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스에 이런글 보신 적 있어요? 노란리본

dma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14-04-25 16:44:08

노란 리본 착각을 알립니다 하는 글.

 

저 아는 카스갔다가 퍼온 글이길래 읽어보니

 

 

즉시 바로 접는게 좋을 듯 하다고 라는 시작을 하는데요.

무속에 노란나비는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고

이걸 확인하려면 노근리 평화공원 가보면 알 수 있다고 하면서

 

나비리본이 주술이라고 ..

종교 혼합주의에 빠져 귀신을 부르는 것이므로 이런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하네요.

 

다시 읽어보니..ㅎ

기독교 신자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아는 애도 기독교 신자구만요.( 전 아닙니다만)

 

끝머리 부분에

원수 사탄에 의하여 사고로 위장한 계획된 다수를 향한 살인사건..

사탄의 궤계에서 머물지 말라는 둥.

눈물을 이제 거두고 속히 평상으로 회복하라고 나왔네요.

 

카스에도 사고소식을 그만 올리시는게 도움이 될 듯 하다고.

 

카스 따라가보니

그냥 평범한 주부? 그냥 평범한 분이네요.

 

참 기독교는 희한해요

사탄이니 뭐니..

노래 들어보면 주님의 군대...

왜그리 전투적인 것이 많은지.

 

참 뭔가 처음 글 읽을 때는

노란 리본 다는 게 또 뭐 잘못되었나 싶었는데..

여튼

참...

 

IP : 58.122.xxx.1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5 4:46 PM (39.7.xxx.192)

    저도 카톡으로 받았어요. 그사람도 기독교신자구요. 평소 사차원이라 피하고 있는 학부형. 뜬금없이 이런 카톡이 왔더라구요. 걍 지워버렸어요.

  • 2. 건너 마을 아줌마
    '14.4.25 4:47 PM (175.125.xxx.209)

    님아
    아침부터 한바탕 훑구 지나갔네요
    오전에 좋은 글 리플 많으니깐 함 찾어서 보세요

  • 3.
    '14.4.25 4:47 PM (112.223.xxx.172)

    십알단 총 가동됐다고 봅니다.
    무지 조직적이고 집요하네요.

    미신, 주술, 우상 하면 물불 안가리는
    기독교인들 심리를 이용한거죠 노란리본 안 퍼지게.

  • 4. 알바들
    '14.4.25 4:48 PM (222.233.xxx.148)

    투입된것 같아요~~

  • 5. 으악
    '14.4.25 4:49 PM (175.123.xxx.53)

    주술을 걸고
    무당 불러 굿을 해서라도
    아이들을 살리고 싶다!!!

  • 6. 개독들
    '14.4.25 4:55 PM (182.227.xxx.225)

    지긋지긋 징글징글

  • 7. 개독
    '14.4.25 4:57 PM (121.55.xxx.56)

    개독지인한테 이글받았어요ᆞ
    읽는순간 짜증나서 카톡차단해버렸네요

  • 8. 짜증
    '14.4.25 5:13 PM (59.28.xxx.197)

    안그래도 아는 언니가
    이사람 저사람 모르는 사람들 불러모아서 저 글 하나 떨렁 던졌더라구요
    아무 말 안하고 나와버렸어요.
    사람 참 달리 보이네요.
    무속을 믿는다는 건지 기독교라는건지 알수없는 잡설을

  • 9. 이른아침
    '14.4.25 6:29 PM (119.70.xxx.81)

    저 기독교인데 정말 화나네요.

    노란 리본은 청교도가 가장 먼저 사용했어요.
    리본 달던 안달던 그거야 개인 마음이지만
    정부에게 돌아갈 비난의 화살을 돌리려고
    이런식으로 하나님 이름을 욕되게 이용해먹는다면
    이게 바로 사탄이죠.

  • 10. ....
    '14.4.25 11:14 PM (221.166.xxx.92)

    독실한 크리스천인 친동생 ...젤 먼저 대문 사진 노랑리본으로 바꿉디다.
    개독은 따로 있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160 독일 외신 '차가운 독재자의 딸' 12 ... 2014/04/27 3,918
374159 여기 있는 분들 모두 책임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4 몽심몽난 2014/04/27 1,214
374158 김무성이 박근혜대통령을 평가 한 말이 있죠 17 몽심몽난 2014/04/27 5,555
374157 동생이 목욕탕에서 50원을 주웠다고 하더군요. 8 샬랄라 2014/04/27 3,343
374156 천안함 성금 유족에게는 2/3도 안 가고 친정부 관변 단체 만들.. 7 우리는 2014/04/27 2,519
374155 박근혜와 옷... 8 .... 2014/04/27 2,378
374154 노란빤수가 노란리본을 욕하다니 ㅠㅠㅠ 1 구조대 2014/04/27 749
374153 베스티즈는 이제 더 이상 회원가입이 안되나요? 1 2014/04/27 1,049
374152 본험리차드호 2 ... 2014/04/27 642
374151 외신기자가 오바마에게 날린 질문과 옷닭의 반응 36 참맛 2014/04/27 6,121
374150 선수쪽 2-8 창문 16 건너 마을 .. 2014/04/27 3,350
374149 전원구조라고 방송한 방송사들은 가만히 둘건가요? 6 ㅇㅇ 2014/04/27 1,251
374148 비가 오네요.. 1 하늘도 울고.. 2014/04/27 464
374147 촛불집회 안내 부탁드려요 4 촛불 2014/04/27 517
374146 연합뉴스 사상최대작전 허위정보 대국민 사과하라. 14 아고라 서명.. 2014/04/27 3,385
374145 술버릇이 있는데 이거 고칠 수 있을까요? 2 술버릇 2014/04/27 1,132
374144 이상호 기자한테 ‘개1새끼야’ 욕 먹은 직업인의 페이스북 16 구조대 2014/04/27 4,266
374143 한반도가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5 큰일 2014/04/27 3,120
374142 아니 도데체? 우리 배는 얻다가 3 건너 마을 .. 2014/04/27 655
374141 일상글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23 82 2014/04/27 2,370
374140 펌..박근혜대통령에게 보여주고싶은 동영상 1 //////.. 2014/04/27 792
374139 김선일 사건 당시 박그네가 했던 말 2 ........ 2014/04/27 2,314
374138 속보: 해경, 마침내 민간잠수회사 구조작업 허용 2 light7.. 2014/04/27 1,833
374137 사람들이 지쳐가고 있다는 글에 17 밑애 2014/04/27 1,887
374136 한국선급의 창조경제대상... ... 2014/04/27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