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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떠난 이종인대표 찾아온 해군소장(부장),이춘재 해경국장

다이빙벨 철수의 진실 조회수 : 11,234
작성일 : 2014-05-05 13:53:23

원문에서 퍼왔어요. 전문은 기사를 읽어보세요.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05090808962

..............

또한 이 대표는 해군과 해경 간부가 철수 결정을 내릴 무렵 찾아와 '작업을 안할 것이면 배를 빼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이 철수한 뒤 오전 10시경 해군소장(부장)과 이춘재 해경 국장이 숙소로 찾아와 '작업을 해야하니 작업 안할 거면 빨리 배를 빼라'해서 나는 '그런 얘기를 안하셔도 빼려 했다'고 했다고 한 뒤 11시에 철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알파 바지선에 접안한 P-62정을 기다리던 이춘재 해경 경비안전국장은 4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한 사람의 희생자라도 더 찾고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현장에 투입된 팀을 왜 방해하겠느냐"며 "그날 밤 파도가 높아 경비정이 계류차 접근하다 순간적으로 높은 파도에 밀린 것 뿐인데, 이를 고의로 밀어붙이면 뭐라 하겠느냐"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반박했다.

이 국장은 "지금 이 순간 현장에서 수색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모든 국민들의 여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실에 파견된 박세화 해경 본청 총경도 4일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P-62정이 당시 잠수작업을 마치고 지휘함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경비정장이 평소 하던대로 언딘바지선 우현 선미 쪽에 두차례 걸쳐 계류하려 했으나 파고가 높고, 조류가 강해 현장 계류에 실패해 조류 방향에 역행하는 방법으로 접안을 시도하기 위해 경비정을 알파선수 쪽으로 돌려 재차 계류를 시도하던 중 다이빙벨 작업 중인 알파바지선 불빛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 쪽으로 접안하게 됐다"며 "(향후 다이빙벨 잠수사의 상태에) 특별한 이상증세도 없었다"고 밝혔다. 박 총경은 "경비정장은 실수였다고 한다"며 "생명에 위협을 느껴서 철수했다는 주장은 무리한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또한 해군소장과 이 국장의 '배를 빼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이 대표의 주장에 대해 박 총경은 "그런 취지로 말한 것이 아니라 구조 작업이 지지부진하고 한 것도 없고 해서 우리측에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의향을 물어본 것이지, 작업 안할 것이면 빼라는 취지는 아니었다"며 "경비국장과 해군 부장이 '할 거냐, 말거냐'는 취지에서 얘기한 것"이라고 답했다.

.............................

제가 너무 이상했던게 다이빙 벨 성공적으로 투입하고 잠수한 후에 이상호 기자랑 이제 잠수사들만 해경이 지원해주면 계속 구조작업 할 수 있다고 기뻐하는 인터뷰한 후에 기자들이 모두 빠졌죠.

그리고 갑자기 이종인 대표가 철수를 했습니다.

이상호 기자와 다른 기자가 바지선에 있을 때의 이종인 대표의 태도와 철수 후의 인터뷰에서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강해서 너무나 답답했어요.

결국은 해군, 해경높으신 분들이 기자들 다 빠진 후에 이종인 대표를 찾아가서 배를 빼도록 압력을 가한거군요.

기사 원문 읽어보시고 여러분들이 판단해 보세요.

본인과 팀의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종인 대표는  바로 철수했고,

유가족들은  구조작업을 계속하지 못하는 이대표를 이해하지 못하고 이종인대표를 욕하면서 인터뷰 하지 말라고 한거였네요.

해군, 해경은 언딘의 부하입니까?

도대체 언딘은 정체가 뭡니까?

정부의 기관인 해군, 해경도 꼼짝 못하게 하는 얼마나 대단한 "거물"을 빽으로 하길래

해군,해경 위에 군림합니까?

기자여러분들 제발 언딘을 좀 파헤쳐 주세요!!!

IP : 14.52.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빙벨 철수의 진실
    '14.5.5 1:53 PM (14.52.xxx.107)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40505090808962

  • 2. 언딘.
    '14.5.5 1:56 PM (203.142.xxx.231)

    모든 열쇠는 언딘한테 있네요,
    언딘,,
    언딘은 대체 뭔가요.

  • 3. 조폭들의 알박기
    '14.5.5 2:05 PM (121.145.xxx.180)

    하등 다를게 없죠.

    아이들 시신을 볼모로 협박하고 있는거죠.
    다이빙벨이 아무리 좋아도 잠수사가 없으면 무용지물.
    아이들 시신이라도 건져서 하룻밤이라도 안아보고 보내겠다는
    부모들의 절절한 마음을 잡고 농락하고 있는 것들이죠.

