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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부모를 보고 싶었으면 이 닻줄에 걸렸을까요…."

바람의이야기 조회수 : 5,430
작성일 : 2014-04-30 19:44:15
"얼마나 부모를 보고 싶었으면 이 닻줄에 걸렸을까요…."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sview?newsid=20140430173409615&RIGHT_...



IP : 103.10.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4.30 7:49 PM (220.78.xxx.248)

    울다가...
    기사 말미의 "하루에도 수 백 발의 조명탄"이라는 말에 기가 막힙니다.
    언론사를 확인해보니 연합이네요

    ...................

  • 2. 11
    '14.4.30 7:49 PM (121.162.xxx.100)

    또 연합...

  • 3. 닭쳐
    '14.4.30 7:51 PM (162.202.xxx.58)

    이게 영화라면 역대 최악의 호러영화일겁니다. 정말 누가 죽기를 이렇게 간절히 바라기는 처음이에요.

  • 4.
    '14.4.30 8:25 PM (183.99.xxx.117)

    너무 슬퍼요ㅠㅠ
    천진한 아이들이 뭔 죄가 있다고
    그리 비참하게 죽임을 당해야 하나요?

  • 5. ...
    '14.4.30 8:33 PM (61.254.xxx.53)

    사고 초기부터 시신 유실 방지 펜스 치라고 그렇게 다들 얘기해도
    펜스는 치지도 않고...어부 그물을 펜스라고 거짓말하다가 들통나고.....

    2km 밖 해역에서 시신이 발견되었다면 아무래도 일부 실종자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너무 잔인하네요.
    살려 달라는 건 이제 포기하고 장례라도 치뤄주는 게 마지막 소원인 분들인데....

  • 6. 갈수록
    '14.4.30 9:09 PM (220.86.xxx.110)

    점점 더ㅈ 뉴스기사들에 감정이입이 되어갑니다..

  • 7. 눈물만...
    '14.4.30 9:12 PM (118.219.xxx.9)

    참...눈물만 나네요...
    발견하신분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아가야...
    하늘에선 친구들하고 행복하렴...너무나 미안해...

  • 8. 우쒸 이런 써글세상
    '14.4.30 9:19 PM (222.119.xxx.200)

    눈물 난다 눈물나

  • 9. ...
    '14.4.30 9:27 PM (119.64.xxx.212)

    울다가...
    기사 말미의 "하루에도 수 백 발의 조명탄"이라는 말에 기가 막힙니다.
    언론사를 확인해보니 연합이네요2222222222222222

    저도 이 기사 울면서 보다가 깜놀했어요.
    가히 기사조작 기법의 신기원을 개척중이군요, 연합이....

    가슴찢어지는 기사 말미에 내용과는 하등 관계없는 문구를 집어넣어
    하루 수백발의 조명탄이란 새빨간 거짓말을 사실로 기억속에 집어넣으려는
    실로 간교하고 악마같은 조작기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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