죄송합니다... 3 ... 2014/05/17 967
380206 [무능혜처벌]예방주사-조작 의심-참혹하게 폭파된 사망자 알바OUT 2014/05/17 969
380205 아버지에게 바칠 나라 1 ........ 2014/05/17 704
380204 세월호 참사 피해 가구 'TV수신료 면제' 방안 추진 22 무명씨 2014/05/17 2,173
380203 36세 아줌마, 다이어트 한 달째 경과보고 8 내막다 2014/05/17 5,240
380202 이엠원액 파시는분 8 이수미 2014/05/17 1,670
380201 국가개조론이 수상해요. 담화가.. 10 ㅇㅇ 2014/05/17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