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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초등학교에서도 세월호 성금 가지고 오라고 하나요? 여긴 대구입니다.

foodie 조회수 : 4,643
작성일 : 2014-04-29 23:40:26
두 아이를 보내고 있는데 3학년인 큰아이 알림장은 아무말이 없는데, 1학년 작은아이 알림장에는 내일까지 성금 가져오기라고 써있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예전 다른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기꺼이 빠지지 않고 냈습니다.

하지만 가족성금을 진도에 봉사하시는 분에게 드렸어요. 가서 유가족 분들께 도움되게 쓰도록 부탁드렸구요. 제 한달치 낙인 커피값과 간식값은 82에서 알려주신 언론사들 후원금으로, 비록 작은 액수지만 보냈고, 앞으로도 그럴려고 가계부에 써놓았구요.

다른 학교들도 모집하고 있는지요? 전 알림장에 가족성금을 다른 곳에 보냈다라고 써서 아이 책가방에 넣었는데.. 이게 맞는 행동인지도 혼란이 오는데.. 이번만큼은 공영방송이나 큰단체에는 기부하고 싶지 않아서요 믿음이 안가서리... 제 짧은 소견인지....
IP : 39.7.xxx.22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그리 했을 듯
    '14.4.29 11:43 PM (119.149.xxx.138)

    잘 하셨네요. 우리 아이 학교는 아직 별 얘기 없어요.
    여긴 서울, 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성금을 걷더라구요. 이건 또 뭔지.

  • 2. 알림장에
    '14.4.29 11:43 PM (175.197.xxx.69)

    이미 다른 곳에 보냈다고 쓰고 보내지 마세요.

    중앙정부에서 성금 모으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 학교인지 교육청에 알리시길.

  • 3. 일단..
    '14.4.29 11:44 PM (115.139.xxx.86)

    아이한테 천원 정도만 보내시구요... 내일 학교나 교육청으로 항의하세요..
    개인적으로 할테니 강요하지 말라고....

  • 4. ....
    '14.4.29 11:44 PM (122.32.xxx.12)

    저희는 동구쪽 학교인데..
    그냥 자율로 하더라구요..
    하고 싶은 사람은 하라구요...
    알림장에 그렇게 써 있었구요..

  • 5. 잘하셨습니다.
    '14.4.29 11:44 PM (219.251.xxx.121)

    저도 그렇게 할 겁니다.

  • 6. 그리고
    '14.4.29 11:45 PM (219.251.xxx.121)

    아파트 부녀회, 동대표자회, 관리사무소에서 성금 걷는거 절대 내지 마세요.
    그거 다 방송국이나 적십자 갑니다.

  • 7. ...
    '14.4.29 11:45 PM (86.150.xxx.142)

    정부는 어떻게 믿고 성금을 낼까요? 윗분들 말씀대로 다른곳(믿을 만한 곳)에 하시고 학교에다가는 안하는 걸로 하셨음 좋겠네요.

  • 8. 잘하셨어요
    '14.4.29 11:46 PM (175.112.xxx.171)

    앞으로 누구든 대기명령 내리면 거부하세요

    그래야 학교든 언론이든 정부든 바뀝니다

    이것들이 무조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는 등신줄 아나봅니다.

  • 9. 구글 보니.. 724억 모금하겠다고
    '14.4.29 11:47 PM (50.148.xxx.239)

    계획서 작성해서 신고했답니다. 여러 구호단체들이요..
    그런데 그 중에 하나가 박근혜 동생인 박근령이 창립하고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재난구호'라는 협회도 껴있다네요. 참.. 가진 돈도 많을텐데 이런데 왜 껴서 긁어모으려고 하는지....
    세월호 아이들 다 수장되고... 구조 0명에 시신 인양도 한참 멀었는데
    왜들 성금함 들고 제 삼자들이 설치는지....
    이것이 장사가 되는 거거든요. 사람들이 파렴치해요.

