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한 선생님은..
단원고의 한 선생님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이를 살려달라고 학부모가 대통령에게 무릎 꿇는 나라가 아닌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대통령이 국민앞에 무릎 꿇는 나라를 소망한다."?
군림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단원고 한 선생님은..
단원고의 한 선생님은 이렇게 적었습니다. "아이를 살려달라고 학부모가 대통령에게 무릎 꿇는 나라가 아닌 아이를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대통령이 국민앞에 무릎 꿇는 나라를 소망한다."?
군림이 아니라 국민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필요한 자리입니다.
휴~~~눈물난다...
나라의 주인이 생도둑한테 애들 구해 달라고 무릎 꾾고 빌다니...
잘못되도 한참 잘못됐음
소통이 되는 사람에게나 가능하죠. 상대를 봐가며...그저 화나고 안타까울 뿐...
그나저나 단원고 학생들 참 괜찮고 샘들도 좋으신 분들이 많았더군요.
수장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됩니다.
정말 절절한 말씀이네요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리지않는 사람입니다.
아.....가슴이 절이네요....
아이들을 보면 알지요..부모도 보이고 선생님들도 교감 선생님도..전 애들이 줄맞춰서 나란히 배안에서 누웡ㄴㅆ는 모습보니..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그랬구나 싶더라구요..슬퍼요 잊지 말아요
노통은 그리 하셨습니다.
그땐 전혀 몰랐는데 지금은 그분의 국민에 대한 사랑이 그립네요
그분이 계셨다면 우리 아이들 지금쯤 다시 웃고 떠들며 16일을 악몽이 아니라
하나의 헤프닝으로 그저 추억하고 있을텐데...
지푸라기라고 잡고 싶은 엄마가 대통령 앞에 무릎 꿇고 비는 그 사진 보고 이해는 되지만 어찌나 속상하던지.....
단원고 선생님도 같은 마음이었나 보네요.
자식 잃은 부모가 무릎 꿇는데....닭 표정은 동요가 없더군요.
써글......
못 들은 척 나가버린거 멘붕이 따로 없던데요.
긍까... 나였으믄 삭발하고 석고대죄 한댔잖우...
지지고 정당이고 나발이고...
남의 집 애기들 몇백명이 단체로 그리 됬는데... ㅠㅜ
옛날 임금도 석고대죄 했을거여~~
그 어떤 사진보다 마음에 남네요. 그게 바로 우리 현실이니까요. 자식의 생명을 두고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하는 현실..아무래도 우리는 실패한 거 같아요. 올바른 세상을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것 말이죠.
아이들은 천국에 갔겠지만 남아있는 우리들은 지옥에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선생님 !
또 눈물납니다.
가슴 절절한 말씀입니다..
선생님들의 충격도 엄청날거 같아요
기운내셔서 학생들도 잘 지켜봐 주셔요
부끄넙고 화가나네요. 이런 세상을 만든 사람들은 오히려 당당하게 살아기니
아 또 눈물나.
당연하죠.무릎을 꿇어야 할 사람이 누군데
정말 속상하고 맘 아파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서 낙수물에 땅에 패이게 하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우리가 왜 무릎을 꿇어야 하지요?
허세부리느라 실종자부모한테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입니다라고 씨부렸다네. ㅁㅊㄴ.
그럼 너는 뭔데? ㅅㅂㄴ아! 멀쩡한 사람 욕쟁이 만드는 이 나라 토나와.
무릎 꿇는 것만도 아니고 사복경찰에 쳐맞고 있어도
저 옷닭푸닭은 쳐웃고 있어. 혼자 회춘했니? 애들 죽이고? 병닭아!
당연하다는 듯이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었던 사진 기억해요.
그 장면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지켜주지못해서 죄송하다고 대통령이 무릎을 꿇어야 당연한건데 엄마가 두손모아 애원하다니... 정말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새누리당 뽑은 빠가들은 누구지.....
분향소 입구에 서서 분향객들을 향해 고개 숙여 맞절해 주시던 선생님들이 생각나네요.. 아 슬퍼라..
시집을 가고 애를 낳아 봤써야 부모의 심정을 알지
이번 대형참사는 미친 닭에게는 그냥 업무의 연장일 뿐이지요
이 거지같은 나라는.. 누가 만들었나요?
집값올려준다고 줄줄이 다~~찍으셨나요>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한심한 나라..
맞아요..학부모가 무릎을 꿇을게 아니라 대통령이 무릎꿇고 용서를 빌어야죠..!!!!
아 그지같은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