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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월세 놓는 고민좀 나눠주세요.

이와중에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4-05-04 18:25:00
아파트를 팔려고 전 세입자 내보내고 공실로 두고 있는데도  안팔려서 할수없이 월세도 내놓았습니다.
저희는 보증금 5천을 기준으로 내놓았는데요.
지난주에 부동산에서 연락왔는데   보증금 2천으로 내리고 월세 좀 올려서 월 130만원에 하자고 합니다.
부동산 하는 말이,
세입자 될 사람은 kbs 다니는 사람이고  3개월후에 보증금 천더줄수 있으니 내일 만나서 계약할수 있는가,만나보면 좋은사람이라는것을 알것이다,하는데

저희가 좀 보수적이라서 
'3개월후 보증금 천만원 더 준다는건 이상하다. 일단 계약하면 끝이고 안주면 그만이니 그런 조건은 필요없다. 
보증금 2천이 2년치 월세가 안되므로 위험하므로 그럼 재직증명서를 달라 전해주세요. 
 신원확인될때까지 만나지 않는다. 사람겉만 보고 어떻게 아는가. 휴일은 계약안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잠시후 부동산에서 또 연락와 하는 말이
'보증금 3천/월 120으로 할수 있다. 보증금 3천이면 2년치 월세이니 괜찮지 않느냐.' 합니다.

월120*24개월=2880만원, 즉 보증금 3천이면 딱 24개월어치되고 25개월어치도 안되는 보증금입니다.
저는 만약 세입자가 계약하자마자 2년치 월세를 안주고 보증금 다 까먹고 나중에 소송걸려면 소송비용, 명도비용 등 저희가 손해보는거 아닌가 싶어서 걱정이 되어서 '재직증명서 달라고 전하라, 신원확인되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다'고 재차 말했습니다.

부동산에서는 '왜 그런걱정을 하는가. 2년치 보증금이면 괜찮지 않는가. 전세 세입자 구하기는 쉬워도 월세 세입자 구히가는 힘들다'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생각에는 만약 그 사람이 kbs 직원이 확실하다면, 1년 계약(월세 안밀리면 연장조건)을 조건으로 계약을 할까 싶은데
저의 친척들이나 식구들은 보수적인 사람들이고   골치아픈 세입자 경험들이 직간접적으로 있어서 위험하지 않느냐 걱정을 많이 합니다. 저의 삼촌은 사기꾼중에서 언론사 기자 사칭하는 사람이 많다고 까지 말하고.
저도 약간 수상한 느낌이 들어서 일단 재직증명서 요구를 하긴 했지만. 
인터넷에 보면 이렇게 보증금 타이트하게 받고 월세주는것들 종종 있는거 같은데. 그 사람들은 제가 모르는 무슨 안전장치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보증금 3천/월세 120 계약해도 괜찮을까요.
 


 
IP : 125.181.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와중에
    '14.5.4 6:37 PM (125.181.xxx.208)

    재직증명서는 재직증명서 받아서 직장 탄탄하면 보증금 타이트하거나 매우 적게 월세주기도 한다고 들어서 요구한겁니다. 부동산에서도 '그거 요구하는것은 문제없다'고 말했구요. 보증금이 넉넉하다면 요구할 필요도 없지요.
    그리고 그쪽에서 먼저 kbs 직원운운하면서 좋은 사람이니 어쩌니 하면서 1년치 보증금가지고 계약하자고 하니까요.당연히 말이 나올수밖에 없지요. 그거 받으면 나름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알아볼수 있어요.

  • 2. ..
    '14.5.4 6:49 PM (110.14.xxx.9)

    월세 3개월 밀리면 집을 비워준다는 특약같은거 넣으면 되지않을까요?

  • 3. ..
    '14.5.4 6:50 PM (110.14.xxx.9)

    2년씩이나 집값 밀리는데 2년기한 보증은 안되죠.

  • 4. ...
    '14.5.4 6:50 PM (119.148.xxx.181)

    잘 모르겠지만, 모아둔 돈이 2~3천 밖에 없는 사람이 월 120, 130을 어떻게 낼 수 있나..싶네요.

  • 5. 이와중에
    '14.5.4 6:55 PM (125.181.xxx.208)

    여기는 지방광역시인데 이 도시에서 제일 좋은 동네이고 전문직들 많이 살아요.
    제가 실거래가 검색해봤지만 보증금 5천이하로는 월세계약된건이 없더군요. 월세매물도 보증금 5천이하로는 내놓은것도 없구요. 아마 다른 매물로 내놓은 집에 요구해도 똑같이 재직증명서 같은거 요구할겁니다. 여기 사는 집주인들 돈없는 사람들도 아니고 만만치 않아요.

  • 6. ..
    '14.5.4 7:02 PM (1.240.xxx.154)

    미국은 전세라는게 아에 없어요
    미국도 월세 못받는 경우가 허다해서
    세입자 소득 확인하고 세 놓습니다
    미국은 보증금이 딱 한달 임대료에요
    그러니 그렇게 안할수가 없나봐요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세상이 왔네요
    헌데 보증금이 걸려 있어서 최악의 경우
    못 받을일은 없을거 같네요

  • 7. ...
    '14.5.4 7:56 PM (116.32.xxx.13)

    경험상 90%이상 월세 제때 못받으실 거예요
    높은 월세는 그만큼 리스크 안고 계약 하는거죠
    명도소송 비용은 보증금에서 제하고 주실수 있으니까 몇달 밀리면 바로 조취 취하셔야 하구요
    그래도 안나가고 눌러 앉아버리면 답없구요 다 때려 부숴놓고 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 8. 저도
    '14.5.4 8:21 PM (183.98.xxx.7)

    월세 놓고 있는데 저라면 그 사람에겐 안줍니다.
    재직증명서가 문제가 아니라 위에 점 세개님 생각처럼 당장 3천만원 없는 사람이 백만원 넘는 월세는 제때 낼수 있을지 신뢰가 안가서요.
    보증금 너무 낮게 주는것 역시 위험하다는 생각이구요.
    보증금 5천 이하로는 계약하지 마세요.
    제 경우는 신원 믿을만한 사람이면 월세는 깍아주지만 보증금은 낮추지 않습니다.

  • 9.
    '14.5.4 8:45 PM (39.7.xxx.220)

    Kbs 다니면 얼마나 벌길래 한달 130이나 월세내나요?
    보증금이 그렇게 없을수있나요? 그것도 지방광역시? 집값싸잖아요 믿기힘드네요
    강남에서도 월세 130짜린 연옌이나 술집 여자나 부자들만 가능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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