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고 그 남자와 직장에 들어온차이가 한 5년이상이 나요
제가 오래다녔거든요 그 남자는 1년쯤 됬을까요
처음엔 착하더니 갈수록 싸가지가 없어지고 말도 함부로 막 내뱉어서 기분나빴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기분나빴다고 얘기하니 자기가 더 기분나빴다고 하며 화를 내는데 기가막혔구요
전 그냥 보통남자들이면 아 그래요 ? 미안해요 이러고 넘어갈줄 알았거든요
팀장이란 직책을 달고나더니 팀내 사람들이 자기 하수인양 주무르는데 저 혼자만 다른과구요
웃긴건 그 팀사람들 몇명이 그를 추종합니다 웃기죠
저랑 뜻을 같이 하는 사람은 두명정도밖에 없구요 제가 쪽수에서 밀리죠
저를 더욱더 왕따시키려는것 같습니다.
일부러 사람들이랑 모여서 항상 대화하고 보란듯이 다른자리로 불러서 보이게끔 자기네들끼리 얘기하고
얼마전엔 제가 그사람 과에가서 떠드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자기 일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항상 떠듭니다 자기는 사람들모아놓구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별말 못하고 나갔는데 너무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 납니다
여자직원들이랑 거의 친했는데 몇몇이 그를 추종하면서 자연히 그 여직원들이랑도 멀어지게 되었구요
남자놈이 여자 편 갈라놓고 치졸하게 행동하는거 정말 처음보네요
복수할방법을 찾아봐도 딱히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