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숨이막히는 증상이 있어서 어디다 풀대가 없어서 쇼핑을 미친듯 주문을
하구 결제를 하고 있네요 평상시 돈을 잘 안쓰는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긴걸까요?
저만 이런건가요?요며칠 35만원 쇼핑했네요ㅠㅠ마음이 너무 괴로우면서 죄책감이 드네요
세월호 사건때문에 마음이 아파서 숨이막히는 증상이 있어서 어디다 풀대가 없어서 쇼핑을 미친듯 주문을
하구 결제를 하고 있네요 평상시 돈을 잘 안쓰는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긴걸까요?
저만 이런건가요?요며칠 35만원 쇼핑했네요ㅠㅠ마음이 너무 괴로우면서 죄책감이 드네요
작금의 사태에서 님 나름대로 살려는 몸부림이죠.
저는 님과 반대로 다 내다버립니다.
고물수거하는 사람 불러다가 안 쓰는 부엌살림,
헌옷 주고 방금 3만원 받았네요.
저도 비슷한 증세가 왔었는데(저 평소에 쇼핑 안 좋아해요) 그냥 고통스러운거 받아들이자...하고 있어요.
어차피 사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표면적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보여도, 전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가족들 천만분의 일도 안되겠지만....고통 느끼면서 살아가야겠죠.
안산분향소에 갔다가 옷사러 갔다가 후원금 보냈다가 정말 가기 싫어하는 코스트코 갔다가 인터넷앞에서 울고불고 하다가..........이게 뭐하는 짓인가 했습니다. 저도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하루종일 멍한표정으로 어휴
대한민국 국민으로 내는 세금이 아까워요
저도 첫 댓글님처럼 막 버리고 있어요.
아까워서 못 버리던 것들
정리해서 방금 전에도 한보따리 내다 놓고 왔네요.
저는 누구 부르기도 귀찮아서
그냥 분리 수거함에 다 버렸어요.
카드 사용액도 확 줄었네요.
뭘 해야 답답한 이 마음이 풀릴지....
오늘은 미~친 듯 지르고 있습니다...
뭔가 불안하고 허전한 마음이 이런걸로 달래지지 않을테지만...
아.. 짬짬히 먹기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핑계인거죠... 세월호랑 뭔상관이에요 그게.
저도 코스트코.. ㅋㅋ
몇년동안 쓰잘데기 없다거 생각해서 끊었었는데 요 며칠전 인생뭐잇ㅈ나 하고 나도 모르게 발길이 코슷코로 가고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그 사건으로 우리모두 다
삶의 중심을 잊어버린듯
정신적 공황상태ㅠ
전 쇼핑할 의욕도 안생기고, 외출도 안하고 운동도 안하고 두문불출이네요.
집에만 있는데도 스트레스 때문에 살은 오히려 빠지는듯.
이런 나라에서 숨쉬며 살고 있다는것 자체가 스트레스네요
우울할 때 쇼핑하는 거 맞아요.
우울할 때 먹는 사람도 있고 쇼핑하는 사람도 있고 술마시는 사람도 있죠.
특히 평소에 주체적이지 못한 사람이 쇼핑중독이 더 많대요.
쇼핑 하는 그 순간은 내가 결정 할 수 있으니까. (강신주 다상담 '소비'편에서)
요즘의 사태를 보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무력감이 드니까 말이죠..
저는 몇개월 동안 모아 놓기만 했던 영수증들..가계부 정리 했어요.
그냥 뭐라도 하나 내 손으로 정리 되는게 있으니까 기분이 아주 쪼오끔 나아지네요.
이제 집안 청소라도 벅벅 할까봐요.
돈 쓰신 만큼 여기 계좌 올라온 언론들 후원하세요.
이미 하셨어도 더 하세요. 이제부터는 우울해지면 최저 쇼핑한 만큼이라도!! 기부한다 생각하세요.
나도 살고 당신들도 살아요..하는 의식이면 한결 괜찮아요.
전 며칠 앓아 눕고, 이제 좀 추스리고 있어요.
대안언론에 후원했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76113 | 물속에서 가시광선이 전부 8 | 인가요? | 2014/04/27 | 1,554 |
| 376112 | 푸틴이 물에. 빠지면....미국기자의. 의도된 질문.... 12 | ..... | 2014/04/27 | 4,583 |
| 376111 | 포토벨로 프라이팬 반값 세일 하는데 써보신 적 있나요? 3 | 여류 | 2014/04/27 | 1,145 |
| 376110 |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사람.. 6 | 국민이 국가.. | 2014/04/27 | 1,771 |
| 376109 | 82명언중에 이런 말이 있었죠~ | 82명언 | 2014/04/27 | 1,613 |
| 376108 | 그것이 알고싶다 보면서 이탈리아가 더 낫더군요. 3 | 이탈리아 | 2014/04/27 | 2,422 |
| 376107 | 범죄의 다른 이름이었던 관행을 따랐던 것을 반성합니다. 15 | 관행을 묵과.. | 2014/04/27 | 1,370 |
| 376106 | 베스트 "이종인과 언딘의 갈등이유..." 반박.. 6 | oops | 2014/04/27 | 2,694 |
| 376105 | 이 상황이 정말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22 | .. | 2014/04/27 | 4,251 |
| 376104 | tears in heaven 4 | .. | 2014/04/27 | 1,049 |
| 376103 | 은둔하는 삶... 11 | ... | 2014/04/27 | 3,172 |
| 376102 | 지금 서울에~ 9 | 목동댁 | 2014/04/27 | 2,194 |
| 376101 | 시간이 가면 갈수록.... 1 | .... | 2014/04/27 | 727 |
| 376100 | '아이를 잃은 엄마가 쓴 시' 12 | 녹색 | 2014/04/27 | 3,100 |
| 376099 | [세월호] 앉아서 기다리면 떼죽음뿐입니다! 4 | 호박덩쿨 | 2014/04/27 | 1,323 |
| 376098 | 네이버 기사 댓글(아이피 차단) 하네요 14 | ........ | 2014/04/27 | 2,666 |
| 376097 | 獨 언론, 얼음공주 박근혜, 도살자 박정희 딸 6 | ㄷㄷㄷ | 2014/04/27 | 1,959 |
| 376096 | 정치인을 쉽게 용서하는 나라... 5 | .. | 2014/04/27 | 751 |
| 376095 | 세월호 시신들이 의외로 평온한 모습이 많았다고 하네요.. 26 | 세월호 | 2014/04/27 | 89,967 |
| 376094 | storify.com에 올려진 세월호 이야기 1 | 무국 | 2014/04/27 | 1,070 |
| 376093 | 김앤장이 피해자 변호를 맡는다면?? 26 | 나모 | 2014/04/27 | 4,079 |
| 376092 | 서명 동참합시다. 9 | 이제야 보고.. | 2014/04/27 | 964 |
| 376091 | 안산 다녀왔습니다ㅠㅠ 10 | 소망 | 2014/04/27 | 2,505 |
| 376090 | 진도해경 반드시 그것이 알고싶다에 법적대응해야죠 54 | .... | 2014/04/27 | 5,670 |
| 376089 | 해경의 신경질적인 반응이요 7 | 이상 | 2014/04/27 | 2,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