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처녀가 많이 있을까요?
아마 거의 없겠죠....
아 부끄러워라.
짝도 못찾고 나이만 먹었습니다.
남편감은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든든한 내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는 키워보고 싶어요.
거리에서 공원에서 마트에서 아이들 보면 왜이리 귀여운지..
40대 노처녀가 많이 있을까요?
아마 거의 없겠죠....
아 부끄러워라.
짝도 못찾고 나이만 먹었습니다.
남편감은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그래도 든든한 내편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는 키워보고 싶어요.
거리에서 공원에서 마트에서 아이들 보면 왜이리 귀여운지..
노력해보세요
돌싱도 만나보시구요
폐경되고 50넘어감 외로워미칠지도 몰라요
혼자 살아도 괜찮은 사람이야 상관없지만
사람기질이 타고 나는건 아니잖아요
꾸미고 여기저기 나가세요
인연을 못만나신 것일 뿐, 갈 사람은 갑자기 결혼하더라구요
주변이든 어디든 항상 관심있게 살펴보시면 알게 모르게 님에게도 다가오는 분이 계실거에요
이쁜 블라우스와 머리도 손질하시면서
좋은 분 만나기를 기원드려요
화이팅 !!
저도 40초 늦처녀예요. ㅋ
근데 부끄러울 일은 아닌 거 같은데요..^^;
아직 열려있는 미래를 위해 하고 싶은 거 하며 살고 있어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 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든든한 내 편 찾기 보단 누군가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려고 노력하네요.
저도 40대 늙은 아가씨예요 생리때가 되면 그냥 고마운 ㅠㅠㅠㅠ 이성문제에 관해서는 짚신도 못되나보다 웃으며살아요 어쩌겠어요 인연이 안닿는것을 그냥 커플보다 열심히 살아야죠 다른건 다 괜찮은데 내속으로 아기를 낳지 못한건 한없이 아쉬워요 내가 낳은 날 닮은 아기가 세상에 없다는거... 모mc처럼 혼자 낳아 키울 용기는 없더라구여
요즘은 50대 노처녀도 심심치않게 보이던걸요.
전문 기술직 가지니깐 웬만한 월급쟁이 남자들이 눈에 안차는지..
저 아는 분은 미용사인데 50넘은 노처녀에요.
아기는 입양해서 키울수도 있지않을까요.
꼭 낳아야만 내 자식은 아니거든요.
저두 남의 아이 길러봐서 감히 말씀 드려보는데 낳은 정 보다 기른 정 맞아요.
40대 노처녀 많습니다. 저희 층에만 5명. 초반도 없고 중반부터~
다들 고학력인데 성향이 다양합니다. 초혼을 고수하며 아무런 이벤트 없이 사는 49세, 연하를 고수하며 혼자서 헬스클럽 강사 짝사랑하는 47세, 이혼남을 만나며 속끓이는 45세 등등
반대짝 짚신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거지요..ㅋㅋ
자꾸 구두가 좋아보여~~
그냥 이대로 쭈욱 가도 괜찮을듯 싶어요.
몸좀 관리하면서. 건강부자가 꿈임.
전 말이죠, 사람은 누구나 원하는대로 살수 있다고 생각해요.
가정을 이루고 싶으시다니 곧 그리 되실겁니다!
제 주위엔 30대부터 60대까지 노처녀들 다양해요.
다들 잘 살던데요 ^^
결혼해서 아이 둘인데 꼭 결혼할 필요가 있나 싶어요.
가지 않은 길이니 아쉬움이 남겠지만 독신도 나쁘지 않으니 "노처녀"라는 거에 너무 연연하지 마시길.
(그런데 남편은 솔직히 없어도 그만이지만 아이는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