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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손석희가 언딘을 정면 겨냥한 것이 이유가 있었군요.

참맛 조회수 : 15,444
작성일 : 2014-04-30 00:29:51
역시 손석희가 언딘을 정면 겨냥한 것이 이유가 있었군요.

구조지연 등이 모두 언딘에 묶여 있네요.
이제 양심선언, 폭로 등 갖가지 기사들이 터져 나오겠네요.
자기들이라도 살아야 하니까요.

박근혜는 목숨걸고 따라다닐 거고.

이제 손석희가 내일 9시에는 또 뭘 보도할지 기대되네요 ㅎ
***
손석희를 지킬려면 당장 급한게 손석희 팬클럽의 머릿수를 채우는 겁니다

http://cafe.daum.net/lovesonsh/

IP : 59.25.xxx.1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30 12:32 AM (1.232.xxx.239)

    첨에 언딘으로 향한 촛점에 불만인 사람도 있었는데요
    손석희님이 차근차근 준비한게 있었고 지금도 진행중일거라 믿어요.

  • 2. ....
    '14.4.30 12:34 AM (39.116.xxx.177)

    언딘정도가 넘어서는 뭔가가 있을것같아요.
    겨우 언딘정도때문에 이렇게 일 만들진않았을것같구요..
    더 크고 무서운 뭐가가 뒤에 버티고 있는 느낌이예요.
    그렇지않고서는 선거앞두고 정부전체 능력이 심판대에 오를만큼 이런일 설명이 되질않아요.
    구렁이같은 새누리,정부놈들이 이런거 예상 못했을리도 없고...
    박근혜한테 평생 따라다닐 꼬리표보다 더 큰게 있다는거 아니겠어요?

  • 3. 청해진,언딘,해경
    '14.4.30 12:34 AM (124.50.xxx.131)

    다 같은 줄기인데,안건드릴수가 없는거죠.정상적인 언론이라면 당연한건데..
    유병언,선박,선장만 갖고 싸바르는 공중파가 개같은것들 입니다.

  • 4. 100분토론
    '14.4.30 12:34 AM (121.188.xxx.144)

    진행할 때 얼마나 예리하셨는데

  • 5. 참맛
    '14.4.30 12:35 AM (59.25.xxx.129)

    ..../

    예 저의 공상으로는 뭔가 숨은 몸통을 조여가는 느낌입니다. 추리를 너무 많이 봤나 보네요 ㅋ

    이제부터는 손앵커의 마술을 지켜봅시다 ㅎ

  • 6. ..................
    '14.4.30 12:37 AM (125.185.xxx.138)

    청해진에서 국정원에 전화했다던데요.
    왜 국정원에 전화를 했을까요?

    다른 곳 기사는 수정 후 국정원은 빠졌는데 네이트에 있는 뉴스엔 아직 살아있네요...


    http://news.nate.com/view/20140426n00922


    기사 내용중...


    비슷한 시간 또 다른 청해진해운 관계자는 김 사장과 국가정보원 , 인천지방해양항만청에 문자메시지로 세월호 상황을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선장→안전관리 담당자→안전관리 총괄임원’으로 이어지는 핵심 보고 라인이었다. 하지만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들은 퇴선명령 등 승객들을 구할 수 있는 적극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이런 사고에 국정원에 왜 보고를 했을까요?
    전원구조 발표는 어디서 나온걸까요?

  • 7. ....
    '14.4.30 12:38 AM (39.116.xxx.177)

    저도 서프라이즈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
    보이지않은 거대한 뭔가가 있고..작은것들만 하나씩 던져주는 느낌이예요.
    유병언을 던졌고..언딘을 던졌고..

  • 8. 저도요
    '14.4.30 12:39 AM (98.69.xxx.62) - 삭제된댓글

    청해진 임원이 사고받고 국정원에 보고했다는게 이상하지 않아요?

  • 9. 참맛
    '14.4.30 12:41 AM (59.25.xxx.129)

    ..../

    여기서 stop!
    지금부턴 손앵커가 할 일이죠.

    어느 누군가는 벌써부터 조여지고 있겠지요.

  • 10.
    '14.4.30 12:41 AM (121.147.xxx.125)

    승객을 구하는데 적극적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이게 무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래요?

