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해진해운 측근 폭로,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

1111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4-04-24 17:23:53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유병언 전 회장, 정치인 상대로 금품로비"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여야 정치권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유 전 회장 일가는 청해진해운과 관련 회사들의 지분 상당량을 회사 임직원 명의로 차명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 전 회장의 전 측근 ㄱ씨는 23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 전 회장은 정치인을 상대로 로비를 했다"며 "여야 균형을 맞춰 골고루 금품 로비를 했다"고 말했다. ㄱ씨는 "회사 돈을 사과박스 2개에 가득 채워 유 전 회장에게 직접 전달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유 전 회장은 금품 로비를 하면서 본인이 직접 돈을 전달하지 않았다"며 "유 전 회장의 심부름꾼과 정치인의 아랫사람이 만나 돈을 주고받았다"고 덧붙였다. ㄱ씨는 "유 전 회장의 (로비자금) 심부름꾼 역할은 주로 측근인 ㄴ씨가 맡았다"고 말했다. ㄴ씨는 현재 청해진해운 관련 회사의 임원으로 있다. 유 전 회장이 여야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정치권 로비 의혹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060112973

 

 

 

 

 

금융당국, 세모 대출 금융회사 긴급 점검..산업銀 등 4곳 특검

 

금융당국이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 계열사에 2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제공한 금융사 20여곳을 긴급 점검한다.

대출 규모가 큰 산업·경남·기업·우리은행에 대해서는 특별검사에 들어간다. 유씨 일가의 자금줄 역할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세모신협에 대해서도 정밀 검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가장 많은 대출을 해준 산업은행의 경우 천해지·청해진해운·아해 등에 5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은행은 천해지·온지구 등에 3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줬고, 우리은행도 세모·국제영상·다판다·문진미디어 등에 300억원대의 대출을 집행했다.

기업은행은 천해지·다판다·문진미디어 등에 200억원대의 자금을 빌려줬고, 국민은행은 청해진해운과 아해 등에 120억원대의 대출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424162409993

 

 

 

 

 

청해진해운, 5년간 법인세 한 푼도 안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세월호 운영 선사 청해진해운이 최근 몇 년간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해진해운이 계속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영업활동에도 법인세를 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적자에 따른 결손 사실이 있는 법인은 법인세를 면제받기 때문이다.

조세 기준에 따라 결손금 이월공제로 적자를 낸 기업은 일정 기간 법인세 공제가 가능하다. 공제 기간은 지난 2008년까지 5년이었으나 2009년부터는 10년으로 늘어났다. 즉 적자는 법인이 합법적으로 법인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감사보고서상 청해진해운의 연도별 영업이익은 2009년과 2010년에 각각 19억1513만원과 6억2231만원으로 흑자를 냈다. 청해진해운은 그러나 2011년 5억1179만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또 2012년에는 2억5296만원 흑자 전환 후 작년에 다시 7억8540만원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감사보고서에 기재됐다.  

또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는 지난해 업무상 연관성이 없는 프랑스 현지법인인 ‘아해 프레스 프랑스’와 18억7382만원 규모의 매입거래를 한 사실과 19억원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감사보고서에서 드러났다.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424010014998

 

 

 

 

2009년 선박연령 30년으로 완화

2012년 고물세월호 수입, 증축허가

2013년 세월호 담보로 산업은행 100억대출

 

모두  mb시절이죠?  과연 제대로 밝힐까요?  이것들이???

혹시나 야당의원 하나라도 걸리면 제대로 독박쓰겠네요???


IP : 121.168.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5:27 PM (118.139.xxx.222)

    구린내가 엄청 납니다...썩었어요....
    우선 희생자분들 잘 가시게 봐드리고......
    특검해야죠......근데.....엄청난 분이 연관되어 있음 그것도 쉽지 않겠네요....
    이명박근혜가 완전 나라 망치네요.....잘 합니다...정말.....

  • 2. ....
    '14.4.24 5:42 PM (59.0.xxx.217)

    여야에 골고루 배포.......누군지 솎아 냅시다~!

  • 3. 에휴
    '14.4.24 6:17 PM (114.205.xxx.123)

    그러면 그렇지...썩고 냄새나는 놈들!!!

  • 4. 떨고있니
    '14.4.24 6:42 PM (121.132.xxx.65)

    떨고 있을 자들 있겠는데요.
    탈탈 털어서 찾아내야 되는데요.
    아주 굴비 엮듯이 엮어서 국민들 앞에 내세워
    봅시다.
    얼마나 형편 어렵길래 저런 더러운돈에 국민
    생명을 바꿨나요.
    저 선박회사가 전통이 있으니 그 세월동안
    검은돈 간곳 샅샅이 밝혀야합니다.

  • 5. 자끄라깡
    '14.4.24 7:52 PM (119.192.xxx.198)

    명바기는 역시 청문회로 가야되.

    엄청 나올텐데.

    푸른 옷이 잘 어울릴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4001 광화문 집회와 대한문 집회 집회 2014/04/26 799
374000 일산 촛불 5 하늘빛 2014/04/26 1,162
373999 박근혜 코디 정신줄놓은듯 13 ㄱㄴ 2014/04/26 12,987
373998 촛불집회갔는데 9 창원 2014/04/26 2,792
373997 세월호 " 잘죽었다 " 유가족비하 경상도학생 .. 15 눈물 2014/04/26 5,601
373996 나는 엄마입니다 2 봄날 2014/04/26 1,217
373995 실종가족측이 언딘을 고소하면 안될까요 5 잘모르겠지만.. 2014/04/26 1,232
373994 광화문에 오신 분들 16 델리만쥬 2014/04/26 3,323
373993 발산역에 와있는데 아무도 없네여 5 강서구 촛불.. 2014/04/26 2,309
373992 슬픔도 나누지 말라하는 사람들 29 우리에게 2014/04/26 2,612
373991 항해사의 종류에 대해서 궁금해요. 3 ..... 2014/04/26 737
373990 저희 사이트도 메모기능 있으면 좋겠어요. 2014/04/26 310
373989 연합뉴스가 이상호기자에 소송건답니다 62 열받는다 2014/04/26 9,075
373988 교대쪽 촛불집회 7 뿔난엄마 2014/04/26 1,439
373987 급) 지금 야탑광장에서 촛불집회 진행되고 있나요? 2 촛불 2014/04/26 1,347
373986 혹시 낙선운동 불법인가요?? 1 미치겠다 2014/04/26 430
373985 jtbc 뉴스 특보 4 언딘 김대표.. 2014/04/26 4,575
373984 부모 입장에서 본 세월호 사고 흐름.. 9 꼭 보세요... 2014/04/26 1,861
373983 Go발뉴스(4.26) 언딘, 해경, 청해진 의문의 삼각관계 등... lowsim.. 2014/04/26 618
373982 연합뉴스 진도 취재본부 전화번호 바람인형 2014/04/26 461
373981 쪽지 기능 없어진거 아닌가요? 1 좀전에..... 2014/04/26 527
373980 장학퀴즈 보다가 울었어요 9 눈물 2014/04/26 5,654
373979 너무하네요 정말...특집뉴스를 왜 안하죠? 15 미친대한민국.. 2014/04/26 3,081
373978 박원순 "국민이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5 광팔아 2014/04/26 1,450
373977 여기 광화문이에요 8 클로이 2014/04/26 2,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