  • 10. ....
    '14.4.29 11:47 PM (39.116.xxx.177)

    성금으로 이득보는 놈들 따로 있어요..
    투명하지못한 루트로는 절대 성금내지마세요.
    지금 모여들고있는 거금의 성금들 얼마나 유가족들에게 갈지 의심스러워요.

  • 11. . . .
    '14.4.29 11:47 PM (110.70.xxx.180)

    애들 자기돈으로라도 성금내지 말라고 단속해야겠네요.
    에효 참

  • 12. 애들 죽인
    '14.4.29 11:48 PM (175.112.xxx.171)

    대학살자들 배불릴 일 있나요

    그게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 13. 근데
    '14.4.29 11:50 PM (180.70.xxx.171)

    왜 성금내는지 모르겠는 1인요.
    구조품 같은거나 모든경비 다 나라에서 지원해줘야지
    왜 국민들한테 걷는지 모르겠네요.
    아직 실종자도 다 못건진 마당에

  • 14. 이기대
    '14.4.29 11:56 PM (183.103.xxx.198)

    이것도 시신장사입니다 절대로 내지 마세요 저도 성금 관련 관계되는곳 잇엇는데 받으면 다 중간에 빼먹습니다. 일체의 성금 내지 마세요.

  • 15. ...
    '14.4.30 12:07 AM (58.143.xxx.210)

    절대 내지 마세요! 유가족한테 갈 돈 아닙니다.

  • 16. --
    '14.4.30 12:09 AM (175.211.xxx.40)

    학교에 항의하세요

    지금 어느곳에서 이런 모금을 하냐구 항의성 전화 한번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꿋꿋이 내지마세요

    이런 작은 움직임이 큰 기초가 됩니다.

  • 17. ...
    '14.4.30 12:17 AM (110.15.xxx.54)

    단원고 유가족분들은 100명 이상 (학생 수 기준) 참석하신 회의에서 성금 반대 의견 내셨고요. 한겨레기사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0429220010219

  • 18. 개비서
    '14.4.30 12:32 AM (124.50.xxx.131)

    사장 길환영인가하는 인간이 국민들 여론을 다른데로 돌리려고 또 모금운동도 한답니다.
    대구 개비서 티비에 학교장이 대표로 나가 유가족 어쩌구 힘내시라 떠들면서 방송출연
    하거나 자막으로 내보내겠지요.정부,대변인 방송국들의 들러리를 거부합니다.
    왜 대형사고만 났다하면 국민들이 돈 거둬주고 해야하나요???

  • 19. 이자
    '14.4.30 12:44 AM (218.235.xxx.59)

    평화의 댐 성금 냈던 거~
    그거 이자 갖다 쓰라고 하세요!!!

  • 20. 루비
    '14.4.30 12:45 AM (175.223.xxx.49)

    후쿠시마 돕기 성금도 ㅈㄹ해서
    안낸 엄마들 많았어요
    대구 수성구 모 학교에도 그런 부모 있었다고
    애가 하는말 들었네요

  • 21. 국민
    '14.4.30 1:10 AM (99.173.xxx.25)

    코 묻은 건 가지가지도 뜯어낸다.

    유가족들조차 성금 걷는 건 반대하신다고
    성명 냈더구만.

    더 이상 가만히 있지 말자구요.
    개미의 힘을 보여 줍시다

  • 22. 그루터기
    '14.4.30 4:15 AM (114.203.xxx.67)

    교육청 민원넣으세요.

  • 23. 대구수성맘
    '14.4.30 5:50 AM (118.139.xxx.222)

    저희도 오늘 공문 왔고 "다행히 " 자율이라 해서 안 보낼려구요...
    사회복지모금회인가 하는 단체와 같이 추진한다 하더군요...

  • 24. 여긴 대구 월배
    '14.4.30 8:12 AM (119.17.xxx.14)

    저희 애 학교 (초등)에서도 자율이라면서 성금 모금 알림장 왔어요.
    아이한테 못 내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그냥 보냈습니다.

  • 25. ..자율
    '14.4.30 8:28 AM (118.221.xxx.24)

    안내도 문제 안되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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