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수, 지난해엔 "靑안보실, 모든 재난의 컨트롤타워"

작성일 : 2014-04-25 14:12:36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010
해수부 매뉴얼에도 "안보실이 종합컨트롤 타워"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해 4월 국회 보고때 "안보실의 역할은 재난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던 사실이 드러나 책임회피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25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속기록에 따르면 김 실장은 지난 해 4월 운영위에 출석해 "국가안보실은 안보, 재난, 국가핵심기반 시설 분야 위기 징후에 대한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며 "국가안보 및 위기관리 전반에 관련된 범정부적 대응활동을 조정, 통제하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위기 관리업무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이 각종 주요 재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힌 것.

앞서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전날 해양수산부의 위기관리 실무매뉴얼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 조직임이 확인됐다. 이 매뉴얼은 해수부가 지난 해 6월 작성 발표한 것이다.

해수부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르면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평시 해양사고 재난에 대해 위기징후 목록을 종합관리, 운영하고 위기정보, 상황을 종합해 관리하도록 명시돼 있고, 국가위기평가회의를 운영하도록 돼 있다. 또 상황 발생 시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모두 관여하도록 돼 있고, 재난 후 복구단계에서도 국가안보실은 위기관리에 관한 정보와 상황을 종합, 관리하도록 돼 있다.
IP : 211.220.xxx.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수에게 있어서
    '14.4.25 2:15 PM (203.247.xxx.210)

    안보, 재난, 국가핵심기반 시설 분야 위기는

    간첩이 초래한 것만,
    내가 날조한 간첩이 그런 것에만 해당 되는 것임

  • 2. 그러게요
    '14.4.25 2:19 PM (125.178.xxx.140)

    참 가지가지...금방 뽀록날 거짓말을 하나.

    IT가 발달하고 정보가 공개되는 현대 사회에서의 가장 큰 미덕은 솔직함입니다.

  • 3. ㅇㅇ
    '14.4.25 2:22 PM (211.36.xxx.62) - 삭제된댓글

    ㅆㅂㄴ
    뭐가 꼿꼿이란겨??

  • 4. 조작국가
    '14.4.25 2:56 PM (175.116.xxx.241)

    꿉꿉한 장수네요.

  • 5. 강가딘
    '14.4.25 2:56 PM (210.223.xxx.211)

    정말 가지가지기 하네요. 저것들은 저렇게 금새 들통날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네요. 뻔뻔한 종자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644 오늘 유난히 뉴스에 해경들이 자주 나오네요 4 보기싫어서 2014/04/28 724
374643 지난주말 스페인에서도 여객선 사고가 있었습니다 7 몽심몽난 2014/04/28 2,093
374642 유투브 1 덴버 2014/04/28 444
374641 그녀에게 국가를 맡기는게 너무 불안해요.. 24 불안 2014/04/28 2,458
374640 시사통김종배4.28pm-백세주 사랑하다 쫓겨난 남자/생중계-5.. lowsim.. 2014/04/28 683
374639 수상한 압수수색..파쇄한 서류더미 옮기는 모습 포착 5 1111 2014/04/28 1,819
374638 언딘이 최대 악의 축 아닌가요? 18 분노 2014/04/28 2,817
374637 충격 상쇄용 아이템이 드뎌 나왔군요 5 dd 2014/04/28 2,836
374636 핑크싫어님, 어디계신가요? 6 .... 2014/04/28 963
374635 당황하신 아주머니.. 71 박근혜 2014/04/28 13,324
374634 수사당국이 8월까지 침몰원인을 규명하겠답니다. 7 나에 살던 .. 2014/04/28 980
374633 2013년 '세월호'는 녹슨 볼품없는 여객선 2 1111 2014/04/28 834
374632 임형주씨 추모곡 기사 2 새벽 논쟁 .. 2014/04/28 1,108
374631 해경, ‘그것이 알고 싶다’ 재방 내지 말라” 압박 11 몽심몽난 2014/04/28 3,334
374630 여기 또 아픈 죽음하나.... 23 슬픔과 분노.. 2014/04/28 5,231
374629 (데스크칼럼) 국가의 배신 4 ..... 2014/04/28 814
374628 단순 사고가 아닌 국가에 의한 범죄 3 이건 2014/04/28 524
374627 해경 '살길찾기 브리핑'..가족 핏빛 절규 9 1111 2014/04/28 1,992
374626 우리나라 최고의 권력 기관은 해경인가 봅니다. 3 .... 2014/04/28 777
374625 박성미 "'이런 대통령 필요없다' 다시 올리겠다&quo.. 3 11 2014/04/28 3,799
374624 내일 시민모임이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 2014/04/28 650
374623 박진영 유회장 조카사위가 맞다는거죠? 24 아니라면서... 2014/04/28 7,258
374622 구반포지역 2차병원...? 3 병원... 2014/04/28 644
374621 성향이 반대인 친구가 있어요 7 인생 2014/04/28 2,217
374620 청와대에 영문판 '당신이 대통령이어선 안 되는 이유' 6 참맛 2014/04/28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