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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조용히.." 안철수·김한길 세월호 참사 '팽목항' 방문
5월8일 김한길-안철수 대표는 오전 7시20분쯤 전남 진도 팽목항과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고 체육관 주변에 마련된 자원봉사자 부스를 찾아 격려했다. 김한길 대표는 진도 방문이 처음이고 안철수 대표는 두 번째다.
이들은 공동으로 "어버이날인데 가슴이 제일 아픈 분은 실종자 가족분들 일 것 같아 방문했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한길 대표는 실종자 구조 뒤 선체 인양을 요구하는 실종자 가족 요청에 대해 "조금 전에 다른 어머니에게도 약속했다. 꼭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어버이날 조용히 내려와 가족들 손 한번 잡아주고 위로하기 위해 왔다"며 "가족 대부분이 시신 수습 전에 인양할 것을 걱정하고 있다. 당 대책위에서 논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가슴이 제일 아프신 분이 실종자 가족분 들이라고 생각한다. 밤새 달려와 새벽녘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김한길-안철수 대표는 가족지원상황실에 들러 상황을 듣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1시간여 만에 돌아갔다.
앞서 김한길-안철수 대표는 7일 오후5시30분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남양주장례식장에 마련된 민간잠수사인 고(故) 이광욱 씨의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했다.
6일에는 두 공동대표가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들이 주장하는 특별검사제 도입에 "유가족과 국민이 원한다면 특검을 포함한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것이 나라의 의무이기 때문이다"며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김한길 세월호 참사현장 방문 소식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들은 "김한길 세월호 참사, 어버이날이라 더 가슴 아플 듯", "김한길 세월호 참사, 실종자 어서 찾길", "김한길 세월호 참사 팽목항 방문이 유족들에게 위로가 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media.daum.net/issue/611/newsview?newsId=20140508134407517&issueId=611...
1. 특별검사제 도입
'14.5.8 2:09 PM (61.81.xxx.225)"일에는 두 공동대표가 국회 본청 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희생자 유가족들이 주장하는 특별검사제 도입에
"유가족과 국민이 원한다면 특검을 포함한 진상규명을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것이 나라의 의무이기 때문이다"
며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2. 위로는 쥐뿔
'14.5.8 2:13 PM (202.14.xxx.177)뭐 보기좋은 얼굴이라고...
기념사진 찍으러 간 모양인데 그럴 시간 있으면 세월호 청문회라도 추진해라.
어쭙잖은 사과 요구에다 광주 전략공천 따위의 삽질로 구태정치는 이런 것이다 자랑질 하지말고...3. ㅇㅇ
'14.5.8 2:23 PM (117.111.xxx.78)202///알바야. 걍 입을 닫으셔.
4. ...
'14.5.8 2:54 PM (218.186.xxx.10)당연히 그분들이 정치인 좋아하실리 없지만 점점 사람들이 떠나고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그곳에 가서
보고 반성하고 그분들이 뭘 원하시는지 듣고 제도적으로 실현되게 해야합니다.
특검이건 청문회건 뭐건 유족이 원하시는걸 새누리가 나서서 해줄리는 없잖아요.
그게 새정치 연합이 해야할 일이죠.5. 꼴
'14.5.8 2:58 PM (118.42.xxx.125)지금이라도 나서주니 고맙다고 해야하는건지.. 진작에 나서서 진상 규명하라 구조에 총력 기울여라 했어야지 다 끝나가는 마당에...뭘해도 저둘은 이뻐보이지 않네요
6. --
'14.5.8 3:01 PM (59.4.xxx.110)노란 리본 다는 게 그리도 싫은가 보네...전형적인 덤앤더머 같은 쓰레기들 혼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꼭 쌍으로 돌아다닐 게 뭐람
7. 분위기파악이나 좀
'14.5.8 3:09 PM (183.90.xxx.135)하고 댓글 달지.
이 시기에 새누리가 아닌 김한길 안철수 욕에 혈안이 된 글들은 알바거나 알바와 다름없다 힘을 합해 공개청문회를 위해 노력하자
자게에서 그동안 서로 싸워대던 양측지지자들이 요사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맘을 모은 것도 모르고 설치니 알바 취급을 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