    승객을 구하는게 그럼 당연한 일이 아니였다?

    죽일까 살릴까 이럴까 저럴까 했단 말이야?

    목숨을 가지고 니들 그런 거니?

  • 11. 현재 국정원장은
    '14.4.30 12:42 AM (175.195.xxx.199)

    남재준 이군요. 남재준. 남재준.

  • 12. 다른 배의 경우
    '14.4.30 12:44 AM (99.226.xxx.236)

    사고나면 국정원에 무조건 보고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닌지?
    이 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 13. 갑자기
    '14.4.30 12:44 AM (121.183.xxx.147)

    사고 초기에 tv를 보시던 울 어머니가 '이거 국정원에서 만든거 아니야?' 하실 때 '설마~'하고 코웃음 쳤는데
    오늘도 jtbc 뉴스를 보시면서 또 어머니가 그러시는걸 들으니 그럴듯 하다 싶기도 한 것이
    도대체 이 사건의 처음과 끝은 어디일까요? 저도 영화와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본 걸까요?

  • 14. 아무리
    '14.4.30 12:47 AM (124.50.xxx.131)

    이정권이 공안정국이고 언론에 재갈 물렸어도 지휘하는 작자가 70대 노인이라 감도 예전만 못할거고
    몇몇 분야만 빼곤 다 우왕좌왕 하는 인간들이 득시글 대서 헛점이 많을겁니다.
    댓통은 허수아비고...예리하고 정확한 언론인 몇이 국민들속으로 실상을 샅샅이 전해주면
    둑이 무너지는거 순식간일겁니다. 새누리도 더이상 방패막이 역할 못합니다.
    지금도 우리보다 더 잘알고 있는 정치인들 몇몇은 발 뺄준비하고 있을걸요.
    나라를 생각하면 임기 채울 필요없습니다.당을 떠나 너무 무능하고 금치산자 같아요.

  • 15. 진홍주
    '14.4.30 12:47 AM (221.154.xxx.13)

    언딘은 이 모든 사건의 핵심 연결고리예요
    교집합이고요.

  • 16. 참맛
    '14.4.30 12:49 AM (59.25.xxx.129)

    진홍주/

    저는 열쇠고리로 보는데요.
    어딘가로 가는.
    뭐 며칠내로 판가름날 겁니다.

    하여간 손석희가 엄청나게 분노한 거 같습니다.
    이번 건은 철저히 파헤칠 거 같으네요.

  • 17. 손석희님
    '14.4.30 12:57 AM (119.198.xxx.130)

    셜록홈즈 같아요
    머싯따ㅎㅎ~~^^

  • 18. 흠....
    '14.4.30 1:05 AM (58.228.xxx.56)

    국정원....!


    그랬군요~

  • 19. ㅐㅐ
    '14.4.30 1:11 AM (115.161.xxx.219)

    ㅎ 팬크럽...
    시청률 높히는게 더 낫죠

  • 20. 광팔아
    '14.4.30 1:16 AM (123.99.xxx.78)

    생긴 고름은 곪을때 까지 두고 짜야지 어설피 짜려며는 아프기만 아프고 상처만 남는다ㅡ광팔아

  • 21. 루핀
    '14.4.30 1:21 AM (223.62.xxx.48)

    저도 돈과 연결되는 곳은 꼭 파야한다 싶어요 이 개같은 것들이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는 것이 돈일테니 필경 돈줄 파다보면 뭐라도 나올 듯

  • 22. ....
    '14.4.30 5:35 AM (217.84.xxx.88)

    저도 첨엔 혹시 예전 kal사고때처럼 선거를 앞둔 음모용이 아닐까 스쳐가듯 생각했어요. 설마 사람목숨을 담보로..,하고 말았쭁

  • 23. 이제
    '14.4.30 6:31 AM (175.210.xxx.243)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그 연계고리들이 줄줄 딸려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 끝엔 누가 있는지 꼭 밝혀지리라 믿습니다.

  • 24. ****
    '14.4.30 8:04 AM (211.36.xxx.235)

    제 생각에는 처음에는 뭔가 의도가 있었을 지 모르나 일이 그들 원하는 방향으로 안 가고 틀어져가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세대를 50대인 저도 헉헉 거리며 따라가는데 70대가 어떻게?
    일이 어떻게 풀릴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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