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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새로 발견된 세월호 알바생 이야기...

아... 조회수 : 5,454
작성일 : 2014-05-06 00:39:34
박원순님 말고 정치인 홍보는 안하고 싶지만... 

세월호 알바생 관련 인천 송영길 시장 부인 글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지금 세월호알바생 화장터에 다녀오는길 
알바생은 청해진해운에서 선원으로 승객 보험도 안든 상태입니다 

장례비도 청해진에서 안줘서 시에서 지급보증을 서고 대신 지불하고 장례를 막 마쳤습니다 

단원고 학생들보다 2살밖에 더 안 많아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미술대학을 가고 싶었던 단 하나뿐인 외아들은 엄마가 왜 대학도 못가냐고 
나무라셔도 자신이 부모님 생각해서 포기한 것을 한번도 부모님께 얘기하지 않은 속깊은 아이였습니다.    

이번 일을 당하시고 어머님이 아들친구에게 미술이 돈이 많이 들어 부모님께서 너무 고생하셔서 
포기했다고 듣고 너무 슬피 우십니다 
그것도 모르고 나무랬다고 간석시장 모퉁이에서 20년을 부부가 명절도 제대로 못쉬어가면서 노는 날 없이 살았어도 겨우 풀칠밖에 못한다고ᆢ 
눈물이 또 자꾸 나서ᆢ 
다음에 더 쓸께요...... 

오늘 화장한 아이는 방현수ᆞ같이 알바하다 함께 간 친구 이현우는 내일 화장해요 
제 아들과 동갑이예요 

아직 정부에선 유가족과는 보상에 관해선 진행된 바가 없어요 
남편은 언론사나 이 사실들을 널리 알리고 시의회 이성만의장님도 화장터에서 시의회에 성명발표 지시하셨어요 

우리 촛불동지들도 널리 이 사실을 알려주세요 
가난해서 대학포기하고 알바하다 사망하면 알바기에 또 차별받고 
동지들도 기억해주시고 널리 알려주시고 남편도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가족들께 약속했어요 

시민들이 많이 알고 계시고 알려주세요

IP : 112.159.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6 12:42 AM (110.47.xxx.111)

    http://m.bbs1.agora.media.daum.net/gaia/do/mobile/debate/read?bbsId=D115&arti...

  • 2. ㅜㅜ
    '14.5.6 12:43 AM (211.238.xxx.132)

    신경써주시니 ㅜㅜ 감사합니다.

  • 3. 노란리본
    '14.5.6 12:44 AM (203.247.xxx.20)

    인천시청앞 분향소에 목요일에 방문하려고 합니다.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 너무 너무 미안하고, 탈출할 수 있었는데 승객들 돕느라 못 나온 거라던 유가족분 말씀이 사무칩니다.

  • 4. 흐이그..
    '14.5.6 12:45 AM (115.137.xxx.180)

    이 넘의 정부..
    정말..표헌할 말이 없네요..
    어찌 이리 상식적인 일이 하나도 없는지..ㅠㅠ

  • 5. ...
    '14.5.6 12:48 AM (1.232.xxx.239)

    함께 울어주는 일이 전부인 저 자신이 부끄럽기만 하네요
    부디 부모로서의 자책은 마시길...
    다만 세월호의 진실을 모르고 있는 분들께
    부지런히 82의 도움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라도 열심히 할게요.

  • 6. 더 심각한건
    '14.5.6 12:51 AM (121.145.xxx.107)

    알바로 탑승한 사람 명단은 다 나온건가요?
    청해진 이것들도 탈탈 털어야해요.

  • 7. 비정규직
    '14.5.6 12:57 AM (112.159.xxx.44)

    현재까지... 비정규직인 2명만 희생되었습니다.

    정규직은 빠져나오고....

    우리 미래입니다.

  • 8.
    '14.5.6 1:00 AM (121.188.xxx.144)

    삼가 고인분의 명복을 빕니다

  • 9.
    '14.5.6 1:11 AM (175.192.xxx.122)

    방현수.이현우군 부디 아픔없는 곳으로
    단원고아가들과 함께 형처럼 오빠처럼 ..
    영원한 안식을 ...빌어요

  • 10. .....
    '14.5.6 1:21 AM (61.254.xxx.53)

    방현수...이현우....이름 기억하겠습니다.

    스무 살...세상을 뜨기에는 너무 아깝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것도 많았을 테고....참 어린 나이였네요...
    미안합니다....

  • 11. 슬프다
    '14.5.6 1:30 AM (211.51.xxx.20)

    어쩔 수 없어 일자리가 비정규직인거지
    목숨은 다 같이 중한 건데
    청해진 이놈들은 가는 길도 어찌 이리 서럽고 분하게 만드냐.
    청해진 부셔 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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