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작성일 : 2014-04-24 14:10:44
1794953
일주일까진 새벽내내 뉴스특보 보느라 잠을 설쳐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물에 빠지는 악몽만 계속 꾸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픈데 약국에서 무슨 약 사먹으면 될까요? 답답해서 뉴스도 보기 힘드네요. 막 화가 치밀고 무력감이 느껴져요. 다들 어떠신가요?
IP : 110.70.xxx.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래서...
'14.4.24 2:22 PM
(183.99.xxx.117)
병원에라도 가서 약이라도 먹어야 하나봐요.
가슴이 답답하고,머리 아프고,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이들 눈에 밝히고...
저란 사람,이렇게 감성적인 사람 아닌데....
할 일 해야되는데...
2. 일단
'14.4.24 2:31 PM
(221.139.xxx.10)
뉴스 매체를 멀리 해보세요,
눈과 귀를 조금 쉬게 해주세요. 조금 쉰다고 죄가 되지는 않아요.
아무리 슬퍼도 내 건강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힘을 보태면 되는 겁니다.
3. 눈물..
'14.4.24 2:36 PM
(121.154.xxx.73)
무력감에 가슴이 아파요. 밥도 잘 못먹겠고 힘드네요.
4. 저도 그래요..
'14.4.24 2:42 PM
(1.240.xxx.68)
많은 사람들이 패닉상태인것같아요.
일단 빠른 구조, 사고의 올바른 규명과 처벌을 우선해야겠고 그후에 국가대상으로 정신적피해보상 청구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2999 |
사고 후 가슴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아파요 5 |
// |
2014/04/24 |
799 |
| 372998 |
이 기사보고 눈물이 나서.... '세월호, 가난한 여고생의 마지.. 11 |
눈물이.. .. |
2014/04/24 |
8,036 |
| 372997 |
언딘관련 17 |
/// |
2014/04/24 |
3,973 |
| 372996 |
아이들이 어떻게 죽어갔는지는 꼭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
.. |
2014/04/24 |
1,060 |
| 372995 |
초록색리본 2 |
행복맘 |
2014/04/24 |
1,904 |
| 372994 |
위험하다던 다이빙벨, ‘빌린 것은 맞지만 투입 계획은 없다’…'.. 12 |
ㅈㄹㅇㅂ |
2014/04/24 |
1,877 |
| 372993 |
뉴스타파 - 150만 원 아끼려다 '잃어버린 20분'.. |
분노 |
2014/04/24 |
1,581 |
| 372992 |
박근혜 ‘살인 발언’ 책임 회피하기 위해 7 |
light7.. |
2014/04/24 |
2,014 |
| 372991 |
전세 계약 끝났는데 전세끼고 매매처럼 됐어요. ㅠ 10 |
저좀 도와주.. |
2014/04/24 |
2,967 |
| 372990 |
해경은 언제 도착했나? 사진 한장이 전해주는 진실 9 |
BBC |
2014/04/24 |
3,331 |
| 372989 |
한명도 구조되지 못 할거였으면 차라리... 5 |
힘들어..... |
2014/04/24 |
2,360 |
| 372988 |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6 |
... |
2014/04/24 |
3,606 |
| 372987 |
MBC 배현진 아나, 기자로 전직..국회 출입 5 |
1111 |
2014/04/24 |
4,002 |
| 372986 |
결국엔 돈에 눈먼자들 |
벼락 |
2014/04/24 |
763 |
| 372985 |
"에어포켓 19일 이미 소멸" 수색당국, 그동.. 5 |
에어포켓 |
2014/04/24 |
2,794 |
| 372984 |
눈치없이 아이 유산균에 대해...-.-;; 9 |
이와중에 |
2014/04/24 |
2,343 |
| 372983 |
제가 쓴 댓글로 인해 노여우셨던 모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2 |
짜증 |
2014/04/24 |
1,359 |
| 372982 |
한번 읽어보세요. |
ㅇㅇㅇ |
2014/04/24 |
676 |
| 372981 |
방통위, 해경 홈피에도 자유게시판이 있습니다 2 |
한마디 |
2014/04/24 |
570 |
| 372980 |
내가 그 자리에 앉았더면... 1 |
건너 마을 .. |
2014/04/24 |
606 |
| 372979 |
선원들이 다 같은 교회 신자라고 하던데. 8 |
........ |
2014/04/24 |
1,490 |
| 372978 |
이제 이 나라 국민이 아니라는.. 실종자 부모님의 절규 |
깊은 슬픔 |
2014/04/24 |
838 |
| 372977 |
"천안함 기부금 사용처 25%가 부적절" 9 |
OX |
2014/04/24 |
1,523 |
| 372976 |
UDT 전문잠수사들이 한 번도 물속에 못 들어갔다고 하네요..... 18 |
ㅉㅉ |
2014/04/24 |
3,340 |
| 372975 |
해경, 밤샘수색 중단하고 "수색했다" 허위보고.. 3 |
열정과냉정 |
2014/04/24 |
1,43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