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이 다 죽을때까지 기다렸을까요?

진홍주 조회수 : 2,962
작성일 : 2014-04-30 06:32:29

  

잠수사 추가증언 나왔는데 언딘이 재차  양보 강조했다고

새벽 4시에 발견한걸 저녁에 들어가서 꺼내왔다는데

진짜 애들이 다 죽을때까지 기다렸을까요???

 

애기들은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는데 발견한 시간보다 더 있다

자정에나 꺼냈다니....유언비어와 루머가 맞나봐요.

 

애들이 죽을때까지  기다리고 일부러 다 죽인후 구조했다는 루머요

풍랑도 없었고...조류가 쎄긴해도 언제든지 작업가능한 상황이었고

격벽때문에 에어포켓이 다수가 존재하는 상황이었는데

생존자가 전무 한명도 없어요 

 

 

죽은애들을 발견하고도 양보하라고 강요하고 애들이 살아있을 수있는

데도 잠수기가 있는 장비까지  철수한 뻔뻔한 언딘  이들은 무슨 빽 믿고

이럴까요... 권력이 뭔지  돈이뭔지 사람목숨은 저들에게 가치가 없나봅니다

 

 

IP : 221.154.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6:37 AM (39.116.xxx.177)

    그것말곤 설명이 안돼죠...
    정황상...
    정말 그런 상상 하기도싫었는데 설마..가 현실이 되어가니 정말 패닉이예요.
    어떻게..이게 한 국가에서 일어난 일이라니...

  • 2. ...
    '14.4.30 6:41 AM (61.254.xxx.53)

    지금 너무 충격적인 진실이 계속 드러나서 머리가 엉망인데,

    사고나고 1주일쯤 된 시점에서였나...이종인씨가 처음 투입 얘기 오가던 시점에서
    "6000톤급의 배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뒤집어져서 침몰했다면
    에어포켓이 여러 군데 생긴다고...아직도 생존자가 한 명이라도 있을 수 있다...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구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계속 대기만 하게 하고 방해하고 끝내 투입 안 했잖아요.

    그래서 지금 해경은 계속 구조한다고 떠들면서
    생존자를 구조할 가능성이 높은 방법을 죄다 배제하는 이 상황이 이해가 안 된다...
    혹시 생존자 나오는 게 두려운 거냐...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있으면 그 생존자가 배 안에서 무엇을 보고 들었는지...
    처음에 몇 명 살아 있었고 언제까지 살아 있었는지 얘기해 주는 게 두려워서
    일부러 막는 거냐는 말까지 나왔어요.

    그 때는 흠....이러면서 그런 얘기들 댓글로 오가는 거 지켜 봤는데,
    많은 진실이 드러난 지금은 그 얘기들이 신빙성 있는 얘기들 같아서 슬프네요.

  • 3. ...
    '14.4.30 6:47 AM (39.116.xxx.177)

    사고로 시작했지만 대량학살로 끝난거예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하고 있을꺼예요.
    도대체 왜 이런일을 저지른건지 그걸 밝혀내는게 우리들 몫인데..
    힘있는 놈들은 침묵만 하고있고..정말 이 나라 구역질나요.

  • 4.
    '14.4.30 7:04 AM (203.226.xxx.5)

    하야안시키면 진짜 학살로 대한민국 끝납니다

  • 5.
    '14.4.30 7:40 AM (211.36.xxx.228)

    꼭 진실을 밝혀야 침몰한 아이들 한을 풀어줘야겠네요
    이것이 남아있는 어른들의 몫이네요

  • 6. @@
    '14.4.30 8:27 AM (118.139.xxx.222)

    아뇨....
    이건 처음부터 애들 죽일려고 시작된 음모이자 학살입니다....
    원래 배가 아닌 세월호, 안개땜에 다른 배들은 묶였는데 세월호만 출발한 점, 실내에 망치 없앤점, 사고나서 선원들의 미친 행동....이건 조작이자 음모입니다....
    그리고 학살한 겁니다....절대 가만둬선 안되요...

  • 7. 진실
    '14.4.30 8:57 AM (221.139.xxx.10)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돈이 되는 것만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
    아이들은 희생된겁니다. 인간이 이렇게 악해질 수 있다는 것에 소름이 끼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22 (죄송합니다)오피스 2013에 microsoft office p.. 1 오피스 2014/05/21 2,201
381121 (죄송해요) 대구에 달팽이관 어지럼증 잘 보는 병원 있나요?? 5 나야나 2014/05/21 8,887
381120 역사학자 전우용님이 정몽준의 반값등록금 반대에 날린 명언입니다... 6 -- 2014/05/21 3,084
381119 죄송하지만 코스트코사업자로 가입문의좀 드려요. 3 니무 2014/05/21 969
381118 99프로 은수저 팔면 얼마받나요 7 쭈니 2014/05/21 3,771
381117 내각 총사퇴로 간다...김기춘, 남재준만 빼고 13 홍홍홍1 2014/05/21 3,144
381116 WSJ여론조사 진행중 ; 박근혜의 사과와 조치에 만족하는가 ? .. 1 대합실 2014/05/21 663
381115 독립언론 후원 글입니다 2014/05/21 658
381114 오이지)두번째 물끓여 이틀전에 부었는데 하얀 찌꺼기같은게 떠오르.. 2 파랑 2014/05/21 1,827
381113 안희정 후보 홍보물 20 허거덕 2014/05/21 3,369
381112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1am] 경찰의 '도발'…뭘 노리나?.. lowsim.. 2014/05/21 611
381111 82 신문 9호 5/21 8 82 신문 2014/05/21 1,275
381110 "학생들 밀어올리다 탈진..내 딸 발목 상처 보니 가슴.. 18 명복을 빕니.. 2014/05/21 6,918
381109 문래동에 외국인과 어울리면서 영어공부하는곳이 있다는데 1 문의 2014/05/21 1,043
381108 딸내미들 하의실종 패션 어떻게 생각하세요? 45 궁금 2014/05/21 10,564
381107 아들이 장래희망이 사라졌습니다.... 4 고고씽랄라 2014/05/21 2,441
381106 당일 아침 7시 대 뉴스특보, 정부 컨트롤타워에서 직접 송출했을.. 4 참맛 2014/05/21 1,558
381105 전원구조오보ㅡ 엠빙신이최초보도라네요 11 2014/05/21 980
381104 2014년 5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4/05/21 619
381103 왕따를 당하는 아이를 도와줬는데... 8 ... 2014/05/21 3,755
381102 KBS 기사 입력 07시 02분 33 침몰시각 2014/05/21 3,682
381101 WSJ, 박근혜의 사과와 대책 충분한가? 여론 조사 1 light7.. 2014/05/21 769
381100 박지원-세월호 관련 국정원이 책임질 서류가지고 있다 3 집배원 2014/05/21 1,468
381099 “과자 사줄께” 초등학생 꼬드겨 선거운동…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장.. 2 세우실 2014/05/21 1,646
381098 손발 저림 1 스윗길 2014/05/21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