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일가도 그렇고 유병언 일가도 그렇고
드럽게 재산 축적해서는 하나 같이들 "예술" 에 빠져 쓰담쓰담 심취하며 사는 꼴이 참...
벼룩의 간까지 빼내 세상에서 돈 벌기가 젤 쉬워요 하는 것처럼 살았으니
남의 피눈물 쥐어짜 호화찬란한 몇 억짜리 시계가 수십 개에 몇 백년 전 남이 쓰다 버린
여행 가방은 만리장성처럼 쌓아놓고 무에 그리 아름답고 고고해 콜렉터를 직업으로
예술가 입네 하며 폼 잡고 살았는지... 역하고 기가 막히다
애비나 아들이나 그 좋은 머리 가지고 처음도 사기 마지막도 사기의 끝판왕을 본다
드라마를 써도 작가의 상상력 너머에 있다
인간을 조종하고 법을 비웃고 사람을 업신여기며 살아온 것들이
어디 듣보잡 종교 내세워 구원이니 뭐니 하는 것부터가 제정신이 아닌 것들이다
너무도 사악하고 파렴치하며 추악한 돈놀음에
맑디 맑은 아이들이 희생됐다
버젓이 요리조리 법망을 피해 살아온것부터 이 나라도 미친 거나 별반 다르지 않다
채동욱 망신주고 청와대 대놓고 비호하는 검찰이다
이 시국에 말이다...보란듯이
언론에서 들고파는 것도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으로 보인다
누가 아나...
방송에선 강제구인 강력한 블라블라 하면서
은밀히 만나 비열한 거래가 오고가는 완성된 시나리오대로 움직이는지를 말이다
급살을 맞아도 성이 안 풀리는 놈들!
피묻은 돈으로 산 예술품은 너무 잔인하고 호러스럽다
이건 애장품이 아니라 한 미치광이의 발광이다
그렇게라도 해야 뭔가 모를 찝찝함에서 상쇄될 테니까...
암은 도려낼수 있지만
너무 늦었다
장기로 유착되는 순간 어느 하 나 잘라낸다고 없어질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하 나가 세월호였다
한 인간의 과대망상이 온 나라를 추잡스럽게 한다
망할 잡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