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산 단원고 임시 분향소 많이 막힐까요?

... 조회수 : 3,601
작성일 : 2014-04-24 13:33:37

주말까지 좋은 소식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까지 희생된 학생들의 명복을 빌고 싶어서

안산 분향소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혹시 다녀오신 분들...

사람들 많은지요....

길이 많이 막히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IP : 203.237.xxx.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4.24 1:47 PM (223.62.xxx.93)

    저두 지금 금방 다녀 왔습니다.전 버스 타고 갔다 왔구요.줄이 길긴 하나 한 십 분 이십분 정도면 기다리면 순서가 오더라구요.날씨는 이리 좋은데 거기 꽃들과 같이 있는 애들이 넘 이쁘더라구요.다들 너무 이뻐서...더 슬펐어요

  • 2. 방금
    '14.4.24 2:18 PM (125.149.xxx.169)

    다녀왔습니다 전혀 막히거나 혼란 스럽지 않고요 사람들은 많지만 질서정연하고 엄숙한 분위기 입니다ㅜㅠ 줄 조금만 서시면 됩니다 전 지하철에서 내려서 택시로 갔는데 기사분도 마니 우셨어요 ㅠㅠ

  • 3. 방금조문..
    '14.4.24 2:18 PM (220.78.xxx.77)

    지하철 4호선 타고 고잔역에서 내리시면 바로앞에서 셔틀버스가 계속 운행하더군요. 차 갖고 가면 아무래도 복잡해서 전철이 제일 편할듯 해요.
    돌아올때도 역까지 운행하고요.
    셔틀타고 가는 내내 현수막 내 걸리고...믿을수없는 광경들에
    가슴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ㅠ

  • 4. 블루라군
    '14.4.24 2:41 PM (112.144.xxx.27)

    조문기간 언제 까지 하나요?

  • 5. 한울
    '14.4.24 4:59 PM (1.242.xxx.181)

    안산 올림픽기념관 임시분향소에서는 28일까지 조문을 받고(언제까지 운영될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함/정식부향소가 설치된 후에도 같이 운영될수도 있다 함), 준비중인 화랑유원지 정식분향소는 29일부터 조문을 받겠다고 합니다.
    임시분향소 근방엔 주차시설도 다른 곳에 비해 넉넉치 않으니 윗분이 알려주신것처럼 지하철이나 서울이시면 강남,양재,서초,교대역에서 오는 700번 직행좌석 이용하셔서 셔틀버스나 택시 이용하시면 편합니다.

    그리고 29일부터 조문받는 화랑유원지정식분향소는 주차시설이 넉넉하고, 조문장소도 임시분향소보다 훨씬 넓어서 조문하시기에 조금 더 편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천주교인이시면 안산대리구청 주관으로 세월호 참사 추모미사및 분향소가 안산에 있는 와동성당에서 어제(23일)부터 매일 진행된다 하니 천주교인이시면서 조문과 함께 미사참여 하시고자 하시는 분은 와동성당으로 오셔도 됩니다. 추모미사 시간은 매일 저녁 8시입니다.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셨으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3044 세월호 선장은 유치장에서 세 끼 꼬박꼬박 밥 잘먹고 간간히 낮잠.. 4 ... 2014/04/24 1,592
373043 그런데요.... 그 여자 한번이라도 울었던 적이 있나요? 19 oops 2014/04/24 4,199
373042 유리깨고 들어가면 다 위험하다는 얘기 틀렸던건가요? 4 어이가 2014/04/24 2,155
373041 ,다이빙벨 이종인씨 인터뷰 링크가 2014/04/24 1,330
373040 10년... 1 이슈가 있을.. 2014/04/24 691
373039 이런 집 매매 이상한가요? 7 ... 2014/04/24 1,847
373038 박근혜 대통령각하께서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 8 구조대 2014/04/24 2,128
373037 서영석의 라디오비평 - 박근혜 지지율 성공의 비결 / ".. lowsim.. 2014/04/24 1,059
373036 빈소라기 보다 여느 여고생의 방을 연상시킬 정도 2 ㅠㅠ 2014/04/24 2,810
373035 이렇게 슬플 수가 ...... 3 .. 2014/04/24 777
373034 4천만원정도 3년묶어둘곳어디가죠을까요 1 사랑이 2014/04/24 990
373033 위기 몰린 박근혜정부- 내각 총사퇴 검토 중 45 ... 2014/04/24 4,947
373032 가이드라인 최초 설치자 "해경 비협조로 때를 놓쳤다&q.. 3 ... 2014/04/24 1,417
373031 조금이나마 이 음악이 위로가 되시길.. 1 Miracl.. 2014/04/24 672
373030 서서 있는 아이를 들이받아 이가 흔들리는데요. 2 샤베트맘 2014/04/24 867
373029 진도체육관에 이런걸 갖다놨네요 30 ... 2014/04/24 17,480
373028 박XX 자서전 - (너희들) 운명이다 5 참맛 2014/04/24 1,648
373027 세월호 침몰에 대한 슬픔이 오버라고 생각 하는 분만 보세요 27 2014/04/24 3,128
373026 해경 “다이빙벨 투입한 적 없다” 또 거짓말 11 슬프고도 웃.. 2014/04/24 1,896
373025 기부하는거요...제대로 쓰여야할텐데요. 5 과연.. 2014/04/24 670
373024 TPP 통과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4 2014/04/24 1,187
373023 아버지 보청기 코스트코에서 해드릴까 하는데 일반 보청기 샵이랑 .. 10 보청기 2014/04/24 16,075
373022 phua 입니다..... 80 phua 2014/04/24 12,188
373021 조용필의 친구여 나오는데 울컥하네요 6 산책해요 2014/04/24 1,128
373020 알바가 아니라 소시오패스가 오네요. 26 ㅡㅡ 2014/04/24 3,510