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대망상

갱스브르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4-05-08 13:55:42

전두환 일가도 그렇고 유병언 일가도 그렇고

드럽게 재산 축적해서는 하나 같이들 "예술" 에 빠져 쓰담쓰담 심취하며 사는 꼴이 참...

벼룩의 간까지 빼내 세상에서 돈 벌기가 젤 쉬워요 하는 것처럼 살았으니

남의 피눈물 쥐어짜 호화찬란한 몇 억짜리 시계가 수십 개에 몇 백년 전 남이 쓰다 버린

여행 가방은 만리장성처럼 쌓아놓고 무에 그리 아름답고 고고해 콜렉터를 직업으로

예술가 입네 하며 폼 잡고 살았는지... 역하고 기가 막히다

애비나 아들이나 그 좋은 머리 가지고 처음도 사기 마지막도 사기의 끝판왕을 본다

드라마를 써도 작가의 상상력 너머에 있다

인간을 조종하고 법을 비웃고 사람을 업신여기며 살아온 것들이

어디 듣보잡 종교 내세워 구원이니 뭐니 하는 것부터가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다

너무도 사악하고 파렴치하며 추악한 돈놀음에

맑디 맑은 아이들이 희생됐다

버젓이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 살아온것부터 이 나라도 미친 거나 별반 다르지 않다

채동욱 망신주고 청와대 대놓고 비호하는 검찰이다

이 시국에 말이다...보란듯이

언론에서 들고파는 것도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보인다

누가 아나...

방송에선 강제구인 강력한 블라블라 하면서

은밀히 만나 비열한 거래가 오고가는 완성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지를 말이다

급살을 맞아도 성이 안 풀리는 놈들!

피묻은 돈으로 산 예술품은 너무 잔인하고 호러스럽다

이건 애장품이 아니라 한 미치광이의 발광이다

그렇게라도 해야 뭔가 모를 찝찝함에서 상쇄될 테니까...

암은 도려낼수 있지만

너무 늦었다

장기로 유착되는 순간 어느 하 나 잘라낸다고 없어질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하 나가 세월호였다

한 인간의 과대망상이 온 나라를 추잡스럽게 한다

망할 잡것들이다

 

 

IP : 115.161.xxx.1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11:07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토나오는 일가..더럽고 사악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318 한국군과 미군의 차이/펌 2 진짜 2014/05/08 1,059
377317 세종대왕 기습점거 대학생들 동영상 32 .. 2014/05/08 2,226
377316 (개인글 죄송해요) 팔다리에 붉은 발진이 돋았어요. 13 진주귀고리 2014/05/08 12,300
377315 버튼을 누르지 않는 이유 - 지식채널e 1 언딘해경정부.. 2014/05/08 1,771
377314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 호소문 [전문] 1 세월호 2014/05/08 1,227
377313 서울지하철사고 모두 내책임이다.. 6 。。 2014/05/08 1,726
377312 온 나라에 썩은 내가 진동하네요 2 해외동포 2014/05/08 946
377311 남경필은 왜 지지율 높은거에요? 17 ee 2014/05/08 3,043
377310 재난관리를 '乙'로 보는 예산 편성…'人災형' 참사 되풀이 外 세우실 2014/05/08 688
377309 주택청약 쌩초보 질문입니다. 1 청약 2014/05/08 1,115
377308 "유가족이 아닌 사람은 선전 선동꾼"...서울.. 10 고교교사 2014/05/08 1,344
377307 납 도자기-또 하나의 충격상쇄용 아이템? 16 슈바르츠발트.. 2014/05/08 4,593
377306 [펌]가슴 찡한 사진이어서 퍼왔습니다. 4 ... 2014/05/08 3,365
377305 언딘, 해경이 잘못해 놓고는 언딘을 악의 축으로 몰아서 우리는 .. 13 ..... 2014/05/08 2,526
377304 언제부턴가 보도블럭이 안 보인다 했더니..ㅋ 12 2014/05/08 4,497
377303 6세, 4개월 아이랑 미국 여행 질문... 28 해지온 2014/05/08 3,450
377302 이런 kbs........ 2 뿜뿌링크요 2014/05/08 1,376
377301 그릇때문에 회사에 전화했어요 2 다행 2014/05/08 2,305
377300 (급해요)지금 기자회견후 시청 분향소 가는 거 집회신고 된거 맞.. 4 슬픔보다분노.. 2014/05/08 1,635
377299 광화문 집회하던 감리교 대학생들을 방해하더니 연행했답니다. 3 속보 2014/05/08 1,575
377298 결론적으로 죽을때까지 기다렸다는거네 20 dd 2014/05/08 4,573
377297 박원순 서울시장후보 토론회 한답니다. 11 보고계신가요.. 2014/05/08 1,546
377296 긴급 생중계-어버이날"카네이션을 달지 않겠습니다&quo.. 1 lowsim.. 2014/05/08 1,332
377295 친구 아이가..... 5 gk 2014/05/08 1,834
377294 "내 아들 영정을 장례쇼장에 둘 수 없었다" 6 ... 2014/05/08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