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한 학생에게 위도와 경도를 물어봄
경기도 안산 단원고 최모(17)군이 전남소방본부 119상황실에 전화해 구조를 요청한 것은 당일 오전 8시52분32초. '침몰한다'는 말에 소방본부는 목포해경과 연결해 3자 동시 통화를 했다. 해경은 학생에게 "위치, 경위(경도와 위도) 말해주세요"라고 했고, 학생은 못 알아들어 "네?"라고 반문했다.
동시 통화하던 소방본부 직원이 '승무원이 아니어서 경도·위도를 모른다'는 뜻으로 "배에 탑승하신 분"이라고 했지만 해경은 "GPS에 경도·위도가 나오지 않느냐"고 재차 물었다. 이어 배가 어디서 떠났는 지와 배 이름을 확인하더니 "여객선이냐, 어선이냐"고 물었다. 통화는 오전 8시56분57초까지 이어졌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490458
■ 근처에서 급파된 119 헬기를 통제한 병크
덕분에 119 헬기들은 팽목항에서 오후 5시까지 대기만 하다가 돌아갔소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398348496688869016
■ 사고당일 10시 30분에 헬기 구조 종료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갈수있는 승객이 있을수 있으니 헬기가 무조건 있어야하는데
헬기 구조 종료해놓고 인명구조 최선을 다한다고 거짓말
http://www.korea.kr/policy/actuallyView.do?newsId=148777592&call_from=naver_n...
■ 선박구조 아는 선원들을 구조 직후 육지로 이송시킴
또 해경의 최초 구조자 중 조타실에서 나오는 선원들이 포함된 것도 논란을 사고 있다. 선원들을 구조 활동에 활용해야 하는데 오히려 탈출을 도왔다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423000161
■ 신고받은 접수를 '문서'로 진도관제센터에 보고한 덕분에 10분 허비
> 그래놓고 허비한 시간 빼고 신고받은 시간 발표함
■ 청해진 계약업체인 언딘과 단독계약
24일 업계에 따르면 민간 구조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가 사고 책임 해운사인 청해진 해운과 계약을 맺은 업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언딘과 청해진해운의 특수관계는 물론, 해경과 사고대책본부와의 연관성도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만에 하나 수색작업이 투명하게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외부 민간 잠수사들이 수색작업에서 배제됐다는 문제제기가 잇따르면서 '언딘'에 대한 여론의 눈초리도 매서워지고 있다. 앞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벨 사용을 불허한 구조당국이 비밀리에 같은 장비를 빌린 것으로 드러나면서 의혹이 일파만파 커졌다.
http://news1.kr/articles/1648687
■ 해경이 80명 구했으면 많이 구했다는 마인드
발언 물의 목포해경 경무과장 직위해제=목포해경은 지난 17일 "초기 구조가 미진하지 않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해경이 80명 구했으면 많이 한 것 아니냐"고 한 안병석(57) 경무과장을 직위해제했다. 해경은 "희생자 유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해 징계했다"고 밝혔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490458
■ 민간 잠수사에게 배 빼라며 막말 및 갈등으로 민간 잠수사들 철수하게 만듬
민간 잠수사 "해경 막말" 한때 철수=해경 간부는 이어 "(민간 잠수사들이 타고 온) 배를 빼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퍼지자 구조작업에 참여한 민간 잠수사 70여 명 전원은 "수색을 하지 않겠다"며 오후 4시30분쯤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490458
■ 민감잠수사에게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
당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북쪽 3㎞ 사고 현장에서 민간 잠수부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현장에 도착하자 대형 바지선에 타고 있던 한 해경이 “야 이 XX야, 여기가 아무나 오는 데야?”라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민간 잠수부는 “바지선으로 옮겨 타려는데 갑자기 책임자로 보이는 해경이 욕을 했다. 생업을 포기하고 달려온 현장에서 이런 모욕을 당할 줄은 몰랐다”며 흥분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424500082
■ 머구리 잠수사는 조개나 캐는 수준이라더니 뒤늦게 투입시킴
해군 한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여객선에서 작업할 수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사람들은 국내에 250명 수준"이라며 "조개를 캐는 수준의 실력을 갖춘 잠수사들을 어떻게 선체에 투입할 수 있냐"고 민간잠수사들의 전문성 문제를 거론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012585
■ 세월호에서 나온 유류품 진도군과 서로 떠넘기기
해양경찰과 전남 진도군이 세월호 침몰사고로 발생한 희생자 및 실종자의 유류품 처리 문제를 놓고 서로 떠넘기기를 하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략)
이처럼 유류품 보관을 기피하는 이유는 탑승자가 476명에 이르는 세월호의 유류품 양이 만만치 않은 데다 보관시설 설치와 인력 운용에 따른 적잖은 비용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주인을 찾지 못한 유류품은 지자체장이 정한 기한(진도군의 경우 최대 1년)이 지나면 공매나 폐기하도록 돼 있지만 인원이 적잖이 들어가는 데다 절차 또한 복잡하기 때문이다.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4/24/20140424004512.html
■ 뒤늦게 다이빙벨 '몰래' 빌려놓고 들키니까 사용 안했다고 발뺌
고발뉴스와 팩트TV는 23일 "해경이 강릉에 있는 한 대학에서 다이빙벨을 몰래 빌려와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대학 관계자는 고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구조당국이) 위급하다고 협조 요청을 해 다이빙벨을 잠시 빌려준 것"이라며 "현지에 도착한 다이빙벨을 사용하기 위해 설치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자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해경이 다이빙벨을 요청한 적은 없다. 다만 해경과 실종자 수색작업 계약을 맺은 민간업체 언딘 마린 언더스트리가 23일 갖다 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현재 투입계획은 없다"고 해명했다.
