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해 정당에 가입하려고 합니다

다짐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4-05-06 14:56:09
물론 똥누리는 아니구요.
어디가 될지 아직 모르겠지만 한군데 정해서 정식 당원이 되어 활동하렵니다.
개인의 힘과 목소리로는 한계가 분명하고 이런 참사가 분명히 또 있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어느 분의 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었습니다.
이 글이 맞는 것 같아요.


"세월호의 참사가 가슴을 멍들게 한 시점에서 우리 사회는 또 어떤 모습으로 이 상처에 대응해 내갈까? 
민주주의를 성취할 때의 방법으로 쓰였던 큰 권력을 뒤집기 위한 시도는, 
실질적 민주주의의 내용을 채워나가야 할 새로운 환경에서 과연 유의미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인가라는 의구심이 무척이나 강하게 든다. 
불과 2년전 나꼼수로 인해 강하게 제기된 MB 정권에 대한 분노가 SNS를 뒤엎었지만,
 현실로의 이어짐은 무척이나 약했던 역사적 교훈은 새로운 길의 모색의 방향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그보다는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가“강한 국가-약한 사회-무기력한 개인”이라는 칼럼에서 제기하였던 

약한 사회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이번 사건으로 인해 행동을 모색하는 개인들이 도모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강한 시민사회의 구성은 개인들을 파편화된 주체에서 벗어나게 하고, 

어떻게 이상을 구현해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을 통해 구체화된 경험을 가져다 줄 것이고, 

그 경험은 보다 현실성 있는 요구를 정치세력에게 던질 것이고, 

이런 구체적인 힘의 존재는 강한 국가를 제어할 수도 있고, 

대안세력을 제대로 선택하고 길러낼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방법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하고 정당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거나,

 관심있는 시민단체에 가입하거나, 좋아하는 대안언론의 영향을 키우기 위해 후원하거나,

 마음에 맞는 사람들을 찾아 함께 모여서 의미있는 활동을 도모하는 

여러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심지어는 온라인 상에서도…


IP : 121.131.xxx.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무
    '14.5.6 2:58 PM (112.149.xxx.75)

    아... 정말 너무 멋진 생각, 결정이세요. 적극 지지, 성원합니다.

    혼자는 너무 외롭고, 무섭고, 힘들어요.

    새눌당이 아니시라니 님의 마음에 맞는 정당을 찾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가입 후 후기도 한 번쯤 올려주시면... ^^;;

  • 2. 원글
    '14.5.6 3:01 PM (121.131.xxx.47)

    분노하는 여러분도 정당이건 시민단체건 가입 하세요.
    가입이 어려우신 분들은 대안언론에 힘 실어 줍시다.
    저는 이번 참사가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훨씬 더 큰 참사를 목격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ㅠㅠ

  • 3. 무무
    '14.5.6 3:03 PM (112.149.xxx.75)

    저는 대안언론!!!!!!!!!!!!!후원
    국민tv / 뉴스타파

  • 4. ㅇㅇㅇ
    '14.5.6 4:47 PM (110.70.xxx.214)

    야당이 도저히 제역할을 못하면 차라리

    국민들이 이번에 새정당을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5. Ocean0
    '14.5.6 5:10 PM (1.247.xxx.149)

    ㅇㅇㅇ님

    국민이 새정당 만들면 대표는 누구를 추대해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170 이와중에 죄송하지만, 가계절약 팁 공유해요 4 아껴쓰자. 2014/05/07 2,611
379169 조카가 진드기에 물렸어요 걱정이에요... 4 진성아빠 2014/05/07 2,527
379168 하야 요구 할 수 있다 - 한승헌 변호사(전 감사원장) 22 무무 2014/05/07 3,648
379167 이 기사 보셨어요? 5 한겨레 2014/05/07 2,239
379166 바로 밑의 글은 클릭하지 마세요! 5 입으로똥싸는.. 2014/05/07 748
379165 이상호기자 '작전하다가 다치는 사람 나와도 된다' 막말 14 ... 2014/05/07 2,376
379164 담임샘꼐 제안해서 초5 아들 반 엄마들과 분향소 조문 제안했어요.. 4 초등엄마 2014/05/07 2,306
379163 의심에 의심이 꼬리를 물고... 8 닥탄핵 2014/05/07 1,087
379162 ↓↓↓↓밑에 이상호기자 어쩌구 클릭하지 마세요! 3 커피번 2014/05/07 823
379161 우리나라 안전불감증 너무 심각해요. 저희 아파트 불나면 소방차 .. 8 ... 2014/05/07 1,840
379160 제2롯데 균열 보세요. 25 .... 2014/05/07 11,118
379159 정부, 단원고를 '위기극복 연구학교'로…대입 특례혜택도 검토 21 ..... 2014/05/07 3,599
379158 남편 바람 (죄송합니다 이시국에)조언필요합니다 3 .... 2014/05/07 2,973
379157 이상호 기자 실종자 가족 항의에 브리핑 현장 떠나 7 ... 2014/05/07 2,279
379156 공약가계부 재원목표 내년 30조…증세론 또 불붙나 1 세우실 2014/05/07 829
379155 리스로 이혼생각하고있어요 조언부탁드려요 29 익명 2014/05/07 10,229
379154 오늘 저녁7시부터 1박2일 행진과 내일 청와대 앞에 모입시다 집.. 10 독립자금 2014/05/07 1,802
379153 세월호 사고 빗댄 ‘이상한 시험문제’/경향 5 저녁숲 2014/05/07 1,720
379152 많이 혼란스럽고.. 여기도 그렇네요. 9 ,. 2014/05/07 1,287
379151 이번연휴동안 식비 16 식비 2014/05/07 5,379
379150 서울 옷차림 어떤가요? 2 빰빰빰 2014/05/07 1,679
379149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2 전적 동감 2014/05/07 1,888
379148 아이들의 손을 놓지 맙시다!ㅡ그리고 2 11 2014/05/07 1,106
379147 집값문제는 이대로 가면 소프트랜딩 가능성이 크죠 1 루나틱 2014/05/07 2,246
379146 게시판 댓글 분탕질 영혼매춘에 대하여 1 이너공주님 2014/05/07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