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죄송합니다.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몸이 안좋으신거 같아요.

dd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14-04-24 18:15:37

시어머니가 아버님 돌아가시고 혼자 계신데

통화를 하다보니 가끔 혈변을 보신다고 하시네요.

꽤 많은 양의 피가 섞여서 나오는데 또 한번 그러고는

뜨거운물로 샤워 싹 하신후에는 한참 있다가 잊어버릴만하면 또 그런다고

하시는데 병원을 가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평소에 변비도 있고요. 대장 내시경을 하는게 좋은지 치질을 의심해봐야하는건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제가 몇년은 바쁘게 일을 해야하는데

 시어머니 건강이 좀 걱정이네요 ㅠ
IP : 61.98.xxx.2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6:21 PM (175.112.xxx.171)

    대장내시경 하세요 그게 우선입니다.

    검사하는 사람 40프로가 용종 있다고 하니.. 어차피 한번은 해야됩니다

    저희 엄마도 이번에 혈변은 없었지만
    속이 더부룩하고 배변횟수가 잦아져서 갔더니
    용종 작은거 3개 있어서 제거했어요

  • 2. 항문외과에
    '14.4.24 6:22 PM (125.134.xxx.82)

    가도 알 수 있습니다.

  • 3. ..
    '14.4.24 6:22 PM (1.241.xxx.30)

    선홍색의 피면 치질일 수 있지만 검붉은 피면 내부에서 출혈되는 거라 해요
    일단 대장항문과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 4. .....
    '14.4.24 6:23 PM (124.58.xxx.33)

    통화할때 혈변을 보신다고 며느리에게 이야기하셨으면 꽤 고민하다 말씀하신걸꺼예요. 대장암에 걸려도 변비나 혈변 증세가 나타날수 있어요. 빨리 병원에 모시고 가서 종합검진 한번 받게 하세요.병원에 가서 증상말씀하시면 대장내시경 하자고 할꺼예요.

  • 5. ....
    '14.4.24 6:25 PM (121.88.xxx.46)

    병원 꼭 가셔야 합니다

  • 6. 얼른 병원가세요
    '14.4.24 6:40 PM (125.132.xxx.176) - 삭제된댓글

    장출혈일 수도 있지만 위출혈도 혈변이 심할 수 있더군요 어머니가 위출혈이셨어요 ㅠ 수혈을 하더군요

  • 7. **
    '14.4.24 6:42 PM (61.79.xxx.216) - 삭제된댓글

    대장내시경을 꼭하세요
    저희 친정엄마가 피가 대변에 조금씩 나온다 하셔서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암직전의 큰 용종이 있어서 떼고 하루 입원했었어요 ㅠㅠ

  • 8. .....
    '14.4.24 7:54 PM (125.133.xxx.225)

    혈변 보시면 보통은 보는 즉시 응급실로 가셔서 바로 응급 대장내시경 합니다..
    그 정도로 아주 급해요.
    가급적 빨리 위대장내시경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7581 쿠폰으로 치킨 시켜먹으려고 했더니.. 45 오늘 2014/07/15 10,602
397580 옥수수 삶을때요. 1 초보주부 2014/07/15 1,179
397579 남자친구가 소개팅을 했네요.. 55 ㅇㅇ 2014/07/15 21,174
397578 후지키 나오히토 ᆢ좋아하시는분 7 다이스키 2014/07/15 2,729
397577 아파트 매매 때문에 갈등입니다. 13 고민 2014/07/15 3,992
397576 경기도 등 일부 교육감, 중고교 9시 등교 추진 15 탁월한 선택.. 2014/07/15 2,984
397575 아기 낳고도 계속 일하신 직장맘께 여쭤봐요.. 6 .. 2014/07/15 1,856
397574 울산에서 푸켓갈때 방법 어느걸 할까요 3 .. 2014/07/15 1,118
397573 썬크림 안 바르면 정말 급 노화될까요? 10 ..... 2014/07/15 8,718
397572 중학생 라미네이트 해도 되나요, 3 .. 2014/07/15 2,716
397571 빨래 냄새가 좋네요 4 이름 2014/07/15 1,426
397570 생리통이 어깨로 오는데 죽을맛이네요 10 하아 2014/07/15 5,048
397569 정말요즘은 공부잘하는애들이 인물도좋네요 6 . . . .. 2014/07/15 3,697
397568 오늘부터 여당으로 돌아서련다 25 나는 2014/07/15 4,009
397567 네일샵.. 실력에 따라 천차만별이네요 .. ........ 2014/07/15 1,225
397566 금니 씌우는 가격이 이렇게 비싼가요? 22 이 씌우기 2014/07/15 29,821
397565 중2 딸 머리가 물렁해요... 2 ㅇㅇㅇ 2014/07/15 3,667
397564 김치볶음밥 고수님들 13 밥묵자 2014/07/15 3,569
397563 단원고 2학년 학생들 도보행진 시작했네요. 26 ㅇㅇ 2014/07/15 2,816
397562 '박근혜 대통령은 나라의 불행' 학부모·시민 1만7천명, 퇴진선.. 4 퇴진운동 2014/07/15 1,453
397561 요리고수님들~맛조개 요리법좀 알려주세요^^ 3 요리초보 2014/07/15 2,705
397560 맥주랑 먹을 '과자' 추천해주세요 35 맥주안주 2014/07/15 7,996
397559 잘 산다의 기준 부터 먼저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2 루나틱 2014/07/15 1,441
397558 콩깍지에 곰팡이가 폈는데 속을 먹어도 될까요? 콩깍지 2014/07/15 1,003
397557 항상 고민되는 더블웨어 색상 선택. 1 마리 2014/07/15 6,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