http://news1.kr/articles/1648458
■ 침몰 당일에 빨리 인양하라고 공문날림
해경은 공문에서 “침몰 해역에 대형 선박의 통행이 잦고 어장과 양식장이 몰려 있어 2차 사고와 오염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형 크레인을 갖춘 샐비지(Salvage) 선박을 동원해 신속히 인양 조치한 뒤 조치사항을 해경에 통보해 달라”고 청해진해운에 요구했다. 이어 진도군청에는 “선박 소유자로 하여금 침몰 선박이 빨리 인양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통보했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8259058
■ 조명탄 한발 쏘려면 40분 걸림
민간 잠수부의 수중 작업을 위해 조명탄을 요청하면 허가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만 20분을 포함해 40분 넘게 걸린다는 설명이다. 이런 상황 역시 통일되지 않은 보고와 지휘체계가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http://www.etnews.com/20140418000107
■ 해경은 선원구하고, 승객은 어부들이 구출
9시40분께 해경 경비정 123호가 도착했다. 바로 이 때 선장 이준석(69)씨 등 선원들은 '전용통로'를 이용해 경비정에 올라타며 '1호 탈출'의 오명을 썼다. 해경은 경비정에서 8인승 고속정을 내려 먼저 47명을 구했고, 34명은 바다에서 건져 올렸다. 이로써 '2순위'로 81명이 구조됐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2409103981847
■ 사고발생 5시간 지나서 크레인 요청
하지만, 사고 발생 5시간(오후 1시 40분)이 지나서야 크레인을 요청한데 이어 긴급 상황에 방재조치명령 권한을 갖고 있었지만 사용료를 놓고 발이 묶인 삼성중공업의 해상 크레인이 오후 8시께 거제조선소를 출발한 것으로 알려져 초기대응 실패로 최악의 참사를 빚어냈다는 질책을 받고 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13256§ion=sc2
■ 바지선 및 오징어배도 며칠이 지난 후 투입
또, 잠수요원들이 곧바로 해저에 고정할 수 있고 조류가 강한 해역에서도 큰 흔들림 없어 사고 현장 바로 위에서 수색 및 휴식과 작업준비를 할 수 있는 바지선 역시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투입되는 등 야간 구조작업 때 주변을 비추는 오징어채낚시 어선·수중 등이 달려 바다 속을 밝힐 수 있는 고등어잡이 어선이 뒤늦게 추가로 투입된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http://www.breaknews.com/sub_read.html?uid=313256§ion=sc2 ..
+ 몇개 더 있구랴.. 아마 검색하면 더 나올거 같소 기가막히오
■ 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논란
23일 새벽 선체 수색작업을 사실상 중단했던 해양경찰이 실종자 가족들에겐 “수색작업을 했다”고 허위·과장 보고를 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G31&newsid=02624006606059072&D...
■ 시신 인상착의는 대충 작성
오늘 새벽에는 해경이 시신 인상착의를 무성의하게 작성해 가족 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실종자 가족들이 해경에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today/article/3452526_13495.html
■ 대충 작성한것도 모잘라 잘못 기재해서 유족들이 시신을 못찾아감
이날 ‘신원미확인’으로 이틀동안 목포 병원에 안치돼있던 시신이 경기 안산 단원고 남학생 ㄱ군의 시신으로 확인됐다. 유가족들은 “해경이 신원정보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 우리 아들을 찾지 못했다”며 “엉터리로 기록해놓고 확인도 없이 아들을 병원에 집어넣었다”고 해경에 거세게 항의했다.
유족들은 “남학생 머리가 어떻게 곱슬머리 단발일 수가 있냐. 해경의 정보가 다 틀렸다. 절대 믿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230315021&code=...
■ 실종자 가족들에게 유가족이라고 발언
이어 김 기획조정관은 "유가족이 품격 있게 장례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순간 실종자 가족의 어머니는 소리 없는 통곡과 함께 눈물을 왈칵 쏟아냈다.
체육관에 남아 있는 사람은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한 실종자 가족이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김 기획조정관은 이들을 유가족이라고 부르는 것은 물론 '품격'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장례를 언급했다.
http://www.dailian.co.kr/news/view/434082
----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