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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인시위 하는 고등학생..

수원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14-04-29 20:02:54

수원 영통 근처군요.오죽하면..

 

망포역에서 1인 시위하는 고등학생.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ewol&no=22198&s_no=22198&pa...
IP : 1.238.xxx.7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9 8:11 PM (61.98.xxx.41)

    눈물흘리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고
    아무런 행동 못하고 있는 이 아줌마가 부끄럽구나.

  • 2. ..
    '14.4.29 8:16 PM (125.178.xxx.130)

    학생이 걱정됩니다.
    대자보 붙혔다고 교장이 신고했었죠...
    대자보는 아니지만 학생이 걱정되는 이 시절이 싫습니다.

  • 3. 훌륭합니다.
    '14.4.29 8:26 PM (1.246.xxx.37)

    저렇게 훌륭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학생 본인이나 주위에 위해를 가한다면 국민들도 가만있지 않을테지만 세계적인 망신이 되겠죠.

  • 4. ........
    '14.4.29 8:27 PM (116.38.xxx.201)

    울컥합니다..순간...

  • 5. ......
    '14.4.29 8:29 PM (211.51.xxx.134)

    아, 오늘 대체 몇번째 우는지 ..
    어른인 내가 부끄럽습니다

  • 6. 오브젯
    '14.4.29 8:35 PM (39.7.xxx.80)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 7. .....
    '14.4.29 8:42 PM (1.242.xxx.125)

    어른이 안하는 일을.....

  • 8. 안돼..
    '14.4.29 9:10 PM (118.219.xxx.9)

    아이들아...
    너희들은 가족의 품에서 안전하게 있으렴.
    이런건 죄많은 우리 어른들이 해야해..ㅠ_ㅠ

  • 9. 소망
    '14.4.29 9:31 PM (220.93.xxx.179)

    어른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꿈을 빼았이면 안되죠...이건 또다른 재앙을 남깁니다ㅠㅠ

  • 10. ....
    '14.4.29 9:40 PM (59.0.xxx.217)

    눈물나네요.

    뉘집 자식이 이리도 기특하나?

  • 11. 유탱맘
    '14.4.29 11:21 PM (121.168.xxx.223)

    미안하고부끄럽다
    아이들아
    청와대게시판에목숨걸고글올린학생도있고
    혹여나아이들에게불이익이없도록
    눈부릅뜨고지켜보아요
    그리고지켜주어요

  • 12. 울동넨데..
    '14.4.30 12:24 AM (124.50.xxx.131)

    어디쯤인가.. 내일 한번 돌아봐야겠어요.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낫습니다. 생각하는것도 더 감정이입이 돼서
    지난 대선때에 토론하는것보고 아이들 아주 열을냈고 결과보고 엄청 낙심했더랬죠.
    노인들이 정말 미워요. 박그네 열혈 광신도들..
    자신들 손자손녀 같은 어른꽃들이 바닷물속에 죽어가는데도 박그네 걱정이라니..
    정말 아니할말로 ..그런 노인들이 대신 가줬으면 하는 생각도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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