    언딘이나 해경에 대한 통제 지휘권은 지금현재 오로지
    박근혜밖에 없죠. 그 위에 누가 있습니까?

    야당이요? 야당이 해경 언딘에 대한 통제권이 있습니까?
    피해학부모들이 있습니까? 그 누구도 불가능. 오로지 박씨만 가능.

    그런데 박씨는 딴청만 하고.
    시신을 어떻게든 수습해야 하는 피해자부모들은 결국 행경과 언딘에게라도 매달릴 수 밖에 없고
    일단 시신수습이 다 끝날때까지는
    이종인도 문재인도 민간잠수사도 그 누구도 입도 뻥긋 못하는 상황이죠.

    왜? 알박아 놓은 것들이 깽판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피해자가족들이
    떠 안아야 하니까요.

    더러운 것들.
    절대 절대 용서하면 안됩니다.

  • 4. dd
    '14.5.5 2:06 PM (175.201.xxx.148)

    일개 업체한테 쩔쩔매는 해경,해군에다 정부라...
    참 기가 찰 노릇입니다
    이 나라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망가진건지...

  • 5. 조폭들의 알박기
    '14.5.5 2:07 PM (121.145.xxx.180)

    납치당한 사람이 시간이 흐를수록
    납치한 범죄자에게 기대는 심리와 같습니다.

    그걸 이용 볼모로 잡고
    피해자 가족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휘두르고 있고
    아이들 때문에 어쩔수 없이 보고만 있어야 하는 상황이죠.

    이 상황에서 가장 급한건 아이들을 어쨌든 부모에게 돌려보내는거니까요.
    그야말로 목숨갖고 장난치다
    이제는 시신갖고 장난에 협박질인거죠.

  • 6. 존심
    '14.5.5 2:09 PM (175.210.xxx.133)

    그날 밤 파도가 높아 경비정이 계류차 접근하다 순간적으로 높은 파도에 밀린 것 뿐인데, 이를 고의로 밀어붙이면 뭐라 하겠느냐"고 문자메시지를 통해 반박했다.

    야 이*자식아 동영상봐라...
    파도 없고 아주 잔잔하다...
    눈깔은 악세사리로 달고 다니냐...

  • 7. 나도
    '14.5.5 2:15 PM (115.139.xxx.130)

    동영상 봤는데 잔잔하던데.. 동영상 없었으면 어쩔뻔... 암튼 이종인대표 대인배네...

  • 8. ㅇㅇ
    '14.5.5 2:15 PM (175.201.xxx.148)

    지들처럼 일반 국민들이 전부다 눈뜬 장님인줄 아나
    그렇게 전속력으로 돌진해서 박아놓고선 파도에 밀렸을 뿐이라니...
    파도는 지눈에만 있었나 보지
    그정도 바다상태에서 파도에 밀려 배를 그따위로 접근시킨다면
    그 사람한테 해경 경비정을 운전시킨다는 게 말이되냐?
    자동차 무면허, 음주운전자랑 뭐가 다르냐?

  • 9. 언딘은 곧정부다.
    '14.5.5 2:18 PM (1.234.xxx.95)

    라고밖에 설명이 안되네요.

  • 10. 언딘
    '14.5.5 2:26 PM (121.147.xxx.125)

    정수장학회와 관련이 있다는데

    그러니 갑의 위치에서 해경과 해군의 비호를 받을 수 있겠죠.

    정수장학회 언딘 강릉폴리텍대학 정윤회 다 관련 있다고 합니다

  • 11. 존심
    '14.5.5 2:30 PM (175.210.xxx.133)

    아마 이대표는 자신의 위험보다는 자원봉사 나온 잠수요원들에게 어떤 위해가 될까봐 두려웠을 겁니다.
    작업과정 가운데 산속공급줄이 뚫어져 있는 등...

  • 12. 너무 놀란건
    '14.5.5 2:42 PM (61.254.xxx.82)

    증거가 다 있는대도 우긴다느거요

  • 13.
    '14.5.5 3:04 PM (175.223.xxx.82)

    장난치나
    파도 잔잔하던디?
    그쪽주장 맞다면
    부딪혔을때?
    미안하다했어야지
    그상황끝나고미안하단말했음?
    배운행실력 장난 아니던디?

  • 14.
    '14.5.5 3:05 PM (175.223.xxx.82)

    와..동영상 있어두..하

  • 15. dd
    '14.5.5 4:22 PM (173.89.xxx.87)

    요새 기억해 둘 이름이 하나 둘 씩 드네요.

    이.춘.재. 해경 경비 안전 국장 (기억해두마 리스트에 올립니다.)

  • 16. ㅜㅜ
    '14.5.5 5:25 PM (222.232.xxx.112)

    헐~
    도대체 이 나라에서 진실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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