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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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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 걸린 기자분들께…” 단원고 학생 편지 ‘눈길’

세우실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4-04-24 16:39:50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4367.html

 

 

저거 낭독 진짜 끝내주게 잘한 것 같네요.

안 그래도 힘든 사람들을 더 못 괴롭혀서 안달난 듯한 일부 기자들...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요새는 정신줄 그냥 집에 놓고 온 듯한 사람들 많이 보여요.

"기레기"라는 말이 시기와 질투의 의미가 아니라니까요?

 

 

 

―――――――――――――――――――――――――――――――――――――――――――――――――――――――――――――――――――――――――――――――――――――

”스스로를 향해 너는 이렇다, 저렇다,판단의 잣대를 들이대지 마세요.
그럴 때마다 당신이 얻는 것은 상처뿐입니다.”

              - 파울로 코엘료, [마법의 순간]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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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4.24 4:47 PM (211.237.xxx.35)

    아무리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겠지만, 취재기자들도 기본 상식이라도 있다면 저런 방식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은 들텐데
    아직 어린 학생들이나 상처 투성이인 실종자 사망자 학부모들 상대로 어떻게 저런 취재를 해대는지

  • 2. ㅇㅇㅇ
    '14.4.24 5:50 PM (58.226.xxx.92)

    교실 뒤지고, 담배꽁초 마구 버리기까지…
    ‘참사 과잉 취재’에 혈안된 언론들

  • 3. ㅇㅇ
    '14.4.24 7:28 PM (223.62.xxx.89)

    큰 사고 날때마다 기자들은 신나하는 듯 한 느낌을 받는데 이번엔 해도 해도 너무하니까요.
    어린 아이 눈엔 그게 얼마나 추해 보였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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