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경, 서울시 구조요원 진입도 막았다.

이기대 조회수 : 1,395
작성일 : 2014-05-01 17:41:34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newsId=20140501172510939&issueId=627...
IP : 183.103.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4.5.1 5:43 PM (58.228.xxx.56)

    사고당일 도착불구 4일이나 대기
    "탁도 심한 한강서 구조 경험 많아
    조기 투입했으면 성과 있었을 것"

    .....서울시 안팎에서는 탁도가 높은 수중작업에 숙달된 서울시 구조대의 현장투입이 조금이라도 빨랐더라면 초기 구조가 좀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서울시 한강수난구조대 잠수요원들은 한강 내 구조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지만 전부 SSU나 UDT 등 군 출신으로 조류가 심한 해난 구조작업도 무난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특히 탁도가 심한 한강에서도 구조작업을 원활히 수행한 경험이 있어 10㎝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사고해역에서 구조를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았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 구조대 관계자는 "한강의 탁도는 사고해역보다 훨씬 열악하기 때문에 당장 투입해도 구조작업에는 별 지장이 없었을 것"이라며 "구조요원들도 SSU·UDT 등 군 출신으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있어 조류가 센 해난구조에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구조대는 사고가 발생한 지 4일이 지난 20일에야 처음으로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쯤 처음 세월호 구조작업에 투입됐다"며 "현재도 9명의 요원이 현장에서 열심히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구조대뿐만 아니라 해군 SSU 투입도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최근 구조 초기 해경 통제에 따라 SSU 투입이 늦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이 초기 구조과정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결정을 제때 내리지 못하며 구조작업이 지체되고 실종사 수색도 늦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2. 그네시러
    '14.5.1 5:43 PM (221.162.xxx.148)

    대체 이유가 언딘말고 또 있는거 아님??????????????너무 이상하잖아요...

  • 3. ㅇㅇ
    '14.5.1 5:46 PM (173.89.xxx.87)

    능력도 쥐뿔도 없는 것들이 언딘 외의 모든 지원을 거부했네요. 지금이라도 지휘권을 최소한 해군에 전담하는게 차라리 나을 듯.

  • 4. 까도까도
    '14.5.1 5:46 PM (221.151.xxx.107)

    이 사건은 까다 보면 지구의 핵까지 뚫고 들어갈 기세예요.
    이 땅에 살다보면 이런 희한한 일도 보고 살게 되나 봐요.

  • 5. 해경
    '14.5.1 5:47 PM (121.132.xxx.54)

    이기사가 사실이라면
    해경(해수부)과 박근혜정부가 아이들의 구조를 막은 주범이네요.

    대략학살의 주범.

  • 6. 미친놈들
    '14.5.1 5:50 PM (61.254.xxx.82)

    악마들. 일부러 죽인거네요

  • 7.
    '14.5.1 5:55 PM (1.236.xxx.49)

    막고 물속에서 뭘했을까.
    구역을 나눠해도 될만한 아주 커다란 배였는데... 해경..은 용감도 하지.
    그 커다란 일을 하겟다고 발벗고..게다가 자신들이 할수잇다고??
    했냐고..뭘..도대체..
    애초부터 구조엔 관심 없엇습니다.
    한가닥이라도 생명구하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장담합니다.

  • 8. 이기대
    '14.5.1 6:06 PM (183.103.xxx.198)

    첫 보고서에 인양해야한다고 햇어요. 그러니 언딘은 인양업체니 구조는 생각없고 다 죽엇으니 인양해서 떼돈벌자고 한것 같습니다. 해경청장 구속하고 국장등 관련자 모두 파면조치해야 합니다. 책임을 물어야죠.

  • 9. 욕 안할라고 햇는데
    '14.5.1 6:25 PM (1.236.xxx.49)

    나쁜 ㅅㅂㄴㅁㅅㄲ예요..;;;아..나 욕 정말 안하는사람인데 ..이세월호가 나를 욕쟁이로 ..만듬..;;;;;;;;;;;;;

  • 10. 언딘과 국가가 죽인거나 마찬가지...
    '14.5.1 8:52 PM (125.143.xxx.148)

    국가 관변단체 언딘과 국가가 책임져라...
    국가는 언딘같은 회사 없애고 바뀐애는 책임지고 물러나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142 7조원을 관광업에 푼다더라, 그 돈으로 실종자 빨리 찾고 피해자.. 9 유체이탈 2014/05/09 1,694
378141 세월호와 함게 침몰하는 그집.. 5 .. 2014/05/09 2,187
378140 안산 고교연합집회 영상 예은 아빠가올려주셨네요 9 우리는 2014/05/09 2,744
378139 어제, 오늘 82쿡에 충격받으신 분들... 31 무무 2014/05/09 16,650
378138 "세월호 주범은 '관피아'가 아니다..." 7 세월호 2014/05/09 3,351
378137 정몽준 부인,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당해 27 미개인 2014/05/09 11,342
378136 오늘은... 2 내일 2014/05/09 1,153
378135 김어준의 kfc 7회 '팬티 미스테리' 오늘밤 업뎃 예정.. 5 합리적의심 2014/05/09 3,437
378134 유리창을 깨서라도 구조 요구했으나 해경이... 5 생존자증언 2014/05/09 3,895
378133 단원고 학생 핸드폰 복원ㅡ 도움요청 4 봐주세요 2014/05/09 3,423
378132 동대문경찰서 아이들... 밥은 먹었겠지요? 3 딸랑셋맘 2014/05/09 1,433
378131 콘크리트 시부모님 새누리 안찍게 할 비법 33 해보자!!!.. 2014/05/09 7,030
378130 안산학생집회 지금도 하나봐요 2 00 2014/05/09 2,644
378129 민동기-김용민의 미디어토크(14.5.9) - '뒤끝작렬' KBS.. 1 lowsim.. 2014/05/09 1,606
378128 시민단체, 민노총등 유가족분들은 ~~~ 댓글 여기로 5 부탁 2014/05/09 1,154
378127 손석희 뉴스에서 남도국립국악원 9 뉴스 2014/05/09 3,898
378126 내일(5.10) 평촌 범계역에서 엄마들의 세월호 평화시위가 있다.. 5 ... 2014/05/09 1,928
378125 따스한 배려 9 .. 2014/05/09 1,931
378124 오늘 밤샘토론에 표창원 출격! (냉무) 참맛 2014/05/09 1,915
378123 내일과 모레 무얼 어디서 하는게 가장 좋을지요? 5 1인시위 2014/05/09 1,331
378122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ㅠ 3 1111 2014/05/09 1,545
378121 초등2학년의 분노의 일기 6 .... 2014/05/09 3,701
378120 요즘 다들 몸 어떠세요 ㅜㅜ 전 눈시력 너무 많이 떨어져서.. 8 건강 2014/05/09 2,972
378119 아버지가 분향소에 남긴 야구공 2 미안하다.... 2014/05/09 2,240
378118 갑자기 이상해요 왜하필 이시국에 수신료를? 15 slsksh.. 2014/05/09 3,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