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9184&CMPT_CD=P...
팔이 꺾인채 연행되는 대학생의 모습입니다.
대체 연행되는 이유가 뭐랍니까?
기사 아래의 사진을 오른쪽 화살표로 이동하다보면
연행되는 중에도 "시민여러분, 행동해야합니다!" 라며
절규하는 학생의 사진도 보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9184&CMPT_CD=P...
팔이 꺾인채 연행되는 대학생의 모습입니다.
대체 연행되는 이유가 뭐랍니까?
기사 아래의 사진을 오른쪽 화살표로 이동하다보면
연행되는 중에도 "시민여러분, 행동해야합니다!" 라며
절규하는 학생의 사진도 보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9184&CMPT_CD=P...
아... 마음아파... 지금이 5공도 아니고 6공도 아니고..
그리고 시위사유도 세월호 아이들의 죽음에 대한 진상규명 입니다...
왜 다짜고짜 무력진압인가요...ㅠ
대한민국은 분명 거꾸로가고있네요...ㅠㅠ
그동안 민주화를 위해 흘린 수많은 땀과 피..그 댓가가 수포로 돌아간다면..정말 어찌해야하나요....ㅠㅠㅠ
아이들에게 부끄럽더니 이젠 대학생들에게 부끄러운 어른이네요.
저들이 틀린 말을 했나요? 왜 잡아가죠?
미쳤나봐요.
학생을...
저도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정말 어쩌면 좋나요?
유신때를 보는것 같군요
민주주의가 이명박때부터 확실히 퇴보했어요
선수들이네요...구하는데는 젬병들이...하아~~~~정말 싫으네요..이나라가...
아 정말
무슨 저렇게 ....진짜 미쳐가는 나라
이게 무슨일인가요?
2014년 맞는건가요? 세상에.....
서대문 경찰서 02-362-0112
전화해서 따져주세요.
아래는 델리만쥬님의 댓글입니다. -----
전화내용에 대한 정리
먼저 학생들을 연행한 이유를 물어보세요.
아마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들먹이며 허가 되지 않은 불법 시위라거나 국가 구조물 불법점거 등을 연행 사유로 들 거에요.
그러면 헌법 제 21조 1항의 는 내용을 근거로 들며
이것은 하위법이 상위법을 제한하는 불법이며 헌법 정신 위반이다 라고 반박하세요. (우리나라에는 흔히 일이나는 일이지만, 국민들이 헌법조문을 근거로 반박하면 대개 어버버 합니다. ^^)
---------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제1항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너무 오래 살은 내가 나가야 하는데....ㅠㅠ
부끄럽습니다.
님들...생각을 알려주세요...진짜 저 아이들 고문받을꺼 같나요..??? 정말로요...??? 그건 진짜 말도안되요...ㅠㅠㅠ
아.. 낼 안산 고딩연합 집회 넘 걱정되네요.. 시간 되시거나 근처 계신 분들 꼭 좀.. 애기들한테 손대지 못하게.. 우리가 애기들 지켜 줍시다.
동영상 및 사진 촬영 가능한 스맛폰, 카메라, 캠코더. 편하고 따뜻한 복장.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175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1871
02 362 0112는 서대문 경찰서가 아니라는데요.
광화문 집회 관할은 종로 경찰서라는데 거기 전화번호는 알거든요.
그쪽으로 전화해도 상관 없나요?
위 번호로 전화했더니 연결해주네요.
동대문 경찰서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동대문 경찰서로 연행되었다고 연결해주네요.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에서 일하겠습니다.
멘트가 개그로 들립니다.
연행이유는 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집회여서라네요.
조사후 훈방조치 할 거라고 하구요.
잡아들일 사람들을 잡아들여야지
고작 피켓 하나 들었을 뿐인 어린 학생들을 잡아가느냐 물으니
그 학생들 중에 가족이 있느냐고 묻네요.
지금 국민들은 전혀 행복하지도 않고
지금 하시는 일들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도 않다고 했습니다.
세월호에 갇힌 아이들 시신이라도 구하는 소식 듣고 싶어서
관심을 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고작 이런 소식이나 들려줘서 되겠냐고...
오히려 그 학생들은 나 처럼 용기없어 몸사리는 국민들을 대신해서 올라갔기에
내가 잡혀간거나 같다고 했습니다.
수고하시는 거 알지만, 잘 하시라고 하고 끊었네요.
통화내용은 녹음했습니다.
박정희혼이 되살아 난건가요? ㅠㅠ
익숙한 이느낌 뭔가요
왠 강제연행이랍니까? 참 어이없고 이나라 국민인게 굴욕적이네요.
곧 계엄령 터지겠군요. 다들 준비하시길...
아래 댓글에
동대문 경찰서 02 961 4383 랍니다.
진짜 계엄령 카운트다운중일수도..
적극적으로.
그 번호로 전화했더니 이 번호를 다시 가르쳐 주네요. 02 961 4367 요기로 전화해서 학생들 죄없으니 빨리 풀어달라고 전화했어요.
뭐 아무 빽 없는 아짐들 전화가 큰 의미 없다 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전화통이 불이 나면 지들도 조금은 생각이 달라지지 않겠어요..
제발 전화 좀 해 주세요. 부탁입니다.
벌벌 떨리네요.
방금 전화했습니다.
학생들 아직 있냐고 물으니, 아직 있답니다.
그 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서 잡아갔냐고 했더니, 법적 절차를 밟고 있는 중일 뿐이라네요.
그러면서, 무슨 의도로 전화했는지 잘 안다네요.
내가 무슨 의도로 전화했는지 말해보라고 했더니, 아까도 몇몇 분들이 전화해서 애들 풀어주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전화한 이유는 딱 한가지 말을 하기 위해서다.
4.19때. 불의한 정권에 맞서서 학생들이 나섰지만, 결국, 학생들의 설득에 동조한 진압 경찰과 군인들이
학생들과 함께 이승만에게 갔고. 그랬기 때문에 이승만이 하야했던 것이다.
경찰이라고 해서 권력자 앞에 복속해야 하는 것이 아니며,
우리 역사는 민중의 편에 설 줄 알았던 그들의 힘으로 발전해 왔다. 경찰은 국민과 헌법에 준해서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300명이 넘는 아이들을 죽도로 방치한 경찰이 지금 그러한 권력을 비판하는 학생들을 잽싸게 잡아 가둔 것 자체가 수치스러운데, 이 아이들에게 털끝하나 건드리거나, 벌금이라도 물리게 된다면, 동대문 경찰서 온전치 못할 것을 각오하라.
제가 이랬더니, 지금 저한테 협박하냡니다.
그렇다. 정부가 지금 국민을 협박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당신들을 협박하는 거다. 그랬더니,
뚝 끊어버렸습니다.
제가 좀 흥분을 했지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나른한 그 경찰 목소리가 참 가소로웠습니다.
안 흥분하시고 잘 말씀하실 수 있는 분 전화 좀 해주세요.
윗분멋져요 협박이라니요 정신좀차리고
이런것에만 신속하게대처하는박근혜정부
정신좀차리길
이래도 가만히 있는 국민이라면 정말 미개하다는 말 들어도 할 말 없습니다
한 목소리로 외쳐야 합니다.
국민은 개소보다 못하게 여기는 것들은 국민의 손으로 끌어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윗분..똑소리나게 멋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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