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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한 중학생 "'토끼전'의 거북이야 뭘하니, 언니 오빠들을 구원해주렴"

... 조회수 : 1,507
작성일 : 2014-04-26 21:28:35

"거부기야 뭐하니" 북, 세월호 실종자 생환 기원 UCC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2&aid=000...

http://www.dailian.co.kr/news/view/434796/?sc=naver

 

" 남해 의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됐다는 비통한 소식을 들었어요” “분분초초 배에 탔던 남녘의 언니, 오빠들이 구원 되기를 기원했어요. 그런데 사망자가 100명을 넘고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수많은 생명 이 바다속 찬물속에서 구원되지 못하고 있다니 이게 웬말인가요”
 “달나라, 별나라로 마음 대로 여행가려는 시대에 도대체 이해가 안 된다. 안타깝고 속상하고 가슴 이 찢어지는 것만 같아요”“구전 동화 ‘ 토끼 전’에 나오는 거북이 야 넌 뭘하니? 빨리빨리 들어가 아직도 찬물속에서 피타게 애타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있을지도 모를 언니, 오빠들을 구원해주렴”
 “제발 수학여행 떠나던 그날 그 아침처럼 그들이 웃으며 돌아올수있게 해주세요” “아빠, 엄마들이 동무들이 눈물 속에 몸부림속에 촛불로 밤을 밝히며 기다리고 있어요”

IP : 1.23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몽심몽난
    '14.4.26 9:32 PM (175.212.xxx.191)

    데일리안...풉!

  • 2. 동화처럼
    '14.4.26 9:33 PM (203.247.xxx.20)

    구전동화처럼

    그런 기적이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평생의 소원을 걸고 기적을 간절하게 바랍니다.

  • 3. 제발
    '14.4.26 9:34 PM (175.223.xxx.208)

    이넘의데일리안이 그래도..


    한명의 기적이라도..

  • 4. 그러게요
    '14.4.26 9:35 PM (110.9.xxx.138)

    달나라 별나라로 가는 이 시대에 살면서 이 무슨...

  • 5. 해와달
    '14.4.26 9:36 PM (118.131.xxx.229)

    시체가지구 논공행상하니 그렇지요

  • 6. //
    '14.4.26 10:00 PM (175.112.xxx.171)

    기적을 간절하게 바랍